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삼성 27F390을 쓰다 이번에 qhd이상 모니터를 써보고 싶어 찾다가 신제품인 모니터를 사게 되었습니다.
모니터 박스가 이렇게 왔길래 속박스가 하나 더 있겠지 하고 뜯어봤는데
그냥 스티로폼 포장과 함께 dp케이블이랑 사용설명서 어뎁터가 바로 보이드라구요. 약간 박스포장 센스에 실망했습니다 나름 50만원대 모니턴데..
바로 조립을 끝내고 설치까지 완료했습니다
화질은 당연하겠지만 예전에 쓰던 모니터보단 확실히 좋네요. 색감도 그렇고요. 화면에 필터가 벗겨진 느낌이었습니다. 잔상은 예전 모니터가 거의 하이템플러 지나가는 잔상급의 잔상을 보여줘서 확실히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주사율은 Hdmi2.0밖에 지원하지 않아 hdmi로 연결하면 144hz지만 왠지 손해보는 것 같아 dp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dp로 연결시 165hz)
지싱크 같은거는 아직 게임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음.. 그리고 틸트나 스위블 피봇같은건 이전 모니터보다 확실히 부드러워져서 좋드라구요. 별로 힘 안들여도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IPS모니터는 처음이라 어두운 환경에서는 약간 적응이 안되긴 하는데 다른건 확실히 업그레이드라 상당히 좋은 구매였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