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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988년에 발매된 일본판 소녀대-Korea 8cm 싱글 CD를 구매했습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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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8524 |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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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24.***.***

BEST
당시에 "왜'선진국 일본의 본고장 아이돌' 한국에서 활동을??" 라고 생각하면서 티비에서 소방차랑 콜라보로 노래부르는거 보고 엄청 흥분하면서 봤던기억이있네요.. 일본음악 듣기 시작하면서 정작 일본 현지에선 '소내대'가 거의 인지도가 없다는거 알고는 왠지모를 실망감도 느꼈었네요 ㅋㅋ
21.09.14 20:02

(IP보기클릭)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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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한 lp가지고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잊어버렸네요 80년대에 일본 아이돌이 한국방송에 출연해서 활동했다는 게 대단한 것 같아요
21.09.14 19:36

(IP보기클릭)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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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한 lp가지고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잊어버렸네요 80년대에 일본 아이돌이 한국방송에 출연해서 활동했다는 게 대단한 것 같아요
21.09.14 19:36

(IP보기클릭)150.249.***.***

SEGA™
아이고 지금은 보물이 된 소녀대 정발 LP... 아쉽습니다. 저때 때때로 한국와서 인화된 사진 팔고 그래서 그거 사서 모았던 기억이 나네요 | 21.09.14 19:41 | |

(IP보기클릭)5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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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왜'선진국 일본의 본고장 아이돌' 한국에서 활동을??" 라고 생각하면서 티비에서 소방차랑 콜라보로 노래부르는거 보고 엄청 흥분하면서 봤던기억이있네요.. 일본음악 듣기 시작하면서 정작 일본 현지에선 '소내대'가 거의 인지도가 없다는거 알고는 왠지모를 실망감도 느꼈었네요 ㅋㅋ
21.09.14 20:02

(IP보기클릭)150.249.***.***

chainsaw
네 그렇죠. 한국에서 선보인 스테이지 의상에 뻑가서... 근데 그때가 거의 내리막을 걸었던 시절이라 해체할지 어떨지 고민할 때인데 한국 덕분에 활동을 더 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애니메이션 쪽으로 활동도 쫌 해서 OVA로 나온 도미니온의 주제가나 다른 애니 주제가도 좀 부르고 했다는 걸 보면서 흐믓... | 21.09.14 20:05 | |

(IP보기클릭)125.133.***.***

간만에 보니 제목도 기억 안나는 홍콩 영화가 생각 나네. 홍콩 납치범들이 소녀대 납치해서 금품 요구하고 납치범 한 놈이랑 썸도타고 뭐 그러는 내용이었는데
21.09.14 20:43

(IP보기클릭)150.249.***.***

쾌변작렬
오 그런 영화가! 찾아보니 "HOW ARE YOU MY FRIEND 소녀대 청춘절박"이란 영화네요 영상도 올라와 있고 https://fb.watch/80hmN-36SQ/ | 21.09.14 20:50 | |

(IP보기클릭)126.72.***.***

일본 대중 문화가 아예 금지되었던 시절인데.. 무슨 이유인지(아마 88올림픽??) 한국 공중파 방송에 일본 아이돌이 나와서 참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1.09.14 22:17

(IP보기클릭)126.71.***.***

BabyGrand
맞을 겁니다. 그때 올림픽 전에 아시안 게임이 있어서 "국제"라는 타이틀 대회가 많았지요. 소녀대가 온 것도 86 국제가요제였어요 | 21.09.15 11:05 | |

(IP보기클릭)182.209.***.***

위엣분들 연세가 ㄷㄷ
21.09.14 22:53

(IP보기클릭)126.71.***.***

꼭지
아니 전해들은 이야기입니... 에구 허리가... | 21.09.15 11:06 | |

(IP보기클릭)121.139.***.***

진짜 추억이 네요 이때 일본문화 은근히 많이 즐겠네요 B자비디오로도 일본가수들도 보고 빽판LP음반 이나 논노 잡지책 듣고 보고 ㅎㅎ 소녀대 지금도 듣고 있네요 추천
21.09.14 23:34

(IP보기클릭)126.71.***.***

SEOLA94
빽판 LP, 논노에서 왠지 모를 연대감이 느껴집니다...ㅎㅎㅎ | 21.09.15 11:06 | |

(IP보기클릭)221.147.***.***

와 카세트테입 사서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노래네요!!!! 일본문화가 모두 금지된 시기에 "코리아"라는 제목으로 활동하는 일본연예인이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21.09.17 09:41

(IP보기클릭)126.71.***.***

kamkam
동감입니다. 그때 비디오도 없어서 진짜 아쉽기 짝이 없어 카세트 테입과 빽판으로 마음을 달래던 시절이었죠. | 21.09.17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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