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패미컴 패키지의 2배 크기입니다. 마치 프라모델 박스같은 디자인입니다. ]
기동전사 제타건담 핫 스크램블은 건담을 기반으로한 최초의 콘솔 게임입니다.
최초의 건담 게임은 1983년 출시된 "기동전사 건담 1 건담 대지에 서다"(어드벤쳐) 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시 기종은 PC-8801, PC-9801, X-1, FM-7
이후 최초의 건담 슈팅 액션 게임은 1984년 8비트 PC인 MSX로 출시가 됩니다.
MSX로 출시된 기동전사 건담 라스트 슈팅은
8비트 PC로 구현된 16색상 콕핏과 모빌슈트 표현은
많은 건담 매니아들이 원하는 수준을 한참 밑도는 조악한 레벨입니다.
[ 개발은 게임스튜디오에서 발매는 반다이 ]
1986년 반다이에서 드디어 그럴싸한 해볼만한 건담 게임이 출시가 됩니다.
콘솔게임기 최초의 건담 슈팅게임 "기동전사 제타건담 핫 스크램블" 게임은
크게 3D 슈팅 모드와 2D사이드뷰 슈팅 모드를 포함하게 있습니다.
게임이 2가지 모드를 지원하다보니
그래픽분량이 많아져 롬팩용량은 1.25메가비트입니다.
3D슈팅부분에 비해 2D 슈팅부분은 게임성이나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마치 고전게임 테그저의 데드카피수준으로 보일정도입니다.
[ Z건담 핫스크램블 개봉기 동영상 ]
[ 측면에는 등장하는 메카들이 인쇄 되어 있습니다. ]
핫스크램블은 전년도 1985년 방영된 Z건담을 소재로
주역 제타건담을 조종하여 티탄즈 그리고 액시즈와의 전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메인 게임 디자인은 게임 스튜디오의 엔도 마사노부가 담당하였습니다.
(제비우스, 드루아가의 탑, 이시타의 부활, 카이의 모험, 에어즈 어드벤쳐, 패미컴판 위저드리등등 제작)
제비우스로 일약 스타개발자가 되었던 엔도 마사노부는
1985년 이 제타건담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남코를 퇴사하고
게임스튜디오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독립했습니다.
(엔도 마사노부는 대단한 건담팬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남코는 1985년 패미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를 제작하지만
복잡하기로 유명한 마크로스 판권문제로
제작 초기부터 판매까지 판권문제와 수익분배 문제로 골치를 겪은후
더 이상 애니메이션 판권물은 게임으로 제작하지 않는다는
회사내규로 건담게임 제작을 불허하여 엔도 마사노부가
독립하는 계기가 됩니다.
[ 패미컴 패키지치고는 푸짐한 구성입니다. ]
발매당시 TV광고에 개발자 엔도 마사노부가 직접 출연해
"게임 디자인의 1인자"로 내세워 홍보를 했습니다.
[ 찌라시광고 뿐만이 아닌 TV광고에도 직접출연합니다.]
개발자 이름을 전면적으로 내세워 광고 한것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그만큼 일본에서는 제비우스의 입지는 대단했다로 봐야 할거 같습니다.
(후일담으로 엔도는 당시에나 지금이나 이 광고가 대단히 창피하다고 합니다.^^)
사운드는 랠리X, 갤러그, 폴포지션, 드루아가의 탑, 배틀시티, 위저드리, 패밀리서킷등을 담당했던
남코출신의 오오노기 노부유키가 맡았습니다.
BGM은 제타건담의 주제곡인 <제타 시간을 넘어> ,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
<별하늘에 빌리브> 3곡을 편곡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 게임이 발매되던 시기는 일본에서 비디오게임의
여명기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원작파괴적인 묘사와 낮은 게임성등 코어게이머와
원작팬 모두에게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었습니다.
80년대 당시 대부분의 애니메니션이나 만화 원작게임은
게이머들은 우선 구매 순위에서는 제외할 정도로
캐릭터에 의존해서 대충만든 게임들이라는 인식이었죠.
하지만 제타건담 핫스크램블은 일반 패미컴 게임박스보다
두배이상 큰 박스로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눈에 띄게 했습니다.
유명 게임제작자의 TV광고 그리고 원작음악의 멋진 편곡,
고속 3D화면, 콘솔 건담 게임1호로 40만장을 판매하고
1986년 당시에는 그런대로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합니다.
본래 제작자의 의도는 3D슈팅만으로 구성하려 했지만
당시 반다이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베타테스터들은
"건담이 보이지 않는다", "적이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다",
"총알이 잘 맞지 않느다", "구니스가 더 재미있다!"등의 불만으로
급하게 테그저나 구니스와 같은 사이드뷰 스테이지를 추가하고
난이도를 낮추어 출시 했다고 합니다.(그래도 난이도 높은편입니다.)
