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프린세스 메이커 2 for Windows CD-ROM (BGM 有)

[외국인 노동자]

- 프린세스 메이커 2 - 의 음악 중에서는,  

여름(BGM)을 가장 좋아하지만..

겨울(Winter)도 잔잔해서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Princess Maker 2).

저렴한 가격에 소장용 겸, 재미삼아... 옛날 윈도우즈판 패키지를 샀습니다~ ^^

이번에도 가볍게 오픈 케이스, 올려봅니다.

 바람쐬며 놀러 다니다가 발견~

큼직~한 패키지에 저렴한 가격이 인상적이어서, 가볍게 덥석~!

1995년에 발매한, Microsoft Windows 3.1판 

- 프린세스 메이커 2 - 입니다. ^^

 ..패키지가 상당히 큼직합니다~

새턴판, 3DO판과 비교해 봤습니다. ^^

 꽤 만족스러운 가격, 약 9000원~

 포장 비닐을 북북~

..패키지가 살짝 낡았지만, 가격이 무척 참하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ㅡ.ㅡㅋ

 멋진 일러스트~ ^^

 패키지 사이드 부분~

 패키지 뒷면~

 프린세스 메이커 2

 윈도우즈3.1(일본어판)~

하드 디스크에 20MB 의 빈 용량이 필요합니다~!  ㅡ.ㅡㅋ

 패키지 내용물~

게임 시디롬 1장, 오퍼레이터즈 매뉴얼, 유저 등록 엽서,

퀵 레퍼런스 가이드, 가이드 북,

가이낙스(GAINAX)소프트웨어 카달로그.

 ..당시 가격, 세금 빼고 14,800엔..  ㅡ.ㅡ

뭐 이리 비쌌냐..? ㅡ.ㅡ;

 오픈 케이스~

 예쁜 일러스트의 가이드 북이 제일 먼저 보이고~

 가이드 북을 치우니, 윈도우즈판 게임 매뉴얼~

 매뉴얼을 치우면, 큼직한 퀵 레퍼런스 종이가~ ^^ 

 ..에반데... ㅡ.ㅡ

가이낙스 소프트웨어 카달로그의 표지는 에반게리온.

 카달로그를 치우면, 마지막으로...

게임 소프트(CD-ROM)~

 카달로그에는 지금껏 보지 못한 게임들도

이것저것 소개되어 있어서 나름 볼만 합니다.

 퀵 레퍼런스~

올리브 오일 양~ 

게임 화면만 봐도 참 반갑네요~ ^^

 퀵 레퍼런스를 펼치면 꽤 큼직합니다~ ㅋ

 거리에 나가서~

무기점, 식당, 교회, 의류점, 잡화점, 병원 등~

 건강관리~

무리는 금물, 일단은 건강한 아이로,

얌전한 아이로, 다이어트 시킨다.

 딸의 단련~!

..돈이 많이 깨진다~ ㅡ.ㅜ

 무자수행~!!

..흐흐, 익숙한 단어

동부삼림지대~ ㅡ.ㅡㅋ

 딸에게 자립심과 돈의 소중함을~

아르바이트를 시킵시다~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자유행동, 바캉스 등~ ^^

 무자수행시의 게임화면도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

 매우 마음에 드는 가이드북, 오픈~

 ㅋㅋ

..방어력이 무척 높아(..)보이는

실크의 갑옷 & 동방편인검. ㅡ.ㅡ

 수호성들의 사진은 대충 보고 넘어갑니다~ ㅋ

 악마의 드레스~

 무자수행 맵 소개 페이지~

큼직한 사이즈로 다시 보는 일러스트가 멋있네요~ ^^

 동부 & 서부

 북부 & 남부

 가이드북의 마지막은...

