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x 와 1080ti m.2 1tb 등 너무 화려한 스펙이라 결국 집에서 쓸일은 없어서 회사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조금 슬림하게 들여온 아이들입니다.
s340 에 1800x/아수스 로그/ 1080 트프 게이밍 z/커세어 벤젼스로 검빨 완성했네요.
1080ti는 확실히 좀 과한 느낌이 있어서 1080으로 다운하고 딱 지금이 좋네요.
그동안 여러대 조립했는데 570x 이후로 가장 맘에 드네요.
신기한건 램 간섭때문에 저 크라켄을 뒤집어서 달았는데 nzxt 가 분명 거꾸로 박혀 있는데 보다보면 뭔가 글자 모양때문인지 어색함이 없네요.
이놈은 아버님의 컴퓨터가 되었지만, 언제봐도 저 레이스 맥스 기쿨 감성은 진심 쩌네요.
그래도 지금 제 시스템에 넘나 만족합니다.
이제 오랜시간 함께 하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