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정말 유명하죠 ~_~a;-
프린세스 메이커는 가이낙스 에서 만든 "딸을 키우는 시뮬레이션 게임" 으로 발매가 되었고... 현재 까지 많은 여성 게이머 유저와 남성 유저 사이에서는 추억과도 같은 작품입니다..
이작품이 그정도로 추억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딸을 키워서 딸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부모의 능력 시뮬레이션" 이라는 점입니다.
미소녀 시뮬레이션 게임 이 더욱더 진화한 형태 인것이죠.. 이런 미연시 게임에서 딸을 키워서 딸의 장래의 직업을 부모의 학습과 교육을 통해서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점에서 많은 게임팬들이 미연시 게임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프린세스 메이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본인이 소장한 PS1 꿈꾸는 요정 프린세스 메이커-
이런 프린세스 메이커는 과거에 PC 게임 매체로만 등장했지만...
점차 "플레이스테이션" 으로 리메이크가 되어서 등장하게 되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건 PS1판 프린세스메이커3 를 구해서 지금도 가끔 즐기는 차원이고...
PS2로 프린세스메이커 1, 2가 리메이크로 나왔습니다..
아마 내기억이 맞다면 5도 플레이스테이션 매체로 나왔던 걸로 기억나며 프린세스메이커4도 그랬을 겁니다...
이러한 고전게임 매체를 과거 부터 생각 하면서 추억 하면서 글을 써 보는 과정을 가지겠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프린세스 메이커 첫작품, 1편 딸 "마리아"가 처음으로 공개가 되던 당시가... 1991년도 당시였을 겁니다.(즉 내가 태어나던 당시에요.)
-1991년 프린세스 메이커 최초의 작품...-
교육을 시키면서 딸을 성장시키고.. "프린세스" 라는 목표를 가진 게임인데...
프린세스가 뭐 되는것도 쉬운것도 아니었고.. "아버지의 교육에 따라 딸의 미래가 달라지는 게임" 이게 중요시 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교육이 어떤식이냐 따라.. "매춘부, 도적, 농부" 등등도 될수도 있습니다..
또 이게임은 처음에는 전체이용가 라고 보기 힘든 게임이었는데...
-프린세스 메이커 라면 떠오르는 "옷파일 삭제"-
옷파일을 삭제하면 딸이 알몸의(.....) 모습으로 반겨주는 엄청난 장면을 연출할수 있었으며...
또 사실 이작품은 처음 시리즈 부터... 옷파일을 지우지 않고도 "노출이 엄청 심한 게임이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방과 결혼 했지만 이혼과.. 버림까지 받는 엔딩까지 갈수 있었고... 이게임은 그러한 점에서 플레이어한테 엄청난 멘붕을 선사 한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자신의 교육이.. 딸의 미래를 망쳤기 때문이죠...
이러한 점에서 조기 교육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수 있을 법한 게임이긴 합니다 ~_~;;
-1993년 프린세스 메이커2 발매.. 그리고 최고의 전설...-
마리아와 다른 히로인 "올리브"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는 게임이며..
프린세스 메이커 딸중 인기가 최고로 대단하고.. 게임자체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시리즈 이기도 합니다..
교육시스템도 그렇지만 "무사수행" 이라는.. RPG 같은 소재까지 넣어 버렸으며.. 그 RPG 소재를 가지고... 대회 에서 우승까지 노릴수 있는 게임기 때문이었죠..
그때문에 최고의 인기를 자리 잡게 되면서.... 전설까지 만들게 됩니다.. 2편의 인기는 지금도 최고여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정도 이니깐요
-거기다가 이작품도 수위가 높은건 마찬가집니다..-
전작 프린세스메이커를 그대로 계승하기 때문에... 저런 엔딩까지 존재 하며..
옷파일 삭제 까지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이작품에서도 딸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즐겨야 하는 입장이죠..
-최고의 집사 큐브의 등장..-
내기억이 맞다면 프린세스 메이커2 부터 등장한게 "큐브" 였는데...
이 큐브의 인기는 엄청 나기로 유명합니다.. 3편만 제외하면 이 큐브가 계속 등장했는데...
3편의 집사 우드는 큐브보다 무책임한 면도 컸으며.. 큐브의 강력함도 보여주지 못해서 인지... 큐브 한테 밀려서 더는 등장하지 않게 되고..
2,4,5 에서 연속으로 등장하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합니다 ~_~;; 거기다가 올리브가 만약에.. 무사수행에서 패배해서 위험할 경우 어디든 나타나서 딸을 구출하고 귀가를 하는데...
2에서 마왕의 태도까지 보면 큐브의 전투력은 넘사벽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_~a; (무려 마왕이 큐브를 보고 덜덜덜 무서워서 떨고 있는게;)
-그리고 1997년 프린세스메이커 3의 등장...-
제목도 "꿈꾸는 요정" 이라는 이름까지 들어간 작품인데..