10 페이지가 넘는 등장 캐릭터 상세 설명 페이지~

 집사 큐브와 캣 씨~ ^^

 그리고 딸~

 올리브 오일~

 소프트 패키지는.. 매우 심플한 디자인~

..정말 심심하게 생겼습니다. ^^;

 사이드 부분~

 그나마, 패키지 뒷면이 좀 멋있네요~ ^^

 응?! CAST(딸 보이스)에

히로코(HIROKO) 카사하라(KASAHARA)~? ㅡ.ㅡ!

이건 조금 있다가~ ^^

 오픈 케이스~

 심플한 시디 프린팅~

 마지막으로, 매뉴얼(오퍼레이터즈 매뉴얼) 오픈~

 패키지 내용물 소개~

 어서 오세요!

프린세스 메이커2 의 세계에~

 아앗~ 목소리 출연, 카사하라 히로코 씨. ㅡ.ㅡ!

 당시, 성우 겸 가수로서 활약중이던

립원홍자(笠原弘子) = 카사하라 히로코 씨를

딸의 성우로 캐스팅~!

간단한 프로필과 대표 출연작품이 소개되어 있네요~

저도 이 분의 목소리와 노래를 지금도 무척 좋아하기에..

반갑고 좋습니다. ^ㅡ^

 마크로스 2의 명곡인~

 다시 한 번 Love You & 약속~

 뾰로롱 꼬마마녀 (ㅋ) = 마법의 엔젤 스위트 민트 의 주제가~ ㅡ.ㅡb

 로미오의 푸른 하늘의 명곡, - 하늘로 -

 혹성강습 오반・레이 의 엔딩 테마곡

= 살짝 밤에 울어요 = 등...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명곡들을 부르셨던 분이죠~ ^ㅡ^

 인스톨 , 기본 조작 소개 페이지~

 빽빽~한 스테이터스 소개 & 설명 페이지~

 프로필 소개 페이지~

 바스트...

..풍유환... ㅡ.ㅡ

 단련 & 아르바이트~

 무자수행 & 휴식 & 가출(..) ㅡ.ㅜ

 수확제~ 그리고 엔딩으로~! ^^

그러면, 잡다한 게임 스샷(재탕) & 너덜한 콜렉션 사진 올리고 게시물 마치겠습니다. ^ㅡ^

 시리즈의 시작, 프메 1~ ^^

 프메2 (새턴판)

 흐흐.. 옛날에 PC판으로 정말 재밌게 즐겼던 추억~ ^^

 올리브 오일~ (PS 포켓 대작전)

 PS GOGO 프린세스의 올리브 오일~

너덜너덜 콜렉션~

 흐흐.. 소장용 큼직한 패키지,

하나 더 생겨서 좋습니다~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수집 라이프~

[제이어]

정발 프메5살때 프메 전시리즈 쥬얼 받은게 생각나네요. 아직 집 창고 뒤지면 나올듯 ㅎㅎ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어 님~ ^ㅡ^
흐흐.. 저도 옛날에 동네 마트에 가서 쥬얼 PC게임 코너 뒤적거리던 생각이 나는군요~ ^^;

[지옥빵]

프메2의 히트요소는 무사수행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무사수행이 참 재미있었지요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옥빵 님~ ^ㅡ^
공감합니다~!! 정말 재밌게 즐겼던 무사수행~ ^^

[스카이화이터]

프메1 프메2 정말 인생게임이었는데.. 참 반갑네요.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카이화이터 님~ ^ㅡ^
반가운, 추억의 인생게임들이죠~ ^^

[SinusTympani]

delete. dd.dlx (enter)
^^

[+ㅣ은영ㅣ+]

도스에선 del ㅋ

[C++ 좋다]

복사 먼저 해놔야 함...
안 그러면 엄마 있을 때는 못하게 되....

