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1
- 공원
으~응... 오늘도 좋은 날씨!
상쾌한 기분이야.. 후훗♪
산책 중인 소녀와 눈이 마주쳤다
앗, 안녕하세요
산책 중이신가요?
이 공원, 따스해서 기분 좋지요
저도, 이곳에서 자주 산책 하곤 해요
또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어째서 인사를?]
네?
어째서 라니... 지나가는 사람에서 인사하는 건
평범한 일 아닐까요?
산책 중인 강아지나, 고양이에게도 인사하고
물론, 당신에게도♪
이곳을 좋아한다면, 모두 친구예요
[함께 걷지 않겠습니까]
산책 권유...인가요?
함께 걷는 것 정도라면, 당연히 괜찮지만...
[아이돌의 길을]
넷? 산책이 아니고, 아이돌 권유?
당신은...?
프로듀서 씨였나요?
궈, 권유해주신 건 기쁘지만...
저에게는 무리에요
내세울만한 장점도 없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없는 특기 같은것도,
아무것도 없어서...
[그 상냥함이 특기입니다]
저의 상냥함...?
그런 것을 특기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상냥함이라는 건 누구나 가진 평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다정한 기분이 들도록 해줄 수 있다면,
그건 멋진 일이겠네요
이야기, 자세하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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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2
- 레슨 룸
프로듀서 씨,
첫 레슨,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레슨을 받는다고,
아이돌... 곧 바로 될 수 없다는걸
느꼈네요...
[무슨 일이라도?]
댄스 레슨.. 이라던가
여러 가지로 레슨이 많아서
굉장히, 따라가기가 어렵네요. 게다가...
무엇보다도, 어려운 건 비주얼 레슨이네요
화난 표정이나 슬픈 표정이, 전혀 되지를 않아서...
저, 항상 느긋하게 제 페이스로
방긋방긋 웃으며 지내와서, 이런 건 서툴러요
화를 내려면, 무엇을 떠올리면 좋을까요?
산책 중에 본 것 중에, 무언가...
꽃놀이 중 술에 취한 구경꾼, 떼쓰는 어린아이 선택
[꽃놀이 중 술에 취한 구경꾼]
술에 취한 사람... 인가요?
좋지 않을까요, 분명히 기분 좋게 취했을 거예요
웃으면서 용서해주도록 하죠~
[떼쓰는 어린아이]
어린아이...
이유도 듣기 전에 화내면 안 돼요
부드럽게 말 걸어주면 분명히 말을 잘 들을거예요
하아~, 이래서는 안돼... 겠죠
저, 결국 무엇을 떠올려봐도 화를 낼 수 없어요...
역시, 아이돌의 재능이 없는 걸지도. 우으...
하지만 포기하는 건 싫으니까, 으응...
[그 표정!]
넷, 지금 표정... 굉장히 슬퍼 보였어요?
처, 처음으로 성공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는 건...
아직 부족한 자기 자신에게
화내거나, 슬퍼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굉장히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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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N
저기... 저, 기대에 응하기 위해 힘낸 덕분에
조금은 깨달은 게 있어요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않으면 안돼 라고 생각해서, 조금 불안했어요
하지만 제 생각이 틀렸네요
제가 아이돌 다워지기 위해서 필요한 건
팬분들이 행복한 기분이 들도록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였어요
그것을 위해 힘내는 것이 아이돌인거 겠지요
그렇게 생각했더니 저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
프로듀서 씨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으면 해요
모든 사람들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저,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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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SR
꽤 오래 있었던 것 같으니, 이제 일어날까요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지 않을래요?
어머, 이 공원 보기보다 넓네요
숲이 깊어서... 앞이 하나도 안 보여요
저기, 프로듀서 씨,
이 숲의 가장 깊은 곳은.. 어떤 풍경일 것 같아요?
왠지 물어보고 싶어졌어요
숲은, 그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은, 울창하고 어두운 풍경을 떠올리고
어떤 사람은 샘물이 솟아나는 걸 상상해요
왠지 동화 같네요♪
그 사람이 가고 싶은 세계가 떠오른다고 생각해요
그렇네요, 제가 아이돌로서 떠올린 건...
꽃이 만발한, 작은 낙원이에요
동물들이 뛰어놀고, 사람을 평안하게 해주는
그런 낙원의 요정이 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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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는 당연히 큐트 아닌가 했는데 커뮤 찾다가 패션인걸 처음 깨달았네요;
그나저나 쇼코 SR은 언제쯤 먹으려나..
(10.08)아나스타샤 특훈 SR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 가기
(10.10)호시 쇼코 메모리얼 2가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 가기
30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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