- 스토리 -
인류가 넘쳐나는 인구를 우주에 이민시켜 터전을 잡은지 반세기가 흘었다.
우주세기 0079년
지구에서 가장 먼 우주이민지 사이드 3은 지온공국으로 선포하고,
지구연방정부에 독립전쟁을 선포한다.
우주세기 0087년
지온공국독립전쟁은 1년 만에 지구연방군의 승리로 종결된다.
그로부터 7년간의 평화가 찾아온다.
하지만 인간중에 엘리트 의식을 갖고
지구권을 손에 넣으려는 집단 <티탄즈>가 생성된다.
티탄즈와 지구연방정부의 결탁에
반지구연방정부활동조직 <에우고>와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이 게임에서 에우고 제타건담의 파일럿 카뮤비단이 되어 싸우게 된다.
[ 게임의 3D파트 지상작전과 우주작전에 대한 설명 ]
80년대 당시 2D스프라이트를 이용한 전형적인 3D 표현 방법입니다.
스페이스 헤리어나 아웃런 애프터버너를 생각하면
되지만 패미컴 사양이 낮아서 퀄리티가 나오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속도감 만큼은 잘 살렸습니다.
[ 2D 파트 요새 내부 ]
급하게 추가된 사이드뷰 파트입니다.
그래도 당시 기준으로 그래픽은 좋습니다.
의외로 스크린샷은 구매욕을 높일만합니다.
등장 메카닉들 당시 최신작인 제타건담을 체험해
본다는 것은 건담팬이라면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3D파트에서는 16종의 메카닉이 등장합니다.
2D파트에 등장하는 메카닉은 소개 자체가 없습니다.
제타건담 핫 스크램블 파이널편 선물에 대한 광고가 뒤에 붙어 있습니다.
파이널 편은 이후 전설의 게임이 됩니다.
커다란 컬러 게임 메터리얼외에
작은 일반적인 패미컴 메뉴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이널 편은 제작자가 의도한 제타건담 핫스크램블 완전판입니다.
사실 파이널 편이 가장 먼저 제작된 베타버전이었습니다.
제작자 엔도가 건담 팬으로 제타건담게임을 만들고 싶어
거의 혼자 제작하여 반다이에 게임화를 입안할때
사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타버전으로 다듬은 게임입니다.
(과거의 제비우스도 복잡한 설정부터 디자인 프로그램등
거의 대부분을 혼자서 단기간에 완성 했습니다.
그 덕분에 업계에서는 게임의 신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파이널편은 롬팩 자체는 실버 맥기로 출시가 되었고,
오직 3D파트만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준 마커도 조작에 따라 어느정도 움직이며,
적이 편대 비행후 산개하는등 높은 난이도와,
파손부위의 그래픽 표현, BGM도 정식버전과 곡조가 다릅니다.
[ 게임계의 전설이된 파이널 버전 ]
파이널편은 1000개 한정으로 비매품으로 배포되었습니다.
덕분에 현존하는 비디오게임중에 가장 비싼가격에 거래되는
게임중에 하나입니다.(대락 150~200만원)
핫스크램블은 파이널편에 비해 점수창이나 정보창이 아주 간략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역시 저연령층을 겨냥한 수정작업때문으로 보입니다.
요새전투 부분도 매스테이지 미로찾기를 통해 보스에 도달 합니다.
메뉴얼 뒷면에는 아버지 어머니께 반드시 읽어야 할 주의 사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평은 제타건담의 대기권 단독탈출,
코어 파괴가 궁극적인 목표, 디오의 대량 출현,
전혀 다른 스토리진행등 원작파괴적인 부분과
단조로운 플레이 드루아가의 탑과 비교해서
엔도답지 않은 낮은 게임성으로 대부분 부정적인 평이 많았습니다.
잡지사 평가로는 패미컴 매거진에서 30점 만점에 18.67점을 받았습니다.
멋진 타이틀 화면과 함께 제타건담의 주제곡이 연주됩니다.
[ Z건담 핫스크램블 오프닝 동영상 ]
스테이지 1 하이잭이 베이스 자바를 타고 몰려오지만
거의 반격을 안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조작감을 연습하기에 좋습니다.
화면 구성은 제타건담의 에너지와 아이템(파워) 그리고 스코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스피드감이 아주 빠름니다.
게다가 두번째 버튼을 누르면 더 가속되어 정신이 없습니다.
패미컴에서 이정도 스피드감이 있는 게임이 구현된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그라운드 미션을 끝내면 대기권을 탈출하여 우주에서 스페이스 미션을 수행합니다.
초반이라 하이잭 러시지만 역시 쉽습니다.
적당히 상대하다보면 스페이스 코로니로 진입니다.
일명 요새공략 미션인 2D로 전환됩니다.