[밀레느 남편]

ren dd.lbx dd.lbz 를 추천

[삐리리재규어군]

dd.lbx 파일이죠 ㅋㅋ

[큐어사성빛]

카사하라 히로코님이 프메2 성우분이셨다니 ㅎㄷㄷ;;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큐어사성빛 님~ ^ㅡ^
흐흐.. 저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

[아빠안잔다]

갑옷은 실크갑옷을 추천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안잔다 님~ ^ㅡ^
그렇군요~!! ^^

[N.K.S]

좋은 미디 장비 갖춰놓고 소리 들음 참 좋죠 이거..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N.K.S 님~ ^ㅡ^
흐흐.. 넷이나 유튜브에서 고수님들의 장비 갖춰 놓고 즐기시는 모습들 보면
그저 부럽고 멋있네요~ ^^

[꽃순이™]

1993년 최초 출시 당시 게임의 완성도로 봤을 때, 14,800엔의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퀄리티와 재미를 갖춘 게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코에이 역사시뮬레이션 팬이지만.. PM2와 비교해 보면 되려 코에이 프라이스야 말로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저는 95년경에 도스판으로 PM2를 했었는데요.. 당시 게임위자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던가 pctools, pcshell 등의 파일을 수정해서 게임 에디팅을 해보곤 했지요..
PM2도 이걸로 돈을 최대로 올려놓고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데, 뭔 짓을 해도 우리가 인터넷에서 봤던 다양한 엔딩을 즐길 수 없었던 게 지금도 이상하단 생각이 듭니다.
보육기간 내내 과외와 무사수련만 시켜도, 왕이나 장군.. 매년 초 왕자를 만나면 왕비.. 알바 열심히 하면 해당 분야 직업인 등이 대부분의 엔딩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순이™ 님~ ^ㅡ^
상세한 설명과 덧글의 말씀을 들으니, 비싼거 아냐? 라고 생각했던
14,800엔의 가격이 납득이 가는군요~!! ^^

[Goldmund]

추억이 떠오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외국인 노동자]

저야말로 덧글 주시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Goldmund 님~ ^ㅡ^(__)

[도리언 그레이]

어릴적 친척 형이 486 DOS로 보여줬던 첫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BGM이 너무 좋아서 지금도 가끔 흥얼거리곤 하거든요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리언 그레이 님~ ^ㅡ^
공감합니다~ 저도 형님 덕분에 어린 시절, 도스판 프메2를 즐겨볼 수 있었죠~! ^^
정말 처음 보고 들었던 그 느낌과 음악들이... ㅡ.ㅜ

[달과별과태양]

프린세스메이커같은 성인?게임이 많이 나와줬으면 하지만
최근의 성인게임들은 하나같이 스토리없는 뽕빨과 보이스위주의 어드벤쳐게임이나
동인RPG게임쪽으로 굳혀진 것 같습니다.

고전 성인게임처럼 다채로운 방식의 일반겜에 성인요소를 살짝 덧씌운 것이 최고이거늘...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과별과태양 님~ ^ㅡ^

고전 성인게임처럼 다채로운 방식의 일반겜에 성인요소를 살짝 덧씌운 것이 최고이거늘...

: 이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

[기술이]

프린세스 메이커 음악 진짜 오랜만이네요 아아~옜날생각난다 ㅠㅠ
전 프린세스메이커2하면 먼저 파일중 뭐 하나 지우면 딸이 알몸이 되서 나오는거랑 풍유환부터 생각나요 크크...
그러고보니 저~~~위에 댓글다신 분중에 한분이 파일명 올려주셨네요 허덜덜~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그래픽이 세련되었다는 이유로 2편보다는 3편을 더 재밌게 했던거같아요 공부할 돈이 부족해서 술집알바를 계속시켰더니
술집종업원엔딩 본 기억이 아직도 나는군요 크크크 옜날생각 새록새록 나는 멋진 컬렉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추천)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기술이 님~ ^ㅡ^
항상 그저 감사하고 있습니다~!! (__)
ㅋㅋ 저도 파일 지워서 알몸(..)하고 풍유환은 잊을 수가 없네요. ^^;;

[guti.h]

