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충북 광혜원 덕성산 그래블라이딩

[슈트룸포겔]

오늘은 광혜원 진천 선수촌뒷쪽에 자리잡은 덕성산의 새로개통된 임도를 달려보았습니다.

새로개통된 임도라 그런지 시원하게뚫린길이었지만

가드레일등의 시설이 없기에 혹여나 조향을잘못해서 길밖으로 밀려나면

고지 512의 높이에서 끝까지 굴러떨어지는 참사가 발생할수있는 위험한곳이었습니다.

특히 낙타등같은 업힐과 다운힐이 계속이어지는 임도라서 최대한 안전하게 주행하였습니다.

비도오고 저번주내내 낮에 따뜻한기온이 유지되어서인지 하루가다르게 산이 푸르게 변하고있더군요.

이제 슬슬 새벽라이딩도 무난하게할수있을거 같습니다.

[루리웹-2662212807]

시야가 탁트여서 즐겁게 탈수 있을거 같네요.
안전제이 입니다. 새벽은 조심조심하세요. (몇년전 새벽어스름에 다리밑으로 떨어졌던 사람이..)

[슈트룸포겔]

여기는 뭐 떨어지면 자전거는 물론이고 몸도 조각날껍니다;;

[루리웹-2662212807]

왠지 사지가 분리되는 상상이 됩니다. ㅠ0ㅠ

[기억 찾아]

임도 다운힐 살살 가야하쥬.. 안라하시고 코스 풍경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