이작품은 사실 가이낙스 작품은 아닙니다..
"나인 라이브즈"에서 제작된 게임이고.. 이때 부터 가이낙스와.. 아카미의 트러블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당시 가이낙스는 "에반게리온" 열풍으로.. 에반게리온에 엄청 빠져있었습니다.. 당연히 아카미는 엄청난 불만이 많았고 가이낙스와 엄청난 트러블이 일어나면서..
게임 제작회사를 바꾸게 되면서 프린세스 메이커3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작품이 평이 "애매하다" 라고 해야하는데..
이작품은 프린세스 메이커2 에서 인기 였던 "무사수행"이 없는 작품 이었으며.. 프린세스 메이커2 에서 계승안된게 꽤나 많았습니다..
당연히 그덕분에 싫어하는 유저도 꽤나 되었지만.. 이작품에서 "리사앤버슨" 즉 3딸이 인기가 대단한데...
-리사 : 그래도... 나는 인간의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요!-
-프린세스 메이커3 리사앤버슨 요정모습-
올리브가 천계의 인간이었으며.. 마음이 엄청 순진해서 아버지가 하라는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던 여성이었기에 목표가 없었다면...
리사앤버슨은 처음부터 자신의 꿈을 정하고 시작하는 딸입니다.. "나는 프린세스가 되고 싶다" 라는 꿈을 꾸면서...
요정인데도 인간의 프린세스 라는 엄청난 꿈.. 즉 현재 인간들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이러한 모습에서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 에서 "제일 인간다운 딸" 이라는 이름까지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시스템은 사실 여성쪽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무사수행이 없어졌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와.. 교육만 잘 시켜서 프린세스로 만들어 줘야 하기 때문에..
이런 단순한 시스템은 여성들도 하기 쉬웠으며.. 확고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는 딸의 모습까지 겹쳐서 더욱 엄청난 인기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최고의 프린세스메이커 하면.. 2, 3 를 대부분 많이 말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프린세스 메이커 4가 등장하지만.. 화풍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시스터 프린세스로 유명한 "텐히로 나오코"가 맡아서 한 작품인데...
이러한 작품이 나와버린 이유는 당연히 존재 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가이낙스와 "아카이 타카미"는 프린세스 메이커3를 만들때 부터 사이가 크게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카이 타카미는 새로운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준비 하고 있었지만.. 제작 단계에서 가이낙스와 사이가 더 크게 나빠 지게 됩니다..(아카이의 잘못도 있지만.. 가이낙스의 욕심도 너무 엄청나서리..)
아카이는 그렌라간을 제작하던 가이낙스도 까버린 사건이 존재하는데.. 그 이유로 한동안 가이낙스에서 일러스트를 그리지 못했다는 것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아카이가 만든 프린세스 메이커4는 폐기 되고..(다 만들어져 갔는데.. 이게 폐기 되었으니 참;) 이 아가씨가 등장하게 된거죠..
-물론 팬들은.. 이작품 때문에 신규유저들도 들어와서.. 좋아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걸꼭 프린세스 메이커4 라는 제목으로 들어가야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도 되는데..
그덕분에 마계 스토리 사이드가 이 아가씨가 책임을 지게 되면서.. "카렌"이라는 히로인이 태어나지도 못하게 됩니다..
차라리 저로썬 이작품은 외전격 작품 히로인으로 하고... 카렌 이라는 존재가 등장할수 있게 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는데..
-태어나지도 못한 비운의 히로인.. 카렌..-
이 소녀를 기다리는 팬들이 엄청 많았고.. 거기다가 "태어나지 못하고 흑역사가 되어버린" 그 슬픔을 가져 버린 캐릭이기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는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캐릭이라 보면됩니다..
-이렇게 크게 공개를 했지만.... "결국 나오지 않고 묻혀버린 히로인.."-
스토리틀도 조금 다시 암울해 지기 시작하는데..
프린세스 메이커1,2가 꽤나 암울한 엔딩도 많아서..
조금 순화해서 만든게 프린세스 메이커 3 였습니다.. 하지만 마계인 스토리를 다루면서 이작품은 다시 암울한 스토리틀이 되는데..
스토리를 대략.. 마계가 위험하자 큐브가 그녀를 "다른 세계"로 피난을 보내게 되고 그 세계에서 카렌은 성장하면서.. 인간과 마계의 사이를 고민하고.. 고뇌 하면서 인간과의 프린세스가 되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가는 스토리입니다..
이 소녀도 프린세스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는 셈인데...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대체로 마계스토리는 안좋기로 유명하고 아마 이작품도 그런듯 합니다..
문제는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스토리를 알수 없다는게 흠이랄까요;
-쨌든 묵념...-
쨌든 카렌이 나오지 않고.. "시스 프린세스 메이커"가 등장하면서..(4라고 인정못한다..) 올드 유저랑.. 신규 유저의 갈등도 심했지만..
일단 신규유저를 많이 모으는걸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면서...
