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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Cinema Paradiso (R.I.P. Ennio Morricon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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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42.***.***

저희집은 90년대 중반 넘어서 비디오비전 하나 들여왔는데 그때부터 비디오 테이프 빌려보기 시작했죠 ㅎㅎ 링크 따라가보니 좋은 음반들 많으실거 같은데 차근차근 하나씩 올려주세요~ 시네마천국 오슷은 정말 명반이고 영화도 명작이고... 엔니오 모리꼬네옹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07 09:59

(IP보기클릭)122.42.***.***

꼭지
여담으로 저도 상아레코드랑 향레코드 그리고 지금은 알라딘으로 바뀌어버린 포노에서 음반 참 많이 구매했었는데 이제 다 추억이네요 그나마 향레코드는 한때 문 닫았다가 최근 다시 온라인 영업하고 있어서 가끔 음반 사러 들러보곤 하네요 인디앨범들 정보 얻기 너무 좋아서 ㅎㅎ | 20.07.07 10:00 | |

(IP보기클릭)203.237.***.***

꼭지
스타크래프트 등장 이전까지, 80-90년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은 누구나 음악이나 영화 또는 스포츠를 하나쯤 취미로 하고 있었지요. 해서 음반시장의 전성기였고, 인기 좀 끌었다 하면 100만장 판매도 쉽게 찍어내던.. 그런 시절이었죠.. 제가 상아레코드를 알게 된건 80년대 말 상아레코드가 명동 회현상가에 있을 때인데요.. 당시 외국가수 누구의 신보가 나온다더라.. 하는 소문만 나면, 미국발매 후 2-3일 안에 상아레코드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도 없고, 해외직구도 없던 그시절.. 상아레코드는 보따리로 해외 최신음반을 공수해 비싸게 팔던 음악 애호가의 단비같은 장소로 기억합니다. 저는 CDP가 없어서 LP를 구입하던 시절이라, CD를 취급하는 상아레코드를 이용할 일이 없었지만 친구가 상아레코드에 CD를 사러가는 날이면 따라가서 함께 구경을 하곤 했지요. 미국에 발매된지 몇일 뒤, 당시 Guns N' Roses의 Use Your Illusion I, II 앨범을 사던 친구가 어찌나 부러웠던지.. 1992년경 저도 CDP가 생겨서, CD를 구입할 수 있게 될 때는 상아레코드가 압구정으로 이사갔지요. 저는 LP를 주로 구입해서 되려 세운상가나 청계천 주변의 음반 도매상점 등을 이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 20.07.07 10:50 | |

(IP보기클릭)122.42.***.***

꽃순이™
저보다 연배가 많이 위이신것 같네요 ㅎㅎ 전 중딩때(92년경)카세트 테이프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고딩되서 CD로 전향...이유는 LP시장이 완전히 죽기 시작하던터라 ㅎㅎ 초딩 저학년때 오토리버스 안되는 전축에 아버지가 판 뒤집어라 하면 가서 카세트 테잎 뒤집고 하던 시절 그리고 턴테이블 판 뒤집던 시절을 거쳤지요 ㅎㅎ | 20.07.07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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