저땐 몰랐는데 지금보면 정신나간게임이조 미성년자한테 맨몸으로 무사수행시키지않나.. 현상수배범만나서 지면 ㄱㄱ당하질않나 사창가에서 일하질않나 .. 그래도 게임성은 갓갓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guti.h 님~ ^ㅡ^
그러네요, 지금 보면 정신나간 점들이 여럿 있네요~ ㅡ.ㅡ;
말씀대로 게임성은 갓갓이지만요~! ^^

[woojinss]

와 상태가 무척 좋네요 저도 하나 소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woojinss 님~ ^ㅡ^
..별 생각없이 구입했는데, 내용물 상태가 꽤 좋더군요~ ^^

[스타드림]

1만원,.;

[스타드림]

프린세스 메이커 2는 친구가 하길래 왜 하지 했다가 몇 달지나 재밌게 하던,.;
그러고보니 1과 3는,.;

[외국인 노동자]

항상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드림 님~ ^ㅡ^(__)
흐흐.. 저도 어린 시절, 형님 덕분에 즐겨볼 수 있었는데..
무척 재밌게 했었네요~ ^^

[스타드림]

외국인 노동자님 항상 반갑고 좋은 게시물 저야말로 감사하옵니다~!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재미없을 거 같았는데 몇 달 지나니 저도 모르게,.;
1과 3는 즐겨보셨는지요,.?! @_%

[은발의_먹보]

올리브는 지금봐도 이쁘네요 차이니즈 오크가 올때마다 풍유환 사먹이던게 생각납니다ㅋㅋㅋ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발의_먹보 님~ ^ㅡ^
ㅋㅋ 차이니즈 오크의 풍유환~ ㅡ.ㅡㅋ
올리브 오일 양은 지금봐도 예쁘죠~ ^^

[루리웹-6036417446]

이게 무사수행 다니는 게임 맞죠?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6036417446 님~ ^ㅡ^
맞습니다. ^^

[JoshuaKimmich]

스팀판은 엔딩하는것도 과제인데 2가지가 하드코어 조건이지요, 왜 하드코어조건이냐면 아르바이트가 10회초과가 있음 안되는조건입니다, 즉 이 조건을 붙이는거 자체가 하드코어조건, 2가지 조건은 하나는 자택경비원과 다른 하나는 궁녀엔딩 궁녀의 경우 평가치도 4개의 평가치가 211~310대이고 차이도 크게 없어야 합니다. 궁녀엔딩은 연구를 많이 해야지 할 수 있는 조건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시고, 상세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oshuaKimmich 님~ ^ㅡ^

[칼슈]

갓 DD !!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칼슈 님~ ^ㅡ^
흐흐.. 갓 DD! ㅡ.ㅡㅋ

[Muddy]

고전게임 하면 생각나는 bgm이 프메2 브금이였다니 ㄷㄷ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Muddy 님~ ^ㅡ^
프메2의 브금들이 참 명곡들입니다~ ^^

[SunnyP]

늘 잘보고있습니다 ^^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SunnyP 님~ ^ㅡ^
에고.. 잘 봐주시니 그저 감사 드립니다~!! (__)

[SunnyP]

덕분에 늘 좋은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왓더포크]

원가 14800엔에 쇼킹이네 ㄷㄷㄷ 15만원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왓더포크 님~ ^ㅡ^
저도 패키지에 적혀있는 14800엔의 가격에 놀랐지만~ ^^;
고수님들이 달아주신 덧글의 설명들을 보니 가격이 이해가 갑니다. ^^

[가림토]

마슬할발 이랑 이어지려고 무술대회에서 일부로 지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림토 님~ ^ㅡ^
그러셨군요~! ^^

[흙사자 레오]

dd파일 삭제만 기억나면 막장인가효? ㄷㄷ

당시에 참 잼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맨날 전사 아니면 창부 엔딩 봐서 그렇지..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흙사자 레오 님~ ^ㅡ^
흐흐.. 그럴리가요~ 다들 기억하고 있는.. ㅋㅋ
저도 무척 재밌게 즐겼던 추억의 명작 게임이죠~ ^^

