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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만 보면 거시기가 거시기해버린다는 소문이 생각나서... 몇번타봤는데 은근 어색해서 적응이 안되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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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아니고 진실이에요 고자 에디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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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썩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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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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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순수 포장길만 다닐 수 있는 자전거죠. 이걸로 험한 길 달리면 전립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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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만 보면 거시기가 거시기해버린다는 소문이 생각나서... 몇번타봤는데 은근 어색해서 적응이 안되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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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아니고 진실이에요 고자 에디션 ㅠㅠ | 18.03.30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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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헠 ㄷㄷ | 18.04.01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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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브레이크 잘못 잡으면 고자 될수도 있다는 공포의 자전거... | 18.04.02 1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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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 어느새 12년동안 두대째 타고 있는데 적응되면 얘만큼 편한 자전거 없어요 ㅎㅎ | 18.04.03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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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타봤는데. 핸들이 내몸이랑 좀 가깝고 핸들 회전 반경이 일반자전거랑 달라서 조종하기 좀 어려더라고요. 뭐 적응되면 다르겠지만. 첫느낌은 그랬음 | 18.04.03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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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탑튜브가 아예 무릎 정도 높이로 쳐져 있는 여성용 샤방샤방 자전거 아닌 담에야 대부분이 급정거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요... 그 스트라이다 사고도 정말 재수없음이 겹치고 겹쳐서 일어난 케이스... 저는 한동안 스트라이다 타고 다닐때는 싯포스트랑 연결된 튜브에 파이프 같은데 씌우는 단열 스펀지 튜브 끼워서 다녔죠... | 18.04.03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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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에디션ㅋㅋㅋㅋㅋㅋㅋ | 18.04.03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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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전거가 그건가요? 맞은편 자전거탄 애 피하려다 앞으로 쏠려서 넘어졌다 한쪽이 터진거.. | 18.04.04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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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는 휴대용 간이 자전거로 좋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 집에서 부터 자전거로만 목적지 까지 가시려면 유사 엠티비나 로드 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 일단 바퀴가 상대적으로 작아 도로상황에 적응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내구성, 운동효율도 떨어지고요. | 18.04.04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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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는 자전거라... 잘가다가 턱같은거에 살짝 걸리면 많이 아픕니다 거기가 | 18.04.04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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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 ㅋㅋㅋㅋㅋ 저거 끌고다니면 은근히 시선집중 굉장한데 ㅋㅋㅋㅋㅋ | 18.03.30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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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집중 된다고 다 이쁜건 아니죠... | 18.04.03 18:35 | |
(IP보기클릭)211.244.***.***
제 눈에 예쁘고, 다른사람들도 많이들 쳐다보고, 버스정류장 같은데서 버스기다리고 있으면 자전거 신기하게 생겼다고 이런 건 얼마나 하냐, 좋아보인다 하는 얘기도 자주 하시고, 주변인들 반응도 은근히 괜찮아요 ㅋㅋㅋ 접이식 폴딩미니벨로주제에 생각보다 가지고다니기 불편한점, 내장기어도 없어가지고 오르막길에서 힘든주제에 벨트기어가 헛도는 점 등 단점도 없지 않은 제품이지만 최소한 디자인갖고 공격받을만한 물건은 아니예요 ㅋㅋㅋㅋ | 18.04.03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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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디자인을 위해 모든걸 버렸다!' 라는 느낌인데. 그래서 보통 스트라이다 까일때도 '이쁘긴한데...' 가 붙는 경우를 많이 봐서 이런 반응들은 신기하네요. ㅎ | 18.04.04 10:21 | |
(IP보기클릭)117.111.***.***
자기자식이 세상에서 제일이쁜법이죠 | 18.04.04 15:19 | |
(IP보기클릭)221.133.***.***
난 썩었어.....
