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 OF SWORD~!!!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메가드라이브판, -몽환전사 바리스- 가 식기(..)도 전에 PC엔진판 구입했습니다~ ^ㅡ^;
많은 게이머분들이 말씀해 주신대로 PC엔진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ㅜ.ㅜb
정말 재밌게 즐기고 한 번 올려봅니다~ ^ㅡ^
PC엔진 소프트 - 몽환전사 바리스- 입니다.
자주 가는 레트로게임매장에서 제일 상태좋은 녀석을 골라 집어왔습니다~ ^ㅡ^a
전사로서 눈을 뜬 "유코"의 장절한 운명~
오픈 케이스~ 웃돈 4000원(..)을 더 얹어주고 집어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굉장한 양품이라 기분이 좋아요~ ^ㅡ^
매뉴얼 오픈~
등장인물 소개~
정의에 눈을 떠 바리스의 전사가 된 유코...라는데,
어딜봐도 파워게임에 휩쓸(..)려버린 걸로 밖에 안 보여요~ ^ㅡ^;;
파워게임의 원흉(?) 암흑왕 로그레스와 몽환왕녀 바리아.
그리고 친우(?)이자 암흑계의 전사가 된 레이코.
스테이터스 화면 소개~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서 기본적인 조작과 아이템 소개~
메가드라이브판과는 달리 점프버튼을 오래누르고 있어야 하이점프입니다.
게임내에서 발견하면 정말 반가운 HP와 MP 회복 아이템들~
무기 소개~ MD판과 마찬가지로 5종류입니다만...
BULLET과 컷터외에는 다른 무기를 사용합니다.
MD판의 레이저와 애로우 대신에 세이버와 헌터(무기의 기능은 비슷합니다~)라는 무기를 사용,
바운드 하는 녹색 물체(..)를 내뱉는 아크 샷은 MD판의 그레네이드와 전혀 다른 무기네요~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쓰러뜨리고 입수하게 되는 마법 소개~
MD판에서는 6종류였던 마법이 PC엔진판에서는 5종류입니다~ (레이코의 데스 플래쉬는 없음)
그리고 MD판의 토네이도 마법이 아닌 룬 배리어 마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암흑왕 로그레스의 암흑오사신을 상대해야 하므로 5스테이지를 거쳐서
라스트 보스 로그레스의 성으로~ 중간보스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도 존재합니다~
자, 그럼 게임을 즐겨볼까요~ 시디 넣고 RUN버튼 꾹~ ㅡ.ㅡ/
믿고 즐기는(?) PC엔진 답게 풀 음성지원과 미려한 동영상(?)의 오프닝이 펼쳐집니다~ ^ㅡ^;
"아...조금만 더..."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시계에 손을 뻗는 주인공 아소 유코. 그리고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
"유코~ 아침밥 먹어라~ 얼른 일어나~"
"...응... 아?!! 지, 지각이다~!!"
서둘러 일어나 교복으로 갈아입는 유코.
...시, 시작부터 이런 멋진 서비스 씬이!!!! ㅡ.ㅡb;;
"유코~ 아침밥은~?!!"
"괜찮아요~!!! 그보다 늦었어~!!"
"....라고는 했지만..."
"이거 하나만~"
"다녀오겠습니다~!!!"
전차를 타고...
늦었기에 열심히 학교로 뛰어가는 유코.
잠시 숨을 고르는 중에 들려오는 강아지의 낑낑대는 소리...
"아~ 너무 귀여워~"
(들려오는 학교의 종소리~) "아~ 큰일났다~!!"
"안녕~ 또 보자~"
정말 평범한 여고생의 아침을 보여주고 조용히 떠오르는 타이틀...
연출이 참 좋네요~ ^ㅡ^
하교길...
갑자기 쏟아져 내리는 비...
"..정말 이상한 날씨네... 아까까지는 맑았었는데..."
"그러고보니... 어제는 그 꿈 꾸지 않았구나..."
"멀리서부터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 꿈이라니... 무슨 의미일까...?"
갑자기 그치는 비.
