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맨서, 공각 기동대와 같은
이른바 사이버 펑크 장르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게임입니다.
이 게임 비판들의 요지는
' 버튼만 누르면 끝나는 리듬 게임이다 '
라는 점인데,
이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분명 공격을 연결할 때 콤보 입력을 하게 되고
콤보의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는 요소가
버튼 입력 타이밍인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기본 구조 자체가 기본 공격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게 아닌,
다섯 종류의 필살기를 적절하게 구사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든 게임입니다.
그 필살기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게이지의 축적,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쿨타임의 경과가 필요한데,
그 과정에 관련된 요소가 기본 공격의 체인 콤보입니다.
제작사는 보스전이나 일반 전투를
절대 기본 공격 만으로는 클리어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놨으며,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콤보와 적절한 필살기의 구사 역시
플레이어가 조작에 숙련되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 작품은 절대 버튼만 누르면 클리어할 수 있는,
쉬운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게임 스토리도 기승전결이 완벽하며
철학적이기까지 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사이버 펑크 장르 팬이라면 꼭 플레이해 봐야 할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점수는
★★★★★ 5/5
- 2084년 네오 파리에서의 신나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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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페르소나 3 리로드를 플레이 중인데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이라서 다른 게임을 못하고 있습니다. 용과 같이 8,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 등 아직 엔딩 못 본 게임이 많습니다. 올해 1월~3월에 제가 관심있는 게임이 꽤 발매해서 게임이 밀렸네요. | 24.04.07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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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시는 게임 스샷과 글을 통해서 몰랐던 게임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밀린 게임을 모두 엔딩보면 다른 게임도 해볼 생각인데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4.04.07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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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관심 주시고,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 24.04.07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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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게임기 첫 구매가 PS2입니다. PS1 게임은 메모리 카드 구매해서 PS2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PS3까지는 플래티넘 달성 게임이 없고 구매한 게임 중 엔딩 본 게임이 거의 없습니다. | 24.04.08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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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부터 구매한 게임은 대부분 엔딩을 보고 있고 낮은 확률이지만 플래티넘을 달성한 게임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PS4 이전 플스 게임들은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엔딩에 대한 추억이 많지 않습니다. PS3판 게임 중에서 니노쿠니 1, 캐서린 등은 엔딩을 봤고 PS4판도 구매했습니다. 올려주시는 글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4.08 1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