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소감임을 전제합니다 ^^>
1. 기본 관점
저 같은 경우
재믹스 - 겜보이(세가 마크3) - 패밀리 - 8비트 피시엔진 - 메가드라이브
- 슈퍼패미콤 - 네오지오 - 플스1 - 새턴 - 겜보이 어드 - 플스2 - psp
그리고 마지막으로 ds까지 소유했거나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오래된 게이머 입장에서 쓰는 거라는 거죠머. 따라서 게임을 모르시네
어쩌내 하는 식의 태클은 사절입니다.)
2. 그래픽
그래픽은 머 더 말할 필요가 없더군요. psp완승입니다.
하긴머 이건 ds가 나쁘다 라기보다는 psp가 워낙 괴물이니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항목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위닝 같은 경우 psp하다가 ds하면 진짜 개욕나오죠머....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요 흑백 게임보이와 게임기어의 대결이
재탕되는 거 같더군요.
3. 사운드
이거 묘~~합니다. 사운드 관련 스펙에 대해서 객관적 자료를 모르는데요,,
아무래도 psp가 더 나은 것 같은데 ds가 사운드가 이거 묘하게 좋습니다.
아~~ 이 말은 그렇다고 psp 사운드가 나쁘가는 것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psp는 말그대로 무난한 정도의 사운드입니다.
ds의 경우 일단 dsl을 기준으로 했을때 스피커 위치가 폴더부분 상단에 위치
해 있어서 psp보다 좀더 가청력이 좋습니다. 부팅시 울리는 사운드 역시
미묘하게 퀄리티가 좋구요.
아무래도 이는 하드 성능 문제가 아니라 게임라인업 자체가 ds쪽에서 더
사운드를 신경쓰고 있는 것 같군요.
결론은 psp는 무난하다, ds는 꽤나 괜찮다 정도 입니다.
4. 휴대성
많은 사람들이 휴대성에 대해서
'ds가 훨씬 좋다.'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꼭 그렇지도 않은 듯합니다.
특히나 psp신형의 경우 진짜 얇고 가볍죠.
그래서 ds를 샀을때 제가 처음한말이
"어? 이거 생각보다 무겁네..." 였죠.
게다가 ds같은 경우 꽤나 많은 게임에서 터치펜을 이용해야 하죠.
이는 한손으로 받치고 다른 손을 사용해야 한다는 소리....
저 같은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본체 잡고 오른손으로 터치하고...
지하철에서 그 상태로 30분정도 삼국지ds 했더니 왼손이 ㅎㄷㄷ..
psp역시 휴대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긴 곤란합니다. 그나마 신형은
좀 낫지만 구형은 위닝 한판하고 나면 사정 없이 쑤시는 양 손목...
결론적으로 터치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ds쪽이 아주 조금 휴대성이 낫더군요.
하지만 ds역시 그닥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역시 휴대성은 미크로가 킹왕짱...-_-)
5. 확장성
단정적으로 말하건데 확장성은 psp가 좀 더 낫습니다.
커펌을 하지 않고도 기본적으로 동영상 지원을 하는데다가 와이드 스크린이고,,,
ds의 경우 좀 화면이 작아서 시원한 맛이 덜합니다.
이 역시 그래픽과 마찬가지로 기본적 하드 성능에 기인한 것인바
어쩔수 없다고 보는게 현명할 듯합니다.
psp가 역시 괴물은 괴물이라는 소리가 절로나오는 항목.
6. 대응 게임
올드 게이머 입장에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측면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해해 주시길 ^^)
psp의 경우 이전 게임기어 같이 콘솔급 게임을 휴대용으로 우겨 넣은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말이 좋아 위닝이지 휴대용에서 위닝을 구현해 낸 건 진짜
대단하지 않습니까? 무쌍 오로치 역시 2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익힌 노하우로
정말 입이 쩍벌어지게 이식했더군요. 콘솔의 시원시원하고 박력넘치는 기분은
psp만의 자랑이지요.
ds는 이와는 다릅니다. 일단은 라인업된 소프트가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커버할 정도로 다양하고 가벼운 것도 많습니다. 교육용 소프트 역시 최고 특징인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멋지게 만들어졌구요.
