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도전자 허리케인(あしたのジョ―) 총집편 CD & 콜렉션~

[외국인 노동자]

= 상처투성이의 영광 = 

= 이름도 묻지마라~ 고향도.. 묻지마라~!! ㅡ.ㅜ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방구석에 굴러다니는 레트로 아이템 봉지(..)가 보이길래 열어봤더니... ㅡ.ㅡ

허리케인 죠, 내일의 죠 형님의 아이템(음악시디)였습니다. ㅡ.ㅜ

갬성(ㅋ)돋고 아름다운 레트로 명곡 들으며~

언제나처럼, 이것저것 올려봅니다. ^ㅡ^

모든 것을 불태우고 휴식중인... ㅡ.ㅜ 

도전자 허리케인 = 허리케인 죠 = 내일의 죠

 퇴근해서 레트로 게임도 하고 음악도 듣고~

뒹굴뒹굴 놀다가 방구석에 모르는 봉다리(..) 한 개가 보여서 열어봤습니다.

..이게 뭐지? 언제 산거지?? ㅡ.ㅡ;

 ..으억.. ㅡ.ㅜ

작년 11월에 사 놓고 깜빡하고 던져놓았던...

야부키 죠 = 내일의 죠 형님 음악 시디였네요. ^ㅡ^;;

 늦었지만.. 오픈하여 가볍게 즐겨봤습니다~

 매우 최신(?) 발매(2020년 11월)의 음악 시디,

= 내일의 죠 "총집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입니다.

음악 시디 2장 구성에..

나름 괜찮은 가격, 9000원에 덥석~! ㅡ.ㅡㅋ

 포장 비닐을 북북~

 빳빳한 사이드 라벨과 함께~

..사이드 라벨을 대충 살펴보니, 1995년에

발매되었던 음악 시디를 복각한 것 같네요.

 내일의 죠(아시타노 죠) 총집편 O.S.T. 2CD

 얼티밋 하이퀄리티 시디란 무엇인가? ㅡ.ㅡ

뭐.. 고품질, 고음질 CD니까 잘 들어주세요~

라는 것 같은데.. 저는 막귀(ㅡ.ㅜ)라서 별 신경 안씁니다. ㅋ

 케이스 앞면~

 케이스 뒷면~

첫 번째 CD에 8곡이,

두 번째 CD에 15곡이 담겨있네요.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었던..

명 BGM들과 명곡(보컬송)들 구성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좋아하는 노래(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곡)

"상처투성이의 영광 (傷だらけの栄光)" = 키즈다라케노 에이코우

 상처투성이의 영광을 베이스(?)로 만든

템포 좋고, 비장미 넘치는 BGM

"남자의 대결"

엔딩 테마곡 "끝없는 어둠의 저편에 (果てしなき闇の彼方に)" 

= 하테시나키 야미노 카나타니

요 3곡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ㅡ^

 2020년 11월 발매 ~

 오픈 케이스~

 디스크 1

..솔직히, CD 프린팅은 너무 심심하기에

좀 실망했습니다. ^^;

 디스크 2

 CD 2장 ~

 북클릿~ (얇은, 접혀진 종이 한 장 딸랑.. ㅡ.ㅜ)

 리키이시, 호세, 카를로스 리베라.

 내일의 죠 "총집편"

 야부키 죠.

 그리고 보컬송의 가사가 담긴

큼직한 종이 한 장이 전부네요. ^ㅡ^;;

..왜 중고 가격이 저렴했는지 좀 알것 같습니다. ㅋ

 내일의 죠 베스트 콜렉션 ~

 = 상처투성이의 영광 =

비장함이 넘쳐흐르는.. 아주 멋진 노래죠. ㅡ.ㅜ

지금도 매우 좋아합니다. ^^

 = 끝 없는 어둠의 저편에 =

피 끓던(ㅋ) 청춘 덕후에서~ 

아재 덕후가 되어버린 나에게.. ㅡ.ㅜ

가끔씩 들으면, 힐링과 힘을 주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ㅡ^

 방 구석에 자던 친구 깨웠습니다. ㅡ.ㅡㅋ

야, 일 좀 하자~

 상처투성이의 영광!!

 남자들의 대결!! ㅡ.ㅜ

 마지막으로 끝 없는 어둠의 저편에...

