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Dead or Alive 5 에서 좀 데이고(?) 이래저래
이번 울티메이트는 구입을 보류하고 플삼판 무료버전으로 대충 하고 있었는데
어제 엑박 다운로드 버전 세일로 호갱질.
현재도 Doa5 는 서바이벌 모드 전난이도 클리어를 못해서 도전과제는 870점에서 정지.
대부분의 도전과제 조건이 5보다는 쉽게 되어 있더군요.
게다가 기존 Doa5 세이브가 있다면 데이터 연동을 시킬수 있어서
귀찮은 스토리모드나 기타 복장들이 꺼내져 있다는게 그나마.
꼭 오리지널 버전으로 플레이해야할게 아닌 이상 울티메이트 때문에
오리지널 Doa5 는 이제 돌릴일이 없어진게 아쉽네요.
플삼판 무료버전을 플레이하던 상황에서 캐릭터가 많아지니 좋네요.
지름신을 유도시키는 복장들이 온라인이나 기타 모드에서 함정을 파고 있습니다.
초대장 시스템이 기존 Doa5에서 조금 바뀌어서 임의의 플레이어에게 초대장을 못보내게 해놨더군요.
Doa5 의 50번보다는 조건이 널럴하지만 멀티에 사람이 별로 없고
해당 도전과제를 이미 땄거나 관심없는 사람들은 옵션에서 초대장 기능을 끄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커맨드 트레이닝보다 빡셌던 튜토리얼 모드.
엑박패드로 어찌저찌 클리어.
무난한 것도 있지만 괴상한 항목들이 여기저기 함정을 파고 있습니다.
콤보 챌린지는 무난한 히토미로 플레이.
마지막에 P 연타 무지 했네요. --;
어쨌든 콤보 챌린지 모드도 히토미를 이용해서 클리어.
마지막 도전과제 완료.
도전과제 완료 소요시간.
멀티 100판과 초대장매치 10번 그리고 튜토리얼과 콤보챌린지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말은 철권 레볼루션 이벤트라 중간중간 병행하려니....--;
Doa5 에서 커맨드 트레이닝은 전캐릭 클리어 했던지라 옵션에는
이미 시스템 음성이 추가되어 있어 다시 하기는 귀찮고 해서
울티메이트에서 추가된 캐릭터들로 커맨드 트레이닝을 좀 클리어 하다보니 음성 옵션이 추가되었네요.
특정 캐릭터가 아닌 자신의 캐릭터나 상대방의 캐릭터로 변경해줄수 있는 옵션 추가.
북미계정에 잔액이 좀 있어서 DLC 옷 하나 질러주었습니다.
수영복이나 기타 기존 Doa5 때 받아둔 복장들도 있고 해서 딱히 더 지를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Doa5 에서의 유료dlc 옷들 일부가 Doa5u 에서는 언락으로 포함되어서 오히려 다행인 느낌.
이제 도전과제는 다 땄으니 여유있을때 승리포즈나 기타 복장등 자잘한 것들을 마저 해봐야겠습니다.
Doa5u 가 올해 마지막 Xbox360 도전과제 완료 게임이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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