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저수지 길은 자전거 전용 차로라서 (인도, 차도와 완전 분리) 타기 좋습니다. 짧은게 문제지만요. 거기까지 가는 것도 일이고요.
광교 호수공원 길은 빙글빙글 돌 수 있지만 언덕이 큰 게 하나 있고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주말에는 인도와 자전거 통행 분리해 주는 아저씨들 있지만 평일엔 없어서 섞여요.
수원천길은 수원 가운데에 있어서 수원 어디에 살 던 가기 좋지만 수원 시민 다 오는 곳이라 사람 많아서 빨리 달리기는 힘들 거에요. 길도 좁고. 대신 길어서 좋아요.
비행단길은 왜 저따가 자전거길을 좋게 깔아 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길이 엄청 잘 닦여 있습니다. 근데 지도에도 없는 곳이라 찾기가 힘듦어요. 지역 주민 아니면 모를 듯.
황구지천은 매우 길고 길도 넓고 사람도 별로 없어 달리기 좋은데 길이 오프로드입니다. 로드 바이크는 조심하면 탈 수 있다고는 하지만 구멍이 많아 튕겨 나갈 수도 있어요. 왕송 호수까지 이어져 있고 거기서 의왕시 자전거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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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은 안 가 봤는데 한 번 타 보고 지도에 추가해야겠네요 | 21.06.21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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