모든 것을 불살라버린 죠 형을 떠올리며,

간만에 좋은 레트로 음악 감상 시간을 가졌습니다. ㅡ.ㅡㅋ

썩 마음에 드는 내용물은 아니었기에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내일의 죠" 레트로 아이템 한 개 더 소장하게 되어

나름 만족합니다. ^ㅡ^

= 너덜너덜 "도전자 허리케인" 콜렉션 ~ =

 = 안녕, 죠... 팜플렛. =

..죠 형, 안 죽었습니다. ^ㅡ^;;

 아저씨.. ㅡ.ㅜ

 ㅡ.ㅜ

 내일의 죠,

아주 옛날 만화책(ANIME COMICS)~ ^ㅡ^

 컴 온~ 컴 온!! ㅡ.ㅜ

 남자의 대결!

 새하얀 재만이 남을 뿐...

 흑흑.. ㅡ.ㅜ

 너무 멋진 사이드 라벨~

 너무 멋진 시디 프린팅~

 파칭코(ㅡ.ㅡ) 내일의 죠~ ^^;

 슈퍼 패미콤 허리케인 죠 ~

 게임보이 어드밴스

도전자 허리케인~

 플레이스테이션 2

내일의 죠 ~

 무려 40여년전의.. 명작! ㅡ.ㅜ

かなしい想い出を 肩に隠して  슬픈 추억을 어깨에 감추고..

お前は歩き出す 一人きりの人生を  너는 혼자만의 인생을 걷기 시작해 

흑흑.. 도전자 허리케인..

내일도 힘낼게요~! ㅡ.ㅜ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아이템 & 음반 수집 라이프~~

[Winter Love]

사진 잘 봤습니다.
올려주시는 게시물마다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inter Love]

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Winter Love]

옛날 게임은 두꺼운 메뉴얼이 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Winter Love 님~ ^ㅡ^
저야말로.. 부족한 게시물을
좋게, 잘 봐주셔서 그저 감사하고 기쁩니다. (__)
즐겁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모씨]

마지막 장면 죽은게 아니라는거듣고 놀랐엇죠 ㅎ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씨 님~ ^ㅡ^
흐흐.. 저도 죽지 않았다는 것을 듣고,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ㅡ^;;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청담동 스캔들 님~ ^ㅡ^
흐흐.. 작년에 사 놓고 방치하던 아이템을,
겸사겸사 까서 즐겨봤습니다. ^^
저도 MBC 방영판을 무척! 재밌게, 감명깊게 봤던...
좋은 추억 가지고 있네요~ ㅋ
..우리나라의 명절과는 일절 관계없이 열심히 일만 해야하지만.. ㅡ.ㅜ
마음만은 저도 명절 기분으로 지낼까합니다. ^^;
즐겁고 편안한 주말,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

[srm81r]

앞으로 몇개월 더 있으면 이 작품을 내일의 죠 2 TV애니 더빙판와 슈패판 게임을 통해 알게된지도 이제 30년이 되네요.

얼마전에 내일의 죠 TV애니 1과2의 1화를 봤는데요, 지금봐도 아주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서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TV애니 1에서 죠가 날뛰는 돼지에 타고 소년원을 탈출할려고 할때 리키이시(국내명: 야생마)가 돼지들을 피하며 맨주먹으로 때려패는 장면도 인상적이였어요.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srm81r 님~ ^ㅡ^
항상 게시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30년, 40년 전의 작품들을 접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ㅜ.ㅜ
말씀대로, 내일의 죠 TV 애니메이션..
지금봐도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대단합니다!
저의 경우, 약 10년 전에 이곳 현지에서 장기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출장지에서 쉬는 날에 할 일이 없다보니.. ^^;
내일의 죠 TV 애니 2 재방영판을 매일 감상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도 정말 감명 깊게,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

[Blu-ray]

시대를 앞서간 명곡 김종서의 이름도 묻지마라~ 고향도.. 묻지마라~!! 이 앨범은 없으십니까?
예전에 투니버스 OST로 발매된 것 같기는 한데...(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지금봐도 데자기 오사무 감독의 연출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시대를 앞서갔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도전자 허리케인은 제대로 된 게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그나마 네오지오로 발매된 게임이 조금 재밌었음 ㅎㅎ

[외국인 노동자]

이 게시물도 잘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Blu-ray 님~ ^ㅡ^
으으.. 정말 아쉽지만.. 이름과 고향도 묻지마라~ 앨범은 구하기가 힘들 것 같네요. ㅡ.ㅜ
그리고 말씀대로, 연출들은 정말 지금봐도 감탄과 감동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ㅜ.ㅜ
게임들은, 개인적으로 GBA SFC PS2 판 다들 나름대로 재밌게 즐겼고 즐기고 있습니다. ^^
네오지오판 게임은.. 너무나 고가여서 구입은 포기했구요, ㅡ.ㅜ
나중에 에뮬로라도 좀 즐겨볼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