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11번가 아침 9시 쇼핑라이브 시청.
8에 비해서 비싸게 나왔구나,
15% 할인 예판으로 사면 가격저항은 적겠구나~
살까말까.. 에이 그냥 레노버p11이나 계속...
어?
울트라 256은 전작 대비로 그렇게 비싼 느낌은 아니네... 뭐 512로 무료 업글 해준다고?
그런데 45w 충전기를 기본으로 안주네? (19900원에 팔아먹음)
버즈2 정도는 번들로 줄 줄 알았는데... (아님 워치6 할인쿠폰이라던가..)
살까말까 살까말까...
그래 이걸 사야겠다!!
이 결심을 하고 2시 33분까지 결제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ggg
이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레노더p11 프로 2021
12인치 oled 90hz 디스플레이, 스테레오사운드, 스냅870의 준수한ap로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삼성 겔탭을 사기 위한 스스로의 핑계를 계속 생산합니다.
넷플은 봐줄만 한데,
이북으로 텍스트 오래보기에는 좀 피곤하다
사운드가 쫌...(뭐 객관적으로 들어줄 만 함)
디자인이 쫌...(이 것도 꽤 괜찮음, 묵직해서 그렇지, 견고한 느낌, 싼티 절대 안남)
그래서 2시33분에 11번가 쿠폰적용하려는데...15% 카드할인쿠폰 사라짐!!!
삼성프라자 1천원 할인쿠폰만 남음
15% 예판 방송 보고 천원 할인쿠폰 적용은 좀 아니다 싶어서 구매취소!!
아쉬우면서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ㅠㅠ (돈 굳었다)
두둥~!!
7월28일 옥션-지마켓 예약판매 시작!!
갈까 말까하면 가지말고
살까 말까하면 사지마라~는 명언을 지키며 살고자 했는데...
꼭 살까 말까하면 사게되더군요 zzz
겔탭s9 울트라 256 현대 스마일카드로 구매...
1358550원 구매하고
상품평 50,000원, 카드적립 2% 약 27000원하면 약 128만원에 겟!!
28일이 아니면 안되었구나 싶었는데...
29일날 옥션지마켓 똑같은 가격에 19,900원에 판매하는 45w 충전기 포함해서
상품평 50,000원, 카드적립 4% 약 54,000원하 약 124만원원꼴로 통수... !!
삼승 생각보다 초반 돌풍이 미미하다 싶었나?
저 충전기 꽁짜랑 카드적립 4% 하면 45,000원 가격차인데... 대놓고 기분 나빴음..
그래도 가성비+성능+화면으로 좋은 레노버 p11프로 2021 12인치 사용했었는데...
갤탭s9 울트라와 무게는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냥 느낌)
p11 프로2021도 oled긴 했지만 이상하게 글자 주변이 자글자글 거려서 엄청 거슬렸는데....
갤탭9울트라 14인치는 완전 깔끔함에 oled 특별한 완전블랙 대비로 대감동.. ㅠㅠ (이것 때문에 130을 태우다니 ㄷㄷ)
딸래미 계정으로 멜론 사용중인데...
진자 당연한 소리지만 레노버 p11 프로2021 보다 소리가 확실히 더 좋습니다.
돌비가 지원되는 건지 중저음이 레노버 대비 완전 고급지고 부드럽게 울립니다. 고음영역은 비슷함.
유트브 리뷰영상 보면 소리가 문제라는데...
진짜 소리 15 맥스로 올리면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12 정도까지는 괜찮게 나는데... 10 이상으로 올려서 들을 일이 있나 싶네요..
이건 삼성에서 업데이트로 조정 가능한가 모르겠습니다.
일단 출시한 제품 맥스에서 찢어지는 소리를 낸다는 것 자체는 문제니까요.
