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3~4개월은 되는것 같은데 이제야 그 절반인 1을 클리어 했네요.
생각외로 짜증나는 구간이 많아서 손을 땟더니 잘안만지는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오래 걸린것같습니다.
그래픽은 정규해상도 에 맞춰서 스케일업을 해서 나름 깔끔 합니다.
구매전부터 걱정하던 프레임 문제는 막상 해보면 그리 신경 쓰이는 수준 까지는 아니여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이게임의 단점을 뽑아보자면.
동영상을 이렇게 보여줄바에 위아래 짜르고 업스케일링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이벤트 씬 들어갈때마다 저렇게나오는 데 몰입감이 굉장히 떨어지는데다가 화질도 구질구질해서
이부분은 좀 별로 였네요.
그리고 플레이 도중에 계속해서 손을 때게 만든 칼날 피하기,제한시간안에 적물리치기 등등
스샷말고도 이런구간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특히 칼날피하며 지나가기 같은경우는 뭐 재미도 없고 짜증만유발하는데
억지로 플레이 타임 늘리려고 하는 수작으로 보이기 까지합니다. 이런 칼날 지나가기 만 아니였어도 플레이 타임이 1~2시간은
줄어들었을것 같네요. 특히 마지막스샷의 연속 칼날기둥은 진짜..
비타 집어던질뻔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게임 세계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흥미로운 문장들이 많은데
한글화가 아니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것도 그런게 ps2판은 한글이였다고하니 더욱 그렇네요.
체력,마력 업그레이드나 무기업그레이드 시스템은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
부지런히 여기저기 둘러보면 전부 얻을 수 있거든요.
유저가 쉽게 찾을수 있게 배려를 많이 해줬습니다.
일정시간동안 무적이되는 슈퍼모드나 마법 들모두 적절한 때에 알맞게 쓸수 있을만큼 밸런스는 잘조절 되어 있습니다.
적들이 수도 없이 많이 나올때도 마법을 연계하면 쉽게 플레이 할수 있고 그렇다고해서 마법에 무기가 밀리거나 하지 않고
마법은 어디까지나 보조 라는 개념으로 액션게임의 틀을 지키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단테스 인페르노 같은 경우는 마법이 너무쌔서
액션게임이 슈팅게임이 되버리는 그런경우도 있으니..
이게임의 최대 장점인 박력넘치는 보스전은 게임전체를 통틀어 3번밖에없습니다.
이것도 아쉬운점 중 한가지.
개인적으로는 미노타우르스 전이 제일 재밌었네요.
마지막으로 또 사소한것 하나 잡아보자면 좀 쓸데없는 터치 기능이 있다는겁니다.
세이브 나 상자열기 같은데에 왜 터치기능을 넣었는지 도무지 이해가안가네요. 되려 불편할뿐인데요.
뭐 전체적으로는 훌륭한게임이였습니다.
이제마저 2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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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놓고 1은 거의 중후반에서 안하고 있는데.. 깨긴 깨야하는데 손이 잘안가네요 다른거할게임이 많아서.. 아무튼 싼 가격에 돈아깝진 않은 겜 같아요.
(IP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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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놓고 1은 거의 중후반에서 안하고 있는데.. 깨긴 깨야하는데 손이 잘안가네요 다른거할게임이 많아서.. 아무튼 싼 가격에 돈아깝진 않은 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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