"바로 그치다니...? 정말 이상한 날씨네...?"
"비 피하는 김에 졸고 있는 거니?"
"레이코~ 너야말로 비 그쳤는데 왜 우산 쓰고 있는거야?"
"괜찮아. 어차피 다시 내릴거니까... 너야말로 좀 더 거기서 비를 피하고 있는 것이 좋을지도?
..집에는 돌아가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비에는 젖지 않고 끝날테니까."
그리고, 이별의 인사하러 왔어. 조금 먼 곳으로 가야되거든.
..너와는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지만."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후후, 곧 알게 될거야. 그럼, 안녕~ 무사하길 빌어~"
"...정말, 이상한 애야, 알 수없는 말만 해대고..."
"...아~!! 지, 지진?!!"
"꺄~악!!"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유코, 이걸 받아요~!!"
유코의 두 손안에는 검이 쥐어지고, 검에서 빛이 나더니...
"크아아아아~!!!"
...검에서 뿜어져나온 빛은 괴물을 쪼개고 날려버립니다.
"...아, 아아..."
바로 이어지는 타이틀 화면~!!
MD판과 살짝 다른 구성이지만, 풀 음성지원과 더 미려(?)한 그래픽으로 인해 멋진 오프닝이었습니다~ ㅡ.ㅡb
아쉽게도 옵션모드같은건 없네요. 바로 런(스타트)버튼을 눌러서 게임 시~작!!
오오~!! 끝내주는 스테이지1의 BGM과
역동적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유코~ ㅡ.ㅡb
기본조작~ 공격~!
점프~ ...어? 잠깐만...
?!!!
...?!!
!!!! ...무언가 보입니다... 저도 외칠수 밖에 없어요~!! 유, 유레카!!! ^ㅡ^;;;
무기 아이템, BULLET~!
회복 아이템 발견~ 슬라이딩은 눈요기(..)만이 아닙니다~!! ^ㅡ^;
게임내에서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며 공격도 됩니다~
지하로 고~!
호밍기능이 있어 자주 사용한 무기 헌터~
스테이지1 보스, 땅의 사신 - 가이다 - 보스들은 전투 시작전에 한마디씩 합니다.
"로그레스님도 참.. 이런 작은 계집애 상대로 이 가이다를 부를 줄이야..."
"...아아, 오, 오지마~!!"
"그분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넌, 여기서 죽어줘야겠다."
죽긴 누가죽어? ..그냥 몸풀기입니다. 패턴도 단순하고, 꾸준히 때리면 클리어입니다~ ^ㅡ^;
해치우고 마법 어스퀘이크 입수~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그래 이건 꿈이야~!!
난 지금 나쁜 꿈을 꾸고 있는거야~!!"
"몽환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유코, 바리스의 전사여..."
"그 목소리~!! 나를 부른것은 당신이었나요?"
"그래요, 나의 이름은 바리아.
그리고 이곳은 당신들이 살고있는 곳과는 다른 세계인 몽환계입니다."
"대체 무슨 소리에요?! ...이건 꿈이죠? 제발 꿈이라고 말해줘요~!!"
"...부디 침착하고, 제 말을 잘 들어주세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몽환왕녀 바리아.
"로그레스?"
세계의 밸런스를 파괴하려는 암흑세계의 왕 로그레스를 물리치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는 바리아.
"시간이 없어요... 암흑세계에서는 이미 전사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방어력높은(..) 전투복을 입혀버리는 바리아. ㅡ.ㅡ;;
"...아~!!!"
"앞으로는 손에 넣은 판타즘 주얼리가 당신을 도와줄거에요. 이대로 가세요~ 유코!"
"너, 너무해요~!!"
"아악~!"
힘겨운 전투에 몸을 던지는(강제로 휩쓸려버린;)유코입니다. ^ㅡ^;
스테이지2 시작~ ...교복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ㅡ^;;
슬라이딩~
MP회복 아이템 입수~!
보스를 쓰러뜨리고 입수한 마법 어스퀘이크~
바로 사용~ 모션이 멋집니다~ ㅡ.ㅡb
파파팍!!!
