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조명발 받으려면 별 수 없겠지만 디테일과 별개로 소재는 면이 좋습니다.
그래도 이번 리파인된 옷이 디테일은 뛰어나더군요. 후훗.
파이쨩의 가터벨트..
..하악.
유난히도 쿳승이 자주 도는 것 같단 말이죠.
어지러울 법도 한데.
사실 극장판에서도 2학년이 교복입고 교정을 왔다갔다 하는게 다였던지라
다채로운 카메라 워크나, 소품들을 활용한 1,3학년 무대에 비해서는 아쉬웠죠.
그래서 라이브에서는 뭔가 더 해줄까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ㅠㅠ
... 혹 해운대에서 괴성을 들으신 분들껜 소소한 사과를.
라이브 뷰잉에서는 난죠가 테이핑을 했는지 몰랐습니다만
공식에서 제공한 몇몇 사진에서 테이핑을 한 것이 보여서, 그린 만화입니다.
무릎이 아프더라도 최선을 다해 무대를 빛내준 난죠 고마워요!
ㅡ
ps. 제 팬심을 어떻게 표현할까하고 고민하던 찰나, 시작한게 이 만화이고, 그만큼 제가 하고 싶은대로 그렸습니다.
그래서인지 크게 재미가 없지만 꾸준히 보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파이널 라이브 만화, 당일의 족적을 따라가지 않고 그 때 그 때 기억에 남는 것 위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머릿속에 있는 내용으로는 한 4컷만화로 한 10개가 더 나올 듯 싶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제 그림 실력이 크게 좋지 못하다보니 성우분들로 표현치 못하고 뮤즈의 모습을 빌리고 있지요.
하지만 이번의 마지막 만화만큼은 아픈 몸 이끌고 무대를 빛낸 난죠를 꼭 그려주고 싶었습니다.
뭐 난죠 같지 않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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