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판이 지향하는 바는 [법없이도 사는 게시판] 입니다!
이건 무법지대를 만들자는 의지가 아니고 게시판 구성원 분들의 자정능력을 믿는다는 의미입니다.
해당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도 그런 믿음은 변함이 없고,
여기가 관리자가 없는 게시판도 아니기 때문에 두루뭉실한 규칙이 되겠지요.
하지만 바꿔 말하면 그만큼 관리자의 일처리가 신뢰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얘기니까
여기에 어떤 원칙으로 관리를 할 것인지, 무엇을 지켜주셨으면 좋겠는지를 명기해둘까 합니다.
게시판 이용자도 더 많아질 타이밍이니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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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자에 대한 비방중상 및 외부의 민감한 사안은 금지합니다.
타 커뮤 / 타 게시판 / 여타 유저 등의 비방중상 - 거기에 나름 정당한 이유가 있다 생각해도 가급적 자제해주세요
혹은 정치 / 경제 / 사회적으로 정말 민감하고 싸움이 날 수밖에 없는 내용을 게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그런 이야기는 분명 이곳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 할 공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딱딱해지지 말고 부드럽게, 나와 다른 남을 배려합시다.
같은 게시판에 모인 사람들이라도 출신성분부터 성격에 글쓰는 타입까지 모조리 다릅니다.
그러니 쌍방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상당히 추상적입니다만, 사실 기쁠 때 같이 기뻐하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하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마치 두부와 같은 재료친화력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뭘 해먹어도 맛있죠. (...)
3. 오래 되었건 막 들어왔건 다 같은 팬임을 명심합시다.
취미의 영역에서 텃세를 부리는 것은, 사실상 문을 걸어잠그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게시판은 썩죠. 썩은 게시판은 컨텐츠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테고.
모르는 게 있으면 알려주고, 묻고, 그러면서 다 같이 어우러져 놀 수 있는 게시판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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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우리 게시판은 희고 큰 한 폭의 도화지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거기에 적어넣을 수 있고, 적어넣은 내용에 따라서 성질도 변화하겠지요.
오픈 테라스의 카페에 누구나 손님으로 찾아오고 누구나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도록,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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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지는 써야지. 잘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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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없이도 사는 게시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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