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로 용기사07이 시나리오로 호평을 받는거보니 갑자기 끌리네요.
리뷰 뜨기전만해도 다른게 다 호평을 받아도 용기사07의 각본만큼은 혹평을 받을거라는게 정배였는데 리뷰만 보면 역배가 터진걸로 보입니다.
용기사07은 쓰르라미 울적에 이후로는 저점만 갱신하다 몇년전 업/졸을 통해 자신의 역작인 쓰르라미 울적에조차 처참하게 몰락시킨 퇴물 작가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는데 뜬금없이 사일런트힐 시리즈를 통해 고점을 터트리는군요.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한 또 하나의 사례인건지, 아니면 여전히 쓰르라미 울적에만큼 일본 미디어믹스 역사에 한획을 제대로 그은 수준은 아닌데 그 정도가 아니어도 어지간한 게임 각본보단 뛰어난 수준이라 호평을 받은건지 긴가민가하네요.
다회차를 통해 진상이 밝혀지는 방식이면 쓰르라미 울적에가 연상이 되지 않을수가 없다보니 좀 끌립니다.
1회차 하고 말 게임이면 완성도가 상당하지 않는한 9만원대 정가내고 즐기긴 좀 애매하지 않나 싶어서 세일하거나 구독제 입점 존버했을거 같은데 다회차를 통해 밝혀지는 진상이 쓰르라미 울적에처럼 대단히 흡입력있다면 제 기준에선 정가가 전혀 아깝지 않을거 같습니다.
디럭스의 경우 이틀 일찍 시작할수 있다던데 전 사더라도 일반판으로 살거 같아서 25일까지 며칠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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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은 사운드도 정말 중요하긴 하죠. 전 일반판 출시일까지만 지켜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해야겠네요. | 25.09.23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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