반다이의 초딩 베타테스터들의
내 로보트가 보이지 않는다는 요청에 따라 추가된 미션입니다.
조작감이 갑자기 엉망이 되고 단조로운 미로 탐색이 이어집니다.
코로니 내부에는 짐2가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드디어 만난 보스. 요새의 에너지원으로 보이는 보스가 등장합니다.
핵을 쏘아 파괴해야하는데 피탄되면 반격합니다.
반격하는 탄환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슈팅게임에 어느정도 감각이 있지 않으면 스테이지 1부터 좌절입니다.
패미컴 컨트롤러의 조작감도 별로라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스테이지 2 다시 반복되는 그라운드 미션
하이잭들의 공격이 간간히 보입니다.
스페이스 미션에서는 중보스가 등장합니다.
지온의 무사이 전함으로 보입니다.
무사이를 파괴하고 내부로 진입합니다. 역시 순찰중인 짐2.
길을 찾아 방황하다보면 에너지 캡슐과 빔라이플,
그리고 실드등의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Z건담 핫스크램블 게임 플레이 영상 #1 ]
스테이지 3은 야간공격!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 갑니다.
파란색 하이잭들이 반격해 옵니다.
스페이스 미션에서는 마라사이가 등장!
하이잭보다 빠른 속도를 보입니다.
그린노아2 (그리프스) 로 진입합니다.
역시 순찰중인 짐2와 하이잭추가!
스테이지 4 역시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스페이스 미션에 멧사라 등장
파워 스피드가 기존 양상형 모빌슈츠 보다 압도적입니다.
중보스는 사라미스 개량타입입니다.
사라미스 내부에는 새로이 고정포대가 등장합니다.
스테이지 5 그라운드 미션에 등장하는 중보스 사이코건담입니다.
메가입자포를 4연발로 난사하며 막강 화력을 자랑합니다.
자코 캐릭터는 하이잭과 앗시마가 많이
등장하므로 에너지까먹기 좋은 스테이지입니다.
요새 내부에 장착된 파괴불가의 고정포대는
순찰하는 MS보다 더 막강합니다.
스테이지 6 고속으로 접근해서 쏘고
빠지는 앗시마는 골치 거리입니다.
얼마 안되는 에너지 충전 아이템을 보면 반갑습니다.
[ Z건담 핫스크램블 게임플레이 영상 #2 ]
앗시마 보다 더 빠르고 강력한 공격을 하는 갸프랑의 등장!!
우주에는 멧사라와 갸프랑이 양산되어 몰려다닙니다.
미묘한 문제이지만 이런 원작 파괴적인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요새내부에는 하이잭과 마라사이가
스테이지가 올라 갈수록 때로 몰려다닙니다.
스테이지 8 꼬깔모자 함브라비가 역시 때로 몰려 다닙니다.
초반 그라운드 미션과 중반 스페이스 미션에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로 해야 요새내부에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 입니다.
오히려 이후에는 순탄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막강 화력을 보여주는 중보스 도고스기어.
정신 없이 쏴대지만 잘보면
간발의 차이로 공격하고 빠질 틈이 있습니다.
지옥의 스테이지 8 보스
답이 안나오는 보스라 결국은
슬로우 기능을 사용해서 간신히 클리어 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 8 보스룸의
구조는 뒤에는 다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스테이지 9 지상에서의 무지막지한 앗시마 러시를 뚫고
지상보스 갸프랑을 파괴하면 우주는 멧사라와 마라사이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우주전 보스는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 내부핵은 이동이 불편한 격벽이 있어서 까다롭습니다.
또 다시 등장한 사이코 건담의 메가입자포 난사.
우주에서는 바잠과 함브라비가 잔득 등장합니다.
코로니 내부에도 하이잭과 바잠이 한가득!
도고스기어는 크기만큼이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 Z건담 핫스크램블 게임플레이 영상 #3 ]
도고스기어 내부에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입니다.
스테이지 12 보스는 아 바오아 쿠 입니다.
아이템도 많고 적들도 아주 많습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스테이지 등장!
게임이 종반으로 치닫으면서 적들의 반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코로니 레이져 등장!
거대 쥬피트리스는 스피드, 화력, 맷집 모두 상상이상입니다.
쥬피트리스 내부에는 마라사이와 바잠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 15 적들이 최후의 발악 수준으로 달려듭니다.
[ Z건담 핫스크램블 게임 플레이 영상 #4 ]
액시즈의 초거대 전함 그와단 내부.
가자 C 와 고정포대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최종스테이지의 보스는 액시즈입니다.
액시즈 진입전에는 디오가 무더기로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액시즈내부에는 큐베레이가 4대정도 등장합니다!!!
최종보스인 액시즈의 핵입니다.
여기까지 도착한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길도 복잡하고 큐베레이가 강력해서 플레이가 힘드네요.
