4년전 딱 이맘때 생일 선물로 가방을 선물했더랬죠...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1210/read?bbsId=G002&articleId=169960&itemId=45
그런데 불의의 사고로 홀라당 태워드셔서 10년도 넘은 다 낡은 가방 들고 다니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여자라면 짭이든 진짜든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다닌다는(?) 똥가방이 가지고 싶다고 해서(...) 또 큰 맘 먹고 해드렸습니다. ㅠㅠ
좋아라 하는 모습 보니 저도 기쁘긴 한데 오빠 생일때 가지고 싶은거 있음 다 해주겠다고 하는게 괜히 부담 준거 같아서 좀 걸리네요..
그나저나 사준 입장에선 잘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루이비통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나봐요.
솔직히 전 저 가방 이쁜지 모르겠더라는...
8년 남짓 옆에서 지켜준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 생각하며 또 손가락 빨며 살아야겠습니다.
이로서 올해 목표였던 맥프레는 하늘나라로...
8:45 heaven 이나 듣고 자야겠습니다.
(IP보기클릭).***.***
이런 게시물 싫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이런 게시물 싫습니다.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