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마지막날 호텔조식 우동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이제 여길 또 언제 와보나
아침에 돈키호테에서 집선물좀 사고 지하철타기전에 숙소근처에 있던 음식점에서 밥 먹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키바 돈키호테 가는데 아침부터 줄이 장난 아니게 서있더군요
이게 대체 뭔 오픈런행사인가 하다가 줄관리하는 직원이 있길래 이게 무슨 줄이냐고 물어봤더니
파칭코줄이라고 하더군요,알고보니 아키바 돈키호테랑 파칭코랑 붙어있더군요
파칭코하려고 사람이 줄선다는 얘기는 들었지 실제로 처음 봤습니다
사람 진짜 많았어요 ㅎㄷㄷ
시부야 가는길 지하철안 역시 가챠의 나라답게 가챠기계 엄청 많습니다 ㅋㅋ
요즘 재밌게 즐기고있는 리버스 1999의 광고포스터들이 많이 붙어있더군요
(이때는 아직 우리나라도 일본도 나오기전)
블루아카이브 광고판도 붙어있었습니다
저 캐릭터 맘에 들어요,한섭도 어서 내주세요 하앍하앍~
드디어 그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교차로앞에 왔습니다
여기 진짜 사람 많더군요,외국인관광객도 엄청 많아서 저앞에서 사진 엄청 찍습니다 ㅋㅋ
외국인아저씨 머리를 차는듯한 포즈의 동상 ㅋ
와 그렌라간!
스크램블교차로 옆에 그 유명한 하치공이 있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하치공옆에서 사진찍는 관광객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건 어떻게 운좋게 사람없을때 찍은 사진 ㅋㅋ
외국인관광객들이 줄서서 찍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사진찍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이 풍경을 또 언제 보러올까...
이제 비행기 타러 갈 시간
스카이라이너 타러 우에노역에 가는중에 우에노역 가까이에 저런 파칭코건물이 있네요
파칭코 엄청 많아요 ㅎㄷㄷ
로손편의점의 모찌뿌요를 못먹어본게 생각나서 공항의 로손에 들렀는데
아닛 이건 스파이패밀리의 가성비좋은 아냐!
모찌뿌요는 이렇게 생긴거였군요 맛있습니다
아직 비행기 탈 시간도 멀어서 공항안 면세점 이곳저곳 구경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공항 한바퀴 돌다가 미야자키하야오랑 똑같이 생긴 할아버지 봤습니다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설마~~
밤늦게 인천공항 도착해서 겨우 공항철도 타고 서울와서 지하철로 겨우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것저것 재밌는거 많이 보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만
구경하느라 맛있는거 못먹은것도 많고 또 보고싶은것도 많았는데 못본게 아쉬어서
내년에 또 가려고 각재고있습니다 얼른 한번더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