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지오 런칭 타이틀 중에 하나인 남 1975입니다.
1975년 베트남을 무대로 다체로운 스테이지에 비장한 음악이 일품인 게임이죠.
풀 메탈자켓과 지옥의 묵시록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미자막판의 베트남 여자나 첫판 보스가 풀 메탈자켓 영화의 한 장면을 거의 그대로
옮겨놓았죠. (1판 보스는 풀 메탈자켓의 고문관......)
스토리는 미 육군의 과학자와 그 딸이 납치가 되는데 그를 구출하러 가는 이야기.......
런칭 타이틀 이지만 풀 음성지원에 좀 칙칙한 그래픽 이지만 아주 박력이 있어서
SNK의 탈옥이나 이카리 3탄의 이미지가 생각납니다.
제가 네오지오를 구입하게 만든 타이틀 이기도 하고요.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노미스 클리어도 했던 게임인데 이제는 손이 썩어서 노미스는
커녕 1코인 클리어도 힘드네요.
그럼 사진으로 가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라 이 표지 그림도 아주 좋아합니다.
종이 케이스로 된것도 있는데 저는 플라스틱 케이스네요.
"잊혀지지않는 악몽의 여름" 이라는 문구가 나오네요.
1975년 여름에 주인공들은 지옥에 들어가는걸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엔딩에서는 지옥은 끝나지않죠. 흐~
메뉴얼과 팩 입니다.
특별히 볼건 없고 스토리나 조작법 정도......
이 게임이 좀 골때리는게 마지막 보스전에서 게임 오버가 되면 컨티뉴가 불가능 합니다.
세상은 지꺼라고 하고 지구가 불타는걸로 그냥 끝나버리죠.
엔딩을 보는 방법은 1코인으로 클리어 하거나 마지막 보스 전에 컨티뉴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이게 컨트롤이 이제 잘 안되네요.
수류탄을 총으로 잘 제거를 해야 하는데 이게 잘 안되서 힘듭니다.
이제 동영상을 올려보는데 실기에서 제가 플레이 한 영상을 캡쳐했습니다.
고수의 플레이는 아니고 이 사람은 이렇게 플레이 하는구나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거의 30분 걸려서 2개로 나눴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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