각종 트랩을 뛰어넘어~
중간보스와의 전투~ 사용무기는 아크 샷~
일정한 패턴으로 뛰어다니므로 점프와 슬라이딩으로 잘 피한후에
잠시 경직상태일때 공격을 퍼부어주면 낙승입니다~
...신나서 놀다가 시간 체크 못했습니다... 더블 K.O... ㅡ.ㅜ
중간보스를 쓰러뜨리고 다시 전진~!
골라 쓰는 무기~
유코의 사망(..)시에는 저렇게 쓰러집니다~ ㅜ.ㅜ
컨티뉴 화면도 센스있네요~ 유코의 가방이 툭 떨어지며 슬픈 노래가... ㅡ.ㅜ
바로 컨티뉴~ 빠바바밤~ 음악과 함께 굿럭~ ㅡ.ㅡb
컨티뉴는 무제한입니다~ 휴...다행이야~
풀파워 BULLET~!!
달리고 뛰어~
스테이지2 보스, 얼음의 사신 - 기바 -
"가이다를 쓰러뜨린 전사가 너냐?"
"그만둬요~ 난 전사따위가 아니야~"
"하하하~ 아직 전사로서 눈을 뜨지 못했군, 잘됐군~ 내 발톱으로 찢어주겠어~!!"
가이다와 마찬가지로 패턴이 단순합니다. 슬라이딩을 활용해 피해가며 공격을 퍼부으면 낙승~
마법 아이스 페더 입수~ ㅡ.ㅡ/
이상한 기척을 느낀 유코.
모습을 드러내는 암흑왕 로그레스.
"네가 이번의 전사인가? 꽤 괜찮은 실력이군. 일단 칭찬해주마."
"당신이... 로그레스?"
"후후...왜 그러느냐? 목소리가 떨리는구나.
무력한 어린계집이 열심히 싸우는 것을 지금까지 즐겁게 지켜보았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나를 방해하는 것들은 그 누구도 살려둘 수 없다!
몽환계도 현실계도 필요없다! 오직 암흑계가 모든 것을 지배할 뿐!!"
"그런 짓을 하게 놔 둘수는 없어!!!"
"후후~ 네가 무엇을 할 수있단 말이냐? 나에게 있어 너는 먼지 따위에 불과해.
너의 어리석음을 깨달아라~!!!"
(와장창~) "꺄~악!!!"
지하로 떨어지는 유코.
스테이지 3, 스타트~!
풀파워 커터~!
풀파워 세이버~!
HP 만땅(..)아이템 입수~!
달려~!
1UP~!!
스테이지3 보스인 바람의 사신 - 아이자드 -
"이대로 얌전히 물러가라.. 그러면 위해는 가하지 않겠다..."
"로그레스의 야망을 저지하기 전에는 돌아갈 수 없어!!"
"...그런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간다!!"
자신에게 배리어(방어막)를 치고 공격해오는 아이자드이지만...
아이스 페더 작렬~!!
..상대하기 정말 편한, 패턴이 정말 일정한 보스여서 가볍게 승리~ ㅡ.ㅡa
마법 룬 배리어 입수~
"크윽~ 설마 이 정도의 힘을 숨기고 있을 줄이야..."
피를 토하는 아이자드. ...미, 미형 악역입니다... ㅡ.ㅡ;;
"하지만, 앞으로 너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견뎌낼 수 있을까?
"운, 운명??"
"네가 가지고 있는 힘의 근원은 -빛-의 힘. 우리와는 다르지.
하지만, 그 힘이 너의 강함이자 약점이다. 우리들의 -전사-에게는 이길 수 없어..."
"전..사? 그건 또 누구에요?"
"크크크... 그건 너의 눈으로 확인하는게 좋아...
그 때의 너의 얼굴을 볼 수 없는것이... 정말.. 유감이다..."
"크..크아악!!!"
나름 멋지게(?)아이자드 사망.
...미안, 니가 제일 약했..;; ㅡ.ㅡ
"....."
