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FF7 리버스 콜라보 카페에 자리가 있어서, 일단 들어가봅니다.
메뉴판은 태블릿.
카페 내부 모습.
주문한 음료. '쥬논의 석양'. 진저에일 +후르츠 칵테일입니다.
메인메뉴를 시키면 오리지널 매트(종이)를 주는데, 첫번째 메인 비주얼 디자인 받아왔습니다.
일단 이것만 시키고, 옆의 굿즈샵으로.
굿즈샵에는, 콜라보카페에서 받은 코스터를 넣을수 있는 홀더와 앨범을 팔고 있더군요..
파판7 말고도 스퀘어에닉스 게임들 굿즈도 팔고 있습니다.
GIGO에서 팔고 있는 미쿠야키, 페르소나야키.. 랜덤 코스터 증정.
GIGO 5호관에서 하는 슈타인즈 게이트 팝업 스토어. 여긴 5일차에 갔습니다.
언제까지 공실로 있을지 모르는 이 건물.. 몇년째인지 모르겠네요.
전철 타고 사이타마 대학으로 이동.
대학교 건물이 18년만에 왔는데 진짜 하나도 안바뀌어서 놀람.
게시판의 날아라 사이타마 포스터.
남자 라크로스부.. 이런거 있었구나.. 근데 여자 매니저 사진은 왜 들어간걸까.
2004년에 자취하던 자취집. 나 있을때도 진도 5짜리 지진 맞았었고, 2011년 대지진도 겪었을텐데, 아직도 멀쩡히 영업중.
시간이 멈춘 듯이 하나도 안바뀜.
애니샵이 아닙니다, 돈키호테입니다...
사실 목적은 이거였는데, 여행기간동안 간 돈키호테에서 이 자켓은 다 매진이었음..
여긴 한 층을 다 써서, 중고 피규어, 레트로게임 같은 부분을 다루는 점포입니다. 관광객은 어지간하면 올 일 없음.
스트리트 피아노는 많이 봤는데, 스트리트 거문고는 처음 보네요.
슴가 마우스 패드가 특이해서 한장.
사이쿄선 타고 이케부쿠로로 이동.
10륜이라니 대단히 특이하네요.
여긴 반다이 직영점으로 엄청난 양의 가샤폰들이 있고, 반다이제 상품들만 판매하는 곳입니다.
발매된 제품들도 일부 전시
30ms sis 츠키루나 디어스는.. 재고가 없더군요. 이거 아키바에서 프리미엄 붙어서 팔리고 있던데..
케로로.... 4월 27일부터 전시회 한다고 하는군요.
타이거x버니 피규어. 퀄리티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여기 온 이유, 한쪽에 있는 선라이즈 월드 도쿄입니다.
말 그대로 선라이즈와 관계 있는 아이템들과 역사를 전시해놓은 전시장 겸 판매장입니다.
전설의 클로버 건담 완구.
900엔을 내고 내부의 특별전시를 볼수 있습니다. 이쪽은 당시 애니메이션 관련 자료들로 가득한데,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이거 광고 엄청 하고 돌아다니던데, 고수입이라고 하지만, 결국 풍속쪽 구인사이트인것 같더군요.
내가 여행을 온건지 행군을 온건지..
TV에서 마작 리그도 하고 여자레슬링도 하더군요. 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