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시간이 다 되어 가서
사진만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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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좀 덧붙입니다
격투게임들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가정용 버전을 이 따위로 만들었냐면서 불매운동 하네마네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성의없는 이식이었지만
(대표적인 예가 가정용이면 당연하다고 할 트레이닝 모드조차 없다시피 했죠
그래서 2인용으로 해서
2P는 조작하지 않고,
1P로 게임해서 조작을 익히는 수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게임보다 훨씬 이전에 나온 가정용격투게임들도 다 있는 트레이닝모드조차 없다니 참)
그 때는 집에서 그 비싼 버파3을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감동이었죠
버파의 성공이후,
세가에서 내놓은 또 다른 격투시리즈인 파이팅바이퍼즈
버추어파이터가 사실적인 격투를 지향한다면
이 파이팅바이퍼즈는 좀 과장된 격투게임을 지향했죠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어요
잘 하지도 못하면서
즐기는 스파시리즈입니다
이건 드캐패드로는 잘 안되서
용산에서 몇 만원주고 드캐용 격투패드를 사서 했어요
몸 어딘가가 흔들리는 여자들 보는 게임이라고 오해 받는 그 격투게임입니다
하지만
잘 만든 격투게임이자,
제법 어렵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바이오하자드3이라고 할 수 있는 코드베로니카
제가 보기엔 3이라고 나온 게임은
2-파트2였어요
소닉팀에서 만든 알피지 게임인
판타지스타 온라인
메가드라이브 시절의 판타지스타 시리즈는 어느 팀에서 만들었는 지 모르겠지만,
이건 소닉팀에서 만들었습니다
온라인이라고 하지만 싱글모드로도 할 수 있어요
그 시절 게임답게 두툼한 설명서
이것만 읽어도 시간 잘 가죠
(근데 저는 일어를 몰라서...)
같이 들어있는 소닉 어드벤처2 체험판
소닉어드벤처1
소닉어드벤처2
소닉시리즈 탄생 10주년 패키지입니다
저 상자 안에는
게임타이틀과
파란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이건 본 게임
이건 소닉 10주년 기념품입니다
이건 음악이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가진 드캐는 오래 전에 작동이 되지않는 터라,
이건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념 동전
금은 아닐 거에요.
이건 소닉 10년의 역사를 추린 책자입니다
전부 다 보여드릴 수는 없어서
일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책자의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소닉의 아버지인
그 분은
최근(이라기엔 좀 지났지만) 안 좋은 일로 뉴스에 나왔었죠
이건 건슈팅 게임입니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2는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
콘피덴셜 미션, 이건 짝퉁 007이 나오는 데 재미있어요
필수장비는 아니지만, 사실상 필수인 건콘트롤러 입니다
상자에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2가 그려져 있지만,
드캐용 건슈팅 게임에는 다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브라운관 티비 시절에 나온 거라서
최근 방식의 티비에서도 작동될 지는 모르겠어요
요즘 나오는 건콘트롤러는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 지는...
다른 분이 잘 알려주시겠죠
상자에서 꺼내면 이렇습니다
이 빈 네모가 바로 메모리카드 꼽는 곳일 겁니다
이건
건슈팅도 아니고
FPS도 아닌
슈팅게임입니다
센무와 버추어 스트라이커2
버파의 아버지인 그 제작자께서 혼신의 힘을 만들어 내놓은 게임이지만,
정작 그 시절에는 평이 좋지 않았던 게임이죠
지금은 이런 장르를 오픈월드라고 하지만,
제작자께서는 프리 Free라고 불렀습니다
상자 안에는
게임타이틀과
책자가 두 개 있습니다
GD- 남자아이돌 이름이 아니라,
드림캐스트용 디스크를 GD라고 불렀어요
그 GD가 세 장 + 패스포트 GD 한 장
근데 이 게임을 처음에 좀 하다가 말아서
저 패스포트GD는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두 책자 중 하나는 영어로 되어있고,
이건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들
드림패스포트3이라는 건 드캐를 이용한 온라인 기능에 쓰는 건가 본데
그 시절 저는 오프라인기기로 썼던 터라 돌린 적은 없습니다
나머지 세 게임도 나름대로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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