그리고 게임장르 역시 여성 라이트 유저들이 즐길만한 것에서 제가 환장하는
삼국지ds, 드레퀘에 이르기까지 두텁습니다. psp에서 같은 시원한 맛을 주지는
못하지만 아기자기한 성능(?)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뽑아줍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 고로 성능이 딸리면 게임성과 아이디어로 버틴다.
이게 ds의 최대 강점이 아닌가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ds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일단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있으니까요. '재미있다'는 표현은 동의 하지 않으실 분도 많을 수 있습니다. 그건
취향차이니까요. 그러나 '많다'는 건 객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할 듯합니다.
일본에서의 선풍적인기 덕에 대작만 해도 수두룩 하지요.
7. 결론
콘솔에서의 화려함을 원하신다면, 강력한 확장기능을 원하신다면 psp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묘한 게임들을 원하신다면 ds입니다.
거기에 가격, 휴대성 등을 추가로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ds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건 주관적인 거라는 거....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이.좋.아.하.는.게.임.이. 있.는.
게.임.기.를 .고.르.라.는 점이죠.
제가 게임을 해온바를 돌이켜 볼 때,
게임기를 고른다음 게임을 고르면 반드시 후회하게 되더군요.
게임기 자체가 줄 즐거움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금물입니다. 먼저 게임을
고른 연후 게임기를 고르세요^^ 그게 바보 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현명하더군요.
전 마법사 위즈를 위해 재믹스를, 더블 드래곤을 위해 겜보이를 , 소닉을 위해
메가드라이브를, 가디언 히어로즈를 위해 새턴을, 티어링사가를 위해 플스1을,
위닝6을 위해 플스2를, 위닝9UE을 위해 psp를 , 삼국지를 위해 ds를 구매했습니다.
게임기 자체와 그 부가기능이 주는 재미는 한계가 있습니다.
게임라인업.... 그 자체를 먼저 잘 검토하신후 그리고 그래도 고민이 되신다면
리뷰들을 참고하시고 게임기를 구매하세요 ^^
사실머 위닝만 좋다면 무거워 손목이 날아간들 어떠리요,
삼국지만 좋다면 왼손이 떨려오더라도 무슨 상관이겠어요.
근성으로 커버하는 겁니다.
다들 즐겁게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1. 기본 관점
저 같은 경우
재믹스 - 겜보이(세가 마크3) - 패밀리 - 8비트 피시엔진 - 메가드라이브
- 슈퍼패미콤 - 네오지오 - 플스1 - 새턴 - 겜보이 어드 - 플스2 - psp
그리고 마지막으로 ds까지 소유했거나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오래된 게이머 입장에서 쓰는 거라는 거죠머. 따라서 게임을 모르시네
어쩌내 하는 식의 태클은 사절입니다.)
2. 그래픽
그래픽은 머 더 말할 필요가 없더군요. psp완승입니다.
하긴머 이건 ds가 나쁘다 라기보다는 psp가 워낙 괴물이니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항목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위닝 같은 경우 psp하다가 ds하면 진짜 개욕나오죠머....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요 흑백 게임보이와 게임기어의 대결이
재탕되는 거 같더군요.
3. 사운드
이거 묘~~합니다. 사운드 관련 스펙에 대해서 객관적 자료를 모르는데요,,
아무래도 psp가 더 나은 것 같은데 ds가 사운드가 이거 묘하게 좋습니다.
아~~ 이 말은 그렇다고 psp 사운드가 나쁘가는 것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psp는 말그대로 무난한 정도의 사운드입니다.
ds의 경우 일단 dsl을 기준으로 했을때 스피커 위치가 폴더부분 상단에 위치
해 있어서 psp보다 좀더 가청력이 좋습니다. 부팅시 울리는 사운드 역시
미묘하게 퀄리티가 좋구요.
아무래도 이는 하드 성능 문제가 아니라 게임라인업 자체가 ds쪽에서 더
사운드를 신경쓰고 있는 것 같군요.
결론은 psp는 무난하다, ds는 꽤나 괜찮다 정도 입니다.
4. 휴대성
많은 사람들이 휴대성에 대해서
'ds가 훨씬 좋다.'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꼭 그렇지도 않은 듯합니다.
특히나 psp신형의 경우 진짜 얇고 가볍죠.
그래서 ds를 샀을때 제가 처음한말이
"어? 이거 생각보다 무겁네..." 였죠.