스테이지4 스타트~! 이 스테이지 BGM도 너무 좋아요~
마법 룬 배리어 시전~ 게임내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한 마법입니다~! ㅡ.ㅡb
중간보스 천수관음(..)도 쓰러뜨리고~
스테이지4 보스 화염의 사신 - 베논-
"눈엣가시였던 아이자드를 처리해줘서 고마워~ 아가씨~"
"네가 암흑계의 전사?"
"유감이지만, 아니야~ 하지만 알 필요없잖아?
당신은 여기서 아름다운 나에게, 아름답게 죽을거니까~ 오~호호호홋!!!"
...상태 많이 안 좋은 보스 등장입니다~ ^ㅡ^;
일정 패턴의 킥은 슬라이딩으로 잘 피하고~
플레임 링도 거리두며 싸우고~
단순 공격만 잘 피해낸다면 낙승입니다~
마법 플레임 링 입수~
그리고 드러나는 암흑계의 전사의 정체...
"레이코~!! 이런 곳에 어째서 네가..."
"말했지? 어디선가 만날 거라고... 네가 이렇게 강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
"너도 전사인 이상 각오는 되었겠지?!! 시시한 얘기는 여기까지야!!
운이 좋아 내가 있는 곳까지 온다면... 내가 네 숨통을 끊어주겠어!! 하하하하하!!!"
...놀랍(..)게도 암흑계의 전사는 친구 레이코였습니다~!! ^ㅡ^;;
스테이지 5 스타트~!!
트랩이 짜증납니다~ ^ㅡ^;
칠흑같은 지하로 내려가는 유코.
"확실히 무언가가 있어!! 어디지?!!"
스테이지 5의 보스 번개의 사신 쌍두룡 - 볼데스 -입니다.
MD판이 좀 더 무섭게 생겼던 것 같습니다. ^ㅡ^;
번갈아서 화염과 번개 공격을 해오지만, 패턴이 일정해서 공략이 MD판보다 많이 수월했습니다.
대가리(..)하나만 없애면 거의 게임 끝~ ㅡ.ㅡ;
클리어~!! 마법 기가 선더 입수~
"...나는 가야만 해!! 내 운명에 맞서서... 그리고..."
"레이코를 구하고 싶어!!"
결의를 다지는 유코입니다..
스테이지 6(?) 레이코를 만나러 갑니다~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각종 무기, 회복아이템 입수~!!
착지~
중간보스 해골(?)기사를 쓰러뜨리면, 레이코와의 전투입니다~
"...약속대로 내가 너의 숨통을 끊어주겠어~!!"
"레이코!! 넌 로그레스에게 속고있는거야!! 눈을 떠!!"
"시끄러워!! 빨리 검을 잡아!! 우리들은 서로 적이야!! 강한 쪽이 이겨 살아남는거야!!"
"아니야!!! 우리들은 친구..."
"닥쳐!!! ...난 너의 그 물렁한 생각이 정말 싫어!!!"
" 자... 간닷!!"
레이코와의 전투~
플레이어를 현혹하려는 듯 많이 움직이지만, 패턴은 일정하므로 파악 후에 마구 공격~
MD판의 사기(..)기술, 데스 플래쉬도 없으므로 낙승~ ^ㅡ^;
일부러 빈틈을 보여 공격당하고 쓰러지는 레이코.
"항상 괴롭히기만 했는데, 친구라니... 거짓말 하지마..."
"거짓말 아니야!!, 적어도 나에게는 소중한 친구야!!"
겉보기에는 멀쩡하고 남부럽지 않게 보였지만... 엉망진창인 주변과 가족들...
그로 인해 정신이 혼란스러운 나머지, 로그레스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 레이코.
사실은 현실에서 도망가고만 싶었고, 결국 이런곳에서 죽는다며 쓴웃음 짓는 레이코...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내가 어떻게든 도와줄게!!"
"나를 위해 울어주는거야..? ...어두워졌어...네 얼굴이 보이지 않아...
안녕... 유코... 고마..워..."
숨을 거두는 레이코, 오열하는 유코.
...그리고 나타나는 로그레스의 환영.
