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50km, 100km 타시는데 초보가 그렇게 타면 뒤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전거도로가 잘된 만경강쪽을 목표로 설정
아냐쨩 장착하고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자전거는 평소 타던 친구의 감시하에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친구가 보내준 사진
뒤늦게 빌런처럼 본인도 도착
오자마자 허겁지겁 바나나와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신 후 널부러졌습니다.
평소 미니벨로 깔짝이랑 각잡고 타는건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날씨가 비올날씨가 되니 로드타는 자세교정, 클릿슈즈 착용과 떼는법 테크닉을 배운 후 서둘러서 쫑했습니다.
대강 집올 때 찍은거 올려보면 갈때는 바람 영향 없어서 평속 20은 됬는데 올때는 맞바람 타니 무지 힘들더라구요.
대강 700칼로리 소비는 한 것 같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27킬로 라이딩해보니 체력도 키워야 될 것 같고, 오늘 잠자고 발생할 근육통, 안장통도 걱정됩니다.
다음에는 30, 40, 50km으로 점진적으로 높여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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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바람타고 가서 재밌었는데 올때는 역풍맞고 오니 힘들더라구요. 재미붙이면서 늘려보겠습니다. | 24.05.27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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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조심히 타보겠습니다. | 24.05.27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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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보급 주의하면서 거리 늘려보겠습니다. | 24.05.31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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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서 MTB 아재분께 따잇 한거 보니 꾸준히 타는게 답인 것 같더라구요. 안전에 유의하면서 오래오래 타는 연습해봐야겠습니다. | 24.06.01 2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