(IP보기클릭)223.62.***.***
저도 그 삼각형인줄 ㅋㅋㅋㅋㅋ | 18.03.30 20:27 | |
(IP보기클릭)59.8.***.***
난 썩었어... | 18.04.02 13:15 | |
(IP보기클릭)180.68.***.***
킨세이켄
.... | 18.04.02 14:23 | |
(IP보기클릭)218.236.***.***
난 피라미드 인줄 알았는데.. | 18.04.03 10:45 | |
(IP보기클릭)112.162.***.***
미투.......ㅋㅋㅋㅋ | 18.04.04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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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에 비해 브레이크가 너무 좋아서 ;ㅁ; ... | 18.03.30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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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2.***.***
정태룡 아저씨 얼마전에 트위치에서 당시 썰 풀더군요 ㅋ.ㅋ | 18.03.30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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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하코네를 넘은 그 사나이... 트럭에 치여서 수술을 받고 다음날 다시 일주를 출발한 그 사나이... | 18.04.02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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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룡이 아니고 정태준... 안타는줄 알았는데 요즘도 자전거 타기는 하더라구요. | 18.04.03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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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름이 5~60대 아저씨가 되버렸짜너.... | 18.04.03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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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순수 포장길만 다닐 수 있는 자전거죠. 이걸로 험한 길 달리면 전립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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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서 들고다니면서 대중교통이나 차량과 연계해서 타기 위한 용도로 나온 자전거죠. 그렇다보니 많은 것들을 포기해서 그럴 수 밖에 없는 듯 싶네요. | 18.04.03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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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는 접었을때가 이쁜거같음 바퀴 두개 공손히 모아서 밀고다닐때가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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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몰튼 악세사리보면 기절하실듯. 속도는 30키로 이상 낼수 있습니다. 유지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때 동호회에서 로드 따라다닌 스트유저가 있기도 했구요 | 18.04.02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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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는 25km 이상 내려고 하면 기어가 거의 무저항이라 돌리는 느낌이 안 납니다. 그 상태에서 아무리 돌려봤자 힘만 들고 속도가 안 나니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죠. 그리고 애초에 스트라이다는 속도 내서 타려고 사는 자전거가 아니죠. | 18.04.03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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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계 세팅 손보셔야 할 듯. 유지는 힘들지 몰라도 순간속도 30까지는 나요. | 18.04.03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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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걱정 하실 필요 없는게 실제 사고나면 몸이 위로 붕떠서 업어치기 당합니다. | 18.04.03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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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으신 분이네요 ㅎㅎㅎ | 18.04.03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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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무게중심 때문에 다운힐때 정말 조심해야 함... | 18.04.03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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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잘 되어 있는 평지 도시 같은 경우는 최고의 선택인데(창원같은) 부산 같은곳에서는 레알 헬 이죠... 출퇴근용으로 사서 쓰다가 이사하는 바람에 창고에서 썩고 있다가 처분하고 쿠오부스트 샀지요... 2세대 30정도 할인 받고 사고 한달있다가 신제품 프로모션이랍시고 할인판매 하는 바람에 어휴.. ㅋ | 18.04.03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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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전거도로는.....낙동강 하굿둑 쪽에서부터 양쪽으로 이어져있는 명지~강서나 하단~화명 이나 아니면 수영~금정 까지 자전거도로 난곳 말고는 거의 없지않나유 | 18.04.03 15:01 | |
(IP보기클릭)121.144.***.***
온천천(명륜동) 주변도 자전거 도로 괜찮게 되어 있지요.. 그만큼 부산은 자전거가 일상생활에 들어오기 어려운 동네란 말이죠... 저만 해도 이사가기 전에는 회사 출퇴근 그럭저럭 할만한 지형이었는데 이사하고 나서는 스트라이다가 아니라 로드 타도 헬 이니까요... | 18.04.03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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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튜브 높은 대부분의 mtb나 로드 자전거도 급정거에는 다 취약... | 18.04.03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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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랑 비교하면 훨씬 경쾌하고 잘나가죠. 근데 스트라이다는 초반 가속도는 좋은 반면에 최고 속도는 한계가 있습니다. | 18.04.04 11:53 | |
(IP보기클릭)125.129.***.***
음... 최고속도는 따릉이가 더 나을려나요?? | 18.04.04 12:05 | |
(IP보기클릭)220.230.***.***
네. 열심히 달리면 어떻게 따라는 가겠지만, 스트라이다는 달리는 용도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 18.04.04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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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치 5.1 qr+ 모델이요 | 18.04.04 15:35 | |
(IP보기클릭)112.160.***.***
orz | 18.04.04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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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승용차 트렁크에 적재 가능합니다. 예전에 스트라이다 들고 기차여행도 한적 있어요. 스트라이다 구매시 옵션에 팩이 포함 될때도 있고 별도 구매일때도 있는데 팩이 있으면 공공교통수단 이용시 눈치 안보이고 좋아요. 들고 이동시에는 폴딩시 보통 안장 아랫쪽을 들고 이동하는데 무게 10kg 정도에 편하게 들수 있습니다. 처음 운전시 헨들이 좀 어색한 감이 있는데 금방 적응하구요. 고자브레이크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가 앞뒤 디스크 브레이크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급제동시에 안장에서 하체가 앞으로 슬립하면서 디자인상 곳츄가 막대에 충돌하기 때문인데 저도 한번 경험해봐서 그 후로는 마치 에이비에스 식으로 브레이크를 걸던 기억이 나는 군요. 폴딩은 정말 편합니다. 익숙해지면 5초 만에 가능해요. 폴딩후에는 뒷 짐바가 거치대 역활을 합니다. 오르막은 의외로 잘 올라갑니다. 평지에서는 그냥 편하게 슬렁슬렁 다닌다 라는 느낌의 속도가 적당합니다. 빡세게 패달을 밟아봐야 들인힘에 비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는 지하철 5개 구간정도의 거리를 출퇴근용으로 7년간 사용했던 적도 있습니다. 도심에서 달리기 정말 좋습니다. 도심에 이물질이 많아서 펑크가 잘나는건 좀 힘들더군요. 수리키트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합니다. | 18.04.05 02:57 | |
(IP보기클릭)59.24.***.***
수리키트 지참이라 .. 참고 하겠습니다 와이프설득해서 얼른 사야겠어요! ㅋㅋ | 18.04.05 09: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