그래도 130 이상 팔아먹는 플래그십 기종인데 충전기 하나 안넣어주는 건 진짜 야박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삼성 공식판매점에서 하루 차이로 누군 충전기 주고, 안 주고로 맘 상하게 함)
구입하면서 삼성커뮤앱에서 바로 주문한 스마트키보드커버.. 139,000원
음... 포고핀에 엄청난 자력으로 딱~ 붙고, 뒤판도 엄청난 자력으로 단단하게 고정되는게 안정감 있습니다.
붙자마자 윈도우 처럼 작업표시줄이 하단 모서리로 보이는게 '이거 완전 노트북이네 ㄷㄷ'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손가락에 힘 안들어가는 펜타그래프방식의 키보드를 좋아하는데, (메인컴도 레노버 펜타그래프방식 키보드 사용)
삼성키보드커버도 누르는 감촉이나 느낌이 좋습니다. 마우스패드도 무난무난...
커버에 붙는 강력한 자력, 뒷판 꺽임, 커버재질(제발 안벗겨졌으면), 키보드감촉과 디자인 등을 보면 139,000원 값을 충분히 하는 것 같아서 만족!!
위 키보드는 제가 사용하는 레노버 펜타그래프 키보드.. 타자 좀 빨리치면 오타가 생기긴 하는데 손가락 아프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위는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하는 65인치 이노스 스마트티비..(변태해상도라서 4096*2160로 사용 중)
펜수납커버 방식인 것도 맘에 듭니다.
근데 저 카메라렌즈 규격으로 기존 제품들 호환못하게 막는 건 좀 에바쎄바더군요..
포고핀 관련하면 거의 비슷하게 호환 가능하고도 남을텐데
못된 것만 애플 닮아가는 삼성..
돈 쓰는 김에 더 써보자 싶어서 산 라미 알스타펜.
갤탭 앱에 클립스튜디오 6개월 무료인데... 이미 컴에 정품이 있어서 그 이메일로 등록하려는데..비밀번호 깜빡.. ㅠㅠ
비번확인 이메일 비번도 깜빡 ㅠㅠ 그냥 그림판에 써봤는데 갤탭 기본펜과 저 스위치 기능과 필기감, 딜레이 등은 완전 똑같습니다. ㄷㄷ
그런데 이건 '충전' 없이 사용하는 펜인가본데... 갤탭 펜은 왜 충전을 하는거지? 싶더군요.
아니 저 모양과 스타일에 따른 그립감과 알마펜 레플리카 같은 감성의 차이인가 싶더군요.
저 뚜껑 잃어버리면 참 열받을 것 같은데... ㅠㅠ 이걸 외 29,000이나 주고 샀나 싶을 만큼 살짝 후회가 되더군요.
터치펜인데 저 뚜껑은 왜 있는건가 의문입니다.
뚜껑쪽에 별모양 음각이 있던데 이게 '지우개' 역할을 하나 싶었는데 아무 기능도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냥 12900원에 팔던 스태들러 s 파란색 연필모양 펜을 살껄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반사필름 등을 2만원대 판매하는데...
저 쨍하고 화려한 화면 때문에 150만원을 태웠는데..(악세사리 포함) 궂이 필름을 붙여서 손호강을 방해하면 안될 것 같아서 포기...
19,900원에 판매하는 45w 삼성 정품 충전기는 구매할 까 싶었는데...
정품인데도 불구하고 접지가 없네요.. 이거 살꺼면 더 저렴한 가격에 2포트 65w 지원하는 qcy 제품 사자 싶어서 패스 ~
집에 삼성 4코어 보급형 놋북을 사용하긴 하는데 (외부 나갈때만, 거의 한글위주)
그냥 놋북 팔아버리고 이걸 대체할까 싶어 안드로이드 한글을 찾는데... 그냥 윈 놋북으로 사용하는게 편한 것 같습니다.
저 라미펜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앞으로 잘 써야겠네요. 뭐 거의 넷플, 유튜브, 전자책 위주겠지만 저 쨍하고 선명한 화면에 대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