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도발적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비타 후속기는 일단 나올 필요조차도 없는 것 같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사양 문젠데, 이번 비타 사태를 계기로 사람들이 휴대기기에서는 거치기만큼 게임의 그래픽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해 졌다고 생각해요. 휴대기기에서는 상대적으로 거치기보다 게임성을 중시하는 거죠. 비타 첫 출시할 때 광고문구도 플삼의 그래픽을 휴대기로 즐긴다! 뭐 이런 것이었지만, 이제 고성능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마당에 더 이상 사양으로 충격을 주는 것은 의미도 없을 뿐더러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졌습니다. 반면 사양이 훨씬 떨어지는 삼다수가 서양과 동양을 막론하고 훨씬 인기를 끄는 이유는 명백하죠. 바로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게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 비타의 화면이 5인치인데, 휴대기기가 여기서 더 커지기는 힘들죠. tv처럼 화면이 무한정 커질 수 있다면 계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겟지만, 5인치 화면을 위한 성능은 비타로도 이미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둘째로,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리모트 플레이의 보급이죠. 플포 리모트 기기로 비타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L2/R2버튼을 추가한 3세대 비타까지는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나 리모트 플레이가 일반화될수록 성능 업은 더더욱 필요가 없죠.
하여튼 이래서 저는 소니가 비타 후속기를 개발할 여력이 있을지를 생각하기 전에 이미 비타 후속기의 필요성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이대로 비타로 한 10년쯤 끌고가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또 그런 현상이 비타 유저로서는 뭐 나쁜 일도 아니겠죠. 그만큼 비타로 게임이 많이 나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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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PSP TV-out 기능 생길때만 해도 미래엔 거치기가 사라지고 휴대기로 다 바뀌고 집에서 할때만 tv 연결한 상태에서 패드 연결해서 게임하겠구나 했는데.. 너무 먼 미래를 내다 봤나 봅니다 -_-;; 적어도 비타가 TV-out 되고 듀얼쇼크3 블루투스 연결 가능하면 딱 꿈의 게임기 하나 나오는건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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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타 게임이 안나오는 최대의 이유는 바로 개발비 때문입니다. 제대로 만들려면 거의 콘솔 게임급의 인원과 비용이 드는데 그 어느 누가 이걸 감당할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거치 콘솔 게임을 제작하고 말지. 게다가 소니에서 아에 지원을 포기한것도 한몫하고 있죠. 예전에 킬존 머셔너리를 제작한 게릴라 캠브릿지에서 만들고 있었던 비타 신작이 소니에 의해서 강제로 플랫폼을 전향하게 되었다고 말했었죠. 지금 모든 개발 지원이 PS4로 가 있다 이거죠. 비타는 시기를 잘못 타고 나온 게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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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의 인기도 DS시절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많죠. 휴대기에서는 성능이 덜 중요하다기보다는 스마트폰에 맞서 닌텐도는 꽤 선방했는데 소니는 그렇지 못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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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 문제도 맞고.. 처음에 소니에서 비타 개발 플랫폼에 대해 개발자들에게 좀 오해가 있게 알려준듯 싶더군여~ 개발자들이 그래서 비타용 게임을 만들때 일단 만들어놓고 사양에 맞게 점점 자원을 깎고 깎는 느낌으로 만들어서 비정규나 프레임드랍이 발생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에 소니 관계자가 비타용 개발 컨퍼런스(?) 비슷하게 이야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비타는 이렇게 이렇게 만들면 쉽습니다!! 라고.. 허나 소잃고 외양간 고친느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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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는 액정..3세대는 뭘 건드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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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타 게임이 안나오는 최대의 이유는 바로 개발비 때문입니다. 제대로 만들려면 거의 콘솔 게임급의 인원과 비용이 드는데 그 어느 누가 이걸 감당할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거치 콘솔 게임을 제작하고 말지. 게다가 소니에서 아에 지원을 포기한것도 한몫하고 있죠. 예전에 킬존 머셔너리를 제작한 게릴라 캠브릿지에서 만들고 있었던 비타 신작이 소니에 의해서 강제로 플랫폼을 전향하게 되었다고 말했었죠. 지금 모든 개발 지원이 PS4로 가 있다 이거죠. 비타는 시기를 잘못 타고 나온 게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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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 문제도 맞고.. 처음에 소니에서 비타 개발 플랫폼에 대해 개발자들에게 좀 오해가 있게 알려준듯 싶더군여~ 개발자들이 그래서 비타용 게임을 만들때 일단 만들어놓고 사양에 맞게 점점 자원을 깎고 깎는 느낌으로 만들어서 비정규나 프레임드랍이 발생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에 소니 관계자가 비타용 개발 컨퍼런스(?) 비슷하게 이야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비타는 이렇게 이렇게 만들면 쉽습니다!! 라고.. 허나 소잃고 외양간 고친느낌....ㅠㅠ | 15.05.07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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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의 인기도 DS시절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많죠. 휴대기에서는 성능이 덜 중요하다기보다는 스마트폰에 맞서 닌텐도는 꽤 선방했는데 소니는 그렇지 못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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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스마트폰에게 맞서 닌텐도는 3DS만의 개성을 살려서 차별화에 성공했는데 비타는 뭐..3DS만큼의 스마트폰과의 차별화를 충분히 해내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 17.05.11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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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둘 다 고전중이기도 하구요. 스마트폰이 이렇게 빠르게 강해질줄 누가 알았을까요. | 17.05.11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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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PSP TV-out 기능 생길때만 해도 미래엔 거치기가 사라지고 휴대기로 다 바뀌고 집에서 할때만 tv 연결한 상태에서 패드 연결해서 게임하겠구나 했는데.. 너무 먼 미래를 내다 봤나 봅니다 -_-;; 적어도 비타가 TV-out 되고 듀얼쇼크3 블루투스 연결 가능하면 딱 꿈의 게임기 하나 나오는건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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