-프린세스 메이커 5가 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은(....)-
아카이 타카미가 다시 일러스트를 그려준 작품이기도 한데...
이게 사실 스토리적으로도 힘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에서 프린세스 들은 각자 "인간, 천계인, 요정, 마계인" 이렇게가 완결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프린세스 메이커5가 만들어지면서.. 저 딸은 대체 "어느 시점의 프린세스지?" 라는 의문감을 가지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몇몇 팬들은 "외계인 아니냐?" 라는 추측도 있는데.. 저는 아마 "현대의 인간계 프린세스" 가 아닌가 합니다..
나오지 못하고 사망하신 카렌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니 당연히 설정도 많이 이어 받았던 게임일 터이니.. 저는 그렇게 추측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설정은 그렇다고 쳐도 제일 문제가..
게임이 버그가 난무 하고.. 플레이 시간이 엄청길다는 단점이 존재 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5의 최대 단점이 이겁니다; 거기다가 한국판으로 발매 당시.. 이버그가 그래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았고.. "음성이 안들어 있는 ~_~;" 이런 경우가 있어서..
프린세스메이커5 시스템적으로 참 많이 욕을 먹기도 합니다...
저도 이작품 하면 "왜이리 플레이 시간이 이렇게 길어?!" 라고 화를낼정도 ~_~; 그것만 아니면 괜찮을텐데 말이죠 에휴;
-많은 추억과 많은 아쉬움이 겹치는 작품...-
그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나오지 않고 있고.. 가이낙스는 위태로운 상태이기도 한데..
저로써는 이게임의 추억이 엄청 많아서.. 또다른 작품 하나가 더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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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린드버그(장녀) - 프메가의 장녀로 어머니가 없는 가문내에서 어머니 역활을 하고있음, 먼로 점이 포인트 올리브 오일(차녀) - 프메가의 차녀로 자주 무사수행을 떠나곤 하며 군기담당 역활을 하고있음, 가문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음, 빠마머리가 포인트 리사 앤더슨(삼녀) - 프메가의 삼녀로 혼자만 큐브의 시중을 받지않고 팅커벨을 하나 데리고다님, 스케쥴을 월 2회로 나누어서 잡음, 마빡이 포인트 패트리샤 하이웰(사녀) - 여동생이 많기로 유명한 집안에서 데려온 양녀로 3번 변신함, 호불호는 갈리나 의외로 인기는 많음, 업어온 자식이라 그런지 가장 파더콘 기질을 보임, 절벽이 포인트 이름없음(오녀) - 넷째를 입양해오고 쪼인트를 많이 까인 가이낙스씨가 늦둥이로 낳았음, 스케쥴을 하루단위로 잡-아서 키우기 존나 귀찮-음, 각오하고 낳은 막둥인데 여기저기 사고를 치고다녀서 인기가 적음, 이름이 없다 ㅜㅜ 카놀라 오일(하녀) - 바다건너 타국에서 일하러 온 얘, 카카오99%초콜렛을 좋아함, 제대로 하는일이 없음, 시작부터 사고를 엄청치고다님, 존경하는 사람은 프메가문 차녀인 올리브 오일이라고 하는데 그 반도 못따라가는 팔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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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5탄은 플레이 시간이 너무길고 히로인이 못생겨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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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큐브를 보고 ㄷㄷㄷ떠는장면은 없고요, 2편에서 마왕이 큐브를 보고 "오호~ 마계의 귀공자도 함께있군" 이라며 좀 인정하는 듯한 대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유적의 드래곤그랜파 역시 큐브를 아는듯한 대사를 날려서 큐브가 나름 인정받는/유명한 강자인거지 마왕을 능가하지는 않습니다. 5편에서 스텟으로 봐도 용사(부모)에 비해 좀 딸리지만, 역시 왠만한 적들보다 월등히 강한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죠. 그리고 5의 주인공은 4에서 주인공을 맏으려했던 카렌의 설정을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단지 마계공주가 아니고... 무슨 왕국의 프린세스인데... 흠흠... 스포일러는 빼고, 어쨌든 위험하자 큐브가 현세로 탈출시키는등 스토리는 똑같죠. 뭐... 카렌의 리메이크라 봐도 무방합니다. 당시 기획됐던 npc등장인물들도 대거 등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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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 아빠, 저녁부터 드실래요? 목욕부터 하실래요? 아니면... 와.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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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명히 재미있고 잘 만들었는데 한번 완주하니까 두번은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한 이주일동안 PSP 들고 빠져서 겨우 한번 클리어... -_-;;; 도대체 뭐때문에 그따위로 길게 만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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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 아빠, 저녁부터 드실래요? 목욕부터 하실래요? 아니면... 와.타.시? | 14.07.09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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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명히 재미있고 잘 만들었는데 한번 완주하니까 두번은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한 이주일동안 PSP 들고 빠져서 겨우 한번 클리어... -_-;;; 도대체 뭐때문에 그따위로 길게 만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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