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조립하는지 모르겠지만 액정 내부에 먼지 등의 이물질 유입 확률이 좀 있나봅니다.
오늘 새로 받은 폰인데 액정 내부에 적어도 두개 이상의 검정색 이물질이 들어있는걸 발견해서 부랴부랴 구입처에 문의하니
먼저 교품증을 끊고 접수하라고... 스카이 AS센터가 지금 원활히 돌아가는 곳이 전국에 몇군데나 있을까요 ㄷㄷ
그래도 구입 후 14일 이내에는 교품이 가능해서 아직 시간이 있긴 하지만서도 AS센터가 워낙 빈약해서 이거 이래저래 골치가 아플 듯 하네요.
아무튼! 확연하게 눈에 보이는 액정내부 이물질이 하나도 아니고 두개 이상이라는 것은 확실히 제조공정에 있어서 뭔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항상 삼성 기기만 사용하다가 난생 처음 스카이 제품을 쓰는건데 액정내부 먼지 유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다니...
더군다나 아직 AS센터가 채 정비도 되기 전인 스카이라 그런지 그전까지 손쉽고 빠르게 AS받을 수 있었던 삼성 시절이 꽤나 생각나네요.
사는 곳이 안양인지라 안양 석수 쪽에 있는 동부대우전자? 스카이 공인AS센터를 다녀왔는데 어제부터 업무를 시작해 아직까지
스카이측과 DB를 주고받거나 하는 작업이 많이 남아있어서 교품증을 끊는 작업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내일은 시간봐서 수원에 있는 공식 AS센터를 한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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