"어리석은 것, 시시한 정에 휩쓸리다니!!!"
"어떠냐? 분한가? 그렇다면 나의 성으로 찾아오너라.
기다리고 있겠다~ 바리스의 전사여~"
레이코의 반다나를 손목에 동여매는 유코.
"용서할 수 없어!! 너만은 내가 반드시 내 손으로!!"
...자, 또 잡으러 갑시다~ ㅡ.ㅡa
라스트 스테이지, 로그레스의 성입니다~
...각종 트랩들이 사람 환장하게 합니다~ ^ㅡ^;; 반복학습 많이 했지요~ ㅡ.ㅜ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선택한 무기는 호밍기능의 헌터~!!
MP회복 아이템을 전부 입수하면 배리어 마법을 두 번 펼칠 수 있습니다.
로그레스 전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ㅡ.ㅡb
최종보스. 암흑왕 로그레스.
"레이코의 원수를 갚겠어!!"
"나의 성은 전사의 무덤으로 딱 어울리지... 자, 그럼 전력으로 덤벼봐라~!!"
슬라이딩을 잘 활용해서 피한 후
로그레스의 공격시 경직상태의 틈을 노립니다. 유도기능이 있는 헌터가 좋더군요~ ㅡ.ㅡb
쓰러뜨리면, 망토를 벗어던지고 2단(..)변신입니다~!
분신술을 쓰며 이동해 철퇴공격을 가하지만, 바싹 붙어다니며 앉은 상태로 공격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쏴 대는 기탄만 잘 피해내고 공격을 퍼부으면 낙(?)승~!!
대망의 엔딩입니다~!!
쓰러져가는 로그레스.
인간의 약함, 어리석음과, 유코의 목숨을 건 승리가 부질없음을 이야기하지만...
"난 계속 싸워나가겠어~!! 만약 내가 힘이 다한다 해도 새로운 전사가 해답을 찾아줄거야!!!"
인간은 언젠가 반드시 답을 찾아줄 것이라고 강하게 대답하는 유코.
"인간들이 정신차리는 것이 먼저일까. 네가 힘이 다해 쓰러지는 것이 먼저일까..."
"...지켜보겠다. 잘 있어라, 바리스의 전사여~!!"
소멸하는 로그레스.
".....이겼어..."
"...레이코..."
현실로 돌아온 유코.
"..아, 꿈이였나?"
"...꿈이 아니었어..."
엔딩 테마 - Miss Blue에게 미소를~ -
유코 성우분(시마모토 스미)이 부른 엔딩곡 들을수록 너무 좋네요~
옛날 느낌(..)팍팍 납니다~ ㅡ.ㅜb
유코의 성우는 유명한 시마모토 스미씨(나우시카, 메존일각의 쿄코역 등),
레이코의 성우는 미타 유우코씨(메존일각의 아케미역 등)였네요.
...두 분 다 메존일각 애니에서 막판에 대판(?)싸우시더니만, 여기서도 한 판 하셨네요~ ^ㅡ^
- THE END -
게임 다 클리어하고 웹에서 찾아서 입력해 본 비기 디버그모드.
입력해야하는 십자키, 버튼조합이 정~말 길더군요~ ^ㅡ^;
음악 감상 모드~
스테이지 선택모드~ 그 외에 비주얼씬도 골라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ㅡ^
PC엔진판 몽환전사 바리스, 정말 재밌었고 최고였습니다~
많은 게이머분들께서 추천하시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ㅡ^a
정말 많은 사진과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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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뭐 이리 암울해요 평범한 여고생이 이유없이 전쟁에 밀려가고 친구도 죽이고 아무것도 얻은거 없이 끝나고.... 보통은 사실 친구는 살아있었다! 세계평화를 달성했으니 행복엔딩! 인데 그냥 강아지가 핡아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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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 바리스 시리즈의 여인네들은 나중에 '공식적으로' 후방 PC 게임에 등장해 능욕당하는 처지가... 그 게임 자체가 텔리네트사에서 정식으로 저작권? 판권? 그걸 받아서 나온 게임이라 후속작 격이 된 셈입니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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