[리카딩구]

패키지 상태가 너무 좋네요!
옛날에 게임피아 부록으로 줬던 합본팩만 소유하고 있는 저로써는 부럽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카딩구 님~ ^ㅡ^
게임피아! 옛날에 게임피아에서 부록으로 준다는 게임(이스 스페셜)때문에
구입하기 위해 고생했던 추억(?)이 있어서, 게임피아란 잡지명은 잊어 버릴 수가 없네요~ ^^

[느와쨩]

도스판은 dd파일
윈도우판은 dress 폴더

[외국인 노동자]

덧글과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느와쨩 님~ ^ㅡ^

[간바레 고에몽]

가이낙스랑 코에이는 진짜 소프트 가격이 겁나게 비싼 회사...그냥 게임월드로 손가락 빨면서 대리만족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ㅠㅠ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간바레 고에몽 님~ ^ㅡ^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__)
정말 가격들이~ ㅜ.ㅜ
저도 옛날에 각종 게임잡지들을 보며 손가락 빨며 대리만족하던 기억이 납니다. ^^

[e루리]

저는 왜.. 지금까지 성우분을 탄게 사쿠라씨로 기억을 하고 있었을까요? ^^;;;

카사하라 히로코씨는.. 제가 그 분의 출연작으로 기억하는 건 역시 뾰로롱 꼬마 마녀하고 레이어스 그리고 마크로스 2에서, 인데.. 저 역시도.. 로미오의 푸른 하늘 주제가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성우분이라기 보다는, 가수가 메인 직업이신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리고 주제인 프메 2는.. 당시에 외삼촌께서 사무실에서 쓰시려고 용산에서 조립하신 PC랑, 제가 쓰던 삼성 PC랑 바꿨더니 (당연히?) 용산 조립 PC에 프메 1이 들어 있어서 (사무용 PC를 주문했는데.. 그걸 넣어준 건 도대체 왜?) 좀 해보다가.. 결국 일어의 압박에 관두고, 프메 2가 정식으로 발매 됐다는 얘기에 한글로 제대로 즐겨 보자는 생각에.. 세뱃돈 털어서 샀는데..

불법 복제를 방지한답시고 3번 설치하면 3.5" 디스크 키가 날아가 버리는 시스템이라서.. 결국 여동생의 투자?를 받아서 다시 한 번 더 사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정작 여동생은 지도 시켜 달라면서 세뱃돈을 투자해 놓고, 인내심 부족으로.. 몇 년 키우다 말고 결국 패미컴 게임들로 넘어가 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슈퍼 마리오를 중간 정도까지 밖에 못 했는데.. 여동생은 엔딩까지 보고, 서커스랑 로드 런너?를 거의 끝까지 하고 했었습니다) 나중에 용돈 모은 걸 넘겨 주고 소유권을 이전 받아서 그렇게 고생해서 산 만큼.. 학구열을 거기에 불태워서, 당시에 하이텔 자료실에서 게임 매뉴얼 다운로드 순위 2위까지 올라가 보고, 채팅이랑 메일로 상담도 해 주고 했던 추억이 있네요..

그래서 3도 당연히 사서 즐겼었는데요. (나중에 프메 1 리메이크랑 2 리메이크 그리고 합본팩도 다시 샀네요..^^;

4는.. 주인공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로 흥미를 잃고.. 5는.. 템포가 너~~무 늦어서 두어번 시도하다 포기해 버리고

[외국인 노동자]

추억이 듬뿍 담긴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루리 님~ (__)
그리고 말씀대로, 저 역시 카사하라 히로코 님은 가수가 메인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ㅡ^a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네리아 님~ ^ㅡ^
지금 즐겨봐도 무척 재밌는.. 명작 게임이네요~ ^^