[ Z건담 핫스크램블 엔딩 영상 ]
스테이지 16을 클리어한후 17부터는 처음부터
다시 난이도가 높아져서 루프로 진행됩니다.
스테이지 17부터 게임오버가 되면 게임 엔딩스탭롤을 볼 수 있습니다.
엔딩은 애니메이션 Z건담과 같은 장면과 음악입니다.
개발자나 개발과정에서 이런저런 사연이 많은 게임이기도하고
게임 콘솔 최초의 건담게임이라는 타이틀로 패미컴역사에서나
반다이 게임사에서 자주 거론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신으로 불리던 엔도 마사노부에게는 반다이와 초등학생들의
의견에 휘둘려서 자신의 게임이 엉망이 되어 버리고
바보 같은 TV광고까지 찍은 일종의 흑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반다이에서 개발자의 의도대로 만들어진
베타 완성판을 1000장 한정
파이널버전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해주고
엔도 마사노부와는 이후에도 좋은 관계로 지속하게 됩니다.
Z건담 게임플레이후 오랜만에 먼지 쌓인 8, 90년대
제타 관련 LD CD 책자들을 꺼내봤습니다.
창고 박스에 잠들어 있는 것들은 꺼낼엄두가 안나내요.
Z건담 최고의 이벤트는 85년 TV 방영후
비디오나 LD로 출시가 안되어
건너건너 닳고닳은 비디오 녹화본 아니면 볼수 없던 영상이
94년 LD로 리마스터링되어 최초 출시 될때 인거 같습니다.
내친김에 Z건담에 대한 추억을 더 풀어 봅니다.
건담하면 역시 뉴타입~
Z건담 TV방영을 기점으로 1985년 3월 카도카와 쇼텐에서 뉴타입을 창간합니다.
역시 뉴타입의 창간호 표지는 건담 Mk2가 차지합니다.
첫 헤드라인 기사는 Z건담입니다.
거장 시드 미드의 일러스트로 Mk2가 위풍당당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뉴타입 창간호 기사는 대부분 건담과 엘가임에 관한 내용입니다.
85년당시 TV판 애니메이션으로는 대단히 뛰어난 작화를 보여줍니다.
Z건담 첫화의 멋진 작화가 두드러진 기사와 사진들입니다.
첫화의 특성상 작붕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6화는 TV판 전체를 아울러 최고의 작화를 보여줍니다.
탈모초기의 85년도의 토미노 감독의 열정적인 뉴타입 진화론!!
설정자료도 물론 Z건담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제목부터 컨텐츠까지 건담 전문지 수준입니다.
재미있는 뉴타입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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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GBA 로 패미컴 미니 시리즈로 재출시되었지만 별로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 17.09.05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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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오락실에 기기에 MSX1을 장착해 놓은곳이 꽤 있었습니다. MSX용 트윈비같은 것도 꽤 구동되었지요. | 17.09.05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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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17.09.05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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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 초기 게임에 속하지만 발매당시 그래픽은 좋은편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 17.09.06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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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도 원곡을 편곡해서 Z 분위기가 잘 살아 있습니다. | 17.09.06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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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에게는 역시 최고의 돈줄이라 이 게임을 기점으로 매년 많은 건담게임들이 쏟아져 나왔죠. | 17.09.07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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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까지만 구독한듯 합니다. | 17.09.08 1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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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2.0 빼고는 가능할듯 싶네요 | 17.09.08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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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이지요~ | 17.09.08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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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가 아닌 리얼타입이라 더 매력적인 게임들입니다. | 17.09.08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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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Z건담 주제가는 예전에 유명한 팝가수 닐 세다카의 작곡입니다. 오 캐롤, 원웨이티켓등등 한국에서도 "날보러와요"로 번안곡이 있죠. | 17.09.08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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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17.09.08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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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인 Better Days Are Coming도 좋지만 Z건담 번안 주제가는 역시 보컬의 파워나 맛이 다르죠. 최근 애니의 HD리미스터링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지만 오프닝때문에 맥빠진다고 할까요. | 17.09.08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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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테그져 보다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잘다듬어서 사이드뷰 게임이 하나 나왔어도 좋았을거 같습니다. | 17.09.08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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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 초기 게임이고 100만장이상 팔린 게임이 많은 패미컴이라 금새 잊혀진 게임이죠. | 17.09.08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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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레코드 하니까 헤드조절과 잡음이 떠오르네요^^ | 17.09.08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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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세운상가 아프로만 같은 곳에서 게임카피리스트를 보고 줄서던게 어제같은데 세월이 빠르긴합니다 | 17.09.08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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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86년도에 동네 서점에서 구매한겁니다. | 17.09.08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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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 17.09.08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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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용은 의외로 보급률이 높았네요^^ | 17.09.08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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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전이죠^^ | 17.09.11 17: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