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으로 최근 시리즈들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인터미션 화면/음악 재활용, 전투 애니메이션 재활용, 기체 애니메이션 단순화를 위한 컷인 사용 등은...
언젠가는 제작진들이 각성하여 분명히 개선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1. 전체 파일럿이 TP를 공유함 : 약한 파일럿을 어렵사리 전투에 참여시켜 성장시키는 긴장감이 사라짐.
2. 소대 편성 부재 : 개인적으로 3차 Z 천옥편의 tag 시스템이 가장 재미있었다. 기존의 것을 개량한 신작 특유의 소대 시스템이 필요함. 뭔가 아주 새로운걸 바라는 것은 아님.
3. 전투화면에서의 기체 크기 축소 및 역동성 저하 : 참전작/기체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예전 시리즈에서는 기체의 각 파츠가 (지금과 비교하면) 큼지막하게 따로따로 철컹철컹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라 좋았음. 요즘에는 기체 애니메이션에는 그런 재미가 없고 제작자는 이런 부분을 아주 포기해버린 것 같음.
4. 기체 디자인(SD화 비율, 색감 등) 및 애니메이션(프레임 등)에 통일성이 없음 :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서로 조화가 안되니 게임이 뭔가 대충 만든 것 같이 느껴짐.
5. 번쩍번쩍, 화면 뒤틀기, 색상 반전, 문양 및 도형 배치/회전, 순간 이동 등의 이팩트로 점철된 필살기 : 예를들면 X에서 사이버스터의 코스모노바.
6. 웅장한 3D 이팩트 효과가 사라짐 : 언제부턴가 PS2로 출시된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명중 후 무기 폭발, 추진제 연소 및 분진, 폭파 후 분진 등의 이팩트에서의 특유의 웅장한 3D 효과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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