[그레이브디거]

윈도우 3.1 시절에 CD롭 타이틀이면 당시 그야말로 레이저디스크(LD) 급의 하이엔드 하드웨어를 사용한 매체 였지요. 전 도스 버전 EMM386 돌려서 겨우 프메1 돌렸습니다. 비쌀 수 밖에 없었네요. 하드 디스크도 그리 많이 보급 되던 시기가 아니었네요. 중요한건 프메1,2 시리즈는 당시 대단한 게임성으로 무슨 하드웨어로 해도 재밌었지요

[외국인 노동자]

상세한 설명과 정보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레이브디거 님~ ^ㅡ^(__)
말씀을 들으니, 가격이 왜 비쌌는지 이해가 되네요. ^^

[동네건축가]

1997년도에 처음 접한 게임
처음 할 때는 요령이 없어서 3년만에 감기에 걸려 죽게 만들었죠.
종료하면서 딸이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다가 울컥...
두번째 시도에서는 정말 열심히 키워 왕자랑 결혼하는 해피엔딩을 봤습니다!
그리고...
현재 초4 딸래미를 키우는 실전 프린세스메이커 진행중~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건축가 님~ ^ㅡ^
정말 재밌게 즐기셨던 게임이군요~ ^^
실전 프린세스 메이커 응원 드리며...
따님과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__)

[d이즈미b]

리파인도 뭔가 지울수 있도록 해줬었다면.. ㅠ_ㅠ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d이즈미b 님~ ^ㅡ^
..동생에게 부탁해서 게임기판 리파인 샀는데... ㅡ.ㅜ

[커피코피카피]

은사의검 되팔이짓하다가 정부단속반에 걸려서 불구속입건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코피카피 님~ ^ㅡ^
흐흐.. ^^;

[LatrellSprewell]

와우 외국인노동자님 글이다!!! ㅋㅋㅋㅋ
정말 우연스럽게도 1~2주전쯤에 코로나19때문에 매일 집에만 있는 초등학생 딸아이가 심심해해서 프린세스메이커1 PS2버전 한글판을 시켜줬었어요.
저도 구동되는 화면을 되게 오랫만에 봤는데 영롱한 BGM과 아름다운 색감의 도트 그래픽, 아기자기한 한글폰트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딸 아이는 40분 정도 좀 하다가 전투씬같은데서 죽어버리니깐 그만 하겠다구 하더라고요.
다만 오랫만에 프린세스메이커1을 옆에서 지켜본 저는 아 저거 조만간 내가 플레이 해봐야 겠는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ㅋㅋ
우선 지금 55시간 넘게 플레이하고 있는 용과같이7가 언제 끝이 날지 몰라 보류중이지만요. ;;
요즘 한국은 코로나19때문에 난리인데,
항상 마스크 착용하시고, 얼굴로 손 만지지 마시고, 손 자주 씻으시고, 엘레베이터 버튼이나 공공장소 문 손잡이 만지실때 조심하셔요~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LatrellSprewell 님~ ^ㅡ^
오오~!! 무려 따님과 프린세스 메이커를~! 멋지십니다~ ㅡ.ㅡb
ㅋㅋ 조만간 내가 플레이~ 부분에서는 왠지 공감이 가는군요~ ^^
제가 살고 있는 여기도 아주 코로나 때문에 난리지요. ㅜ.ㅜ
말씀대로,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LatrellSprewell 님께서도 가족분들과 함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__)

[resterx]

와 이거 한글로 된건 없어요? 캐릭설명해놓은거 너무 갖고 싶다..

[베이컨소다]

20년 전쯤 프메1&2 합본판 도스버전 정발에는 매뉴얼까지 완전 한글화였습니다.

[누구게111]

저는 거의 장군 엔딩 ㅠㅠ

[JoshuaKimmich]

무사수행을 룰루랄라 하듯이 한다면 장군엔딩이지요...다른건 평가치를 맞춰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