게다가 ds같은 경우 꽤나 많은 게임에서 터치펜을 이용해야 하죠.
이는 한손으로 받치고 다른 손을 사용해야 한다는 소리....
저 같은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본체 잡고 오른손으로 터치하고...
지하철에서 그 상태로 30분정도 삼국지ds 했더니 왼손이 ㅎㄷㄷ..
psp역시 휴대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긴 곤란합니다. 그나마 신형은
좀 낫지만 구형은 위닝 한판하고 나면 사정 없이 쑤시는 양 손목...
결론적으로 터치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ds쪽이 아주 조금 휴대성이 낫더군요.
하지만 ds역시 그닥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역시 휴대성은 미크로가 킹왕짱...-_-)
5. 확장성
단정적으로 말하건데 확장성은 psp가 좀 더 낫습니다.
커펌을 하지 않고도 기본적으로 동영상 지원을 하는데다가 와이드 스크린이고,,,
ds의 경우 좀 화면이 작아서 시원한 맛이 덜합니다.
이 역시 그래픽과 마찬가지로 기본적 하드 성능에 기인한 것인바
어쩔수 없다고 보는게 현명할 듯합니다.
psp가 역시 괴물은 괴물이라는 소리가 절로나오는 항목.
6. 대응 게임
올드 게이머 입장에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측면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해해 주시길 ^^)
psp의 경우 이전 게임기어 같이 콘솔급 게임을 휴대용으로 우겨 넣은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말이 좋아 위닝이지 휴대용에서 위닝을 구현해 낸 건 진짜
대단하지 않습니까? 무쌍 오로치 역시 2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익힌 노하우로
정말 입이 쩍벌어지게 이식했더군요. 콘솔의 시원시원하고 박력넘치는 기분은
psp만의 자랑이지요.
ds는 이와는 다릅니다. 일단은 라인업된 소프트가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커버할 정도로 다양하고 가벼운 것도 많습니다. 교육용 소프트 역시 최고 특징인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멋지게 만들어졌구요.
그리고 게임장르 역시 여성 라이트 유저들이 즐길만한 것에서 제가 환장하는
삼국지ds, 드레퀘에 이르기까지 두텁습니다. psp에서 같은 시원한 맛을 주지는
못하지만 아기자기한 성능(?)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뽑아줍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 고로 성능이 딸리면 게임성과 아이디어로 버틴다.
이게 ds의 최대 강점이 아닌가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ds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일단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있으니까요. '재미있다'는 표현은 동의 하지 않으실 분도 많을 수 있습니다. 그건
취향차이니까요. 그러나 '많다'는 건 객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할 듯합니다.
일본에서의 선풍적인기 덕에 대작만 해도 수두룩 하지요.
7. 결론
콘솔에서의 화려함을 원하신다면, 강력한 확장기능을 원하신다면 psp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묘한 게임들을 원하신다면 ds입니다.
거기에 가격, 휴대성 등을 추가로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ds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건 주관적인 거라는 거....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이.좋.아.하.는.게.임.이. 있.는.
게.임.기.를 .고.르.라.는 점이죠.
제가 게임을 해온바를 돌이켜 볼 때,
게임기를 고른다음 게임을 고르면 반드시 후회하게 되더군요.
게임기 자체가 줄 즐거움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금물입니다. 먼저 게임을
고른 연후 게임기를 고르세요^^ 그게 바보 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현명하더군요.
전 마법사 위즈를 위해 재믹스를, 더블 드래곤을 위해 겜보이를 , 소닉을 위해
메가드라이브를, 가디언 히어로즈를 위해 새턴을, 티어링사가를 위해 플스1을,
위닝6을 위해 플스2를, 위닝9UE을 위해 psp를 , 삼국지를 위해 ds를 구매했습니다.
게임기 자체와 그 부가기능이 주는 재미는 한계가 있습니다.
게임라인업.... 그 자체를 먼저 잘 검토하신후 그리고 그래도 고민이 되신다면
리뷰들을 참고하시고 게임기를 구매하세요 ^^
사실머 위닝만 좋다면 무거워 손목이 날아간들 어떠리요,
삼국지만 좋다면 왼손이 떨려오더라도 무슨 상관이겠어요.
근성으로 커버하는 겁니다.
다들 즐겁게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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