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1박 2일로 해서 팀저지까지 맞추고 가평 메디오폰도 단체로 참가해봤네요
물론....시작하고 5분만에 인파가 많아서 찢어져 가지고는 5시간 가까이 혼자 타게 돴지만요 ㅋㅋㅋㅋ
대회는 처음 참가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안전하게 완주했네요
전날 작년에 참가하신 분이 올린 완주 영상 보고 가길 잘했다고 생각하네요
날씨 자체는 정말로 좋아서 뷰 하나는 정말 끝내줬네요
저도 죽었고요
화악산 올라가는 도중에 2번째 다리쯤에서 휴식 본격 업힐 시작 전이라 흐접인 저도 어찌어찌 올라갔네요
이 때는 열심히 끌바 중.....
1키로 메시지 보고 다시 타서 달리긴 했지만
다리는 비명만 지르고
1차 보급소에서 먹었던 정말 맛있던 수박바
끌바하면 속도가 느려서 기록이 중단되서 자연스럽게(?) 기록 뻥튀기 됫네요
흐접이지만 컷오프 전에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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