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에 2주 안되는 짧은 기간 에콰도르에 다녀왔는데 갈라파고스 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에콰도르 수도인 키토는 파나마에서 들어가고 페루로 빠지는 관문도시로 3일 정도 머물렀다.
계획이란건 나몰라라 쌈싸먹고 다니지만 비용적인 측면도 그렇고 들어오기 약 일주일 전에
키토-갈라파고스 발트라섬 왕복항공권을 미리 발권했다.
섬에 들어가서 알게된거지만 메인 섬들인 산타크루스-이사벨라-산 크리스토발을 합리적으로 다닐려면
들어갈때 발트라(산타크루스 섬)로 들어가 나올땐 산 크리스토발에서 비행을 하는게 좋다.
9일 일정으로 들어갔고 산 크리스토발까지 들릴려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애매해서 포기했다.
나중에 아직 안가본 니콰라과 갈때 쿠바와 더불어 다시 에콰도르는 계획에 넣을 생각이다.
이번 여행에 서유럽 여행을 포기하거나 다시 미국으로 올라간다면 내년에 갈 수도...
현재 계획은 1월 중순 미국 한달 정도 체류 후 일단 페루에 간다가 전부이다.
키토에 저녁 즈음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비행으로 갈라파고스 입도라 공항 부근 숙소를 잡고 첫식사.
4천원 정도에 나름 괜찮은 구성인데 맛은 그냥 평범했다.
숙소 들어갈때 리셉션에서 같이 기다렸던 예쁜 인도계 영국아가씨가 식사 중에 들어와 같이 앉아 시간을 보냈는데...
아 젊음이여... ㅜㅜ
갈라파고스 갈때 수속비인지 환경세인지 20달라 티켓을 사야하는데 그게 공항건물 입구부근에 있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출국장 들어와 라운지에서 세월아 네월아 시간을 보내다..
개인적으론 이걸 왜 콜라 대신 마시나싶다. - 뭐 콜라도 안마시지만 -
그걸 몰랐던 난 보딩장에서 30분 남기고 헐래벌떡 다시 출국장 입구로 나가서 그걸 사와야했다.
이러다 뱅기값 버리고 못 들어가는게 아닌가 조바심에 맘만 바쁘고 안내는 제대로 없고...
잠시 공황이 왔지만... 어찌어찌 다시 나가보니 그곳에 같은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의 수십명 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동지애와 안도감이 찾아왔다.
뭐 동식물 만지지말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말이다.
갈라파고스 이곳은 아름다운 풍광을 본다기보단 동식물에 집중을 해야하는 곳이다.
발트라섬 공항에 도착하면 갈라파고스 입도비 100달라(13만원)을 여권심사때 내야한다.
뭐 그건 이해한다해도 발트라섬에서 나가는 버스비(5달러)랑 보트비(1달러)는 거기에 포함시켜야 하는게 아닐까?
이 양아치들아!
섬들 이동하는데 다 그정도면 감사한 것이겠지만 이런 짧은 거리만 1달라고 메인섬들 이동은 한번 이동시 30달러씩 내야한다.
낮술 했는지 왠 아저씨가 의자에서 낮잠을...
섬 여기저기 도처에 흔한(?)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도마뱀이다.
이곳의 선인장나무들은 어디서도 본적없는 이국적인 모습이다.
뭐 이것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동식물들이 이곳 갈라파고스에선 특별한 듯 하다.
사진으론 잘 표가 안나지만 형광색 마냥 굉장히 눈에 띄는 파란색이다.
산타크루스 도심(마을?)에서 이곳 거북이해변까지 한시간 가량 걸어왔다.
걸어오는 길도 맘에들고 운동삼아 걷기좋은 산책길이다.
오전 10시 정도면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니 그보다 일찍 가서 한적한 해변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많다고 하긴 그렇지만 이른 오전의 한적해 운치있는 해변을 즐기고싶다면 좀 더 일찍.
기본적으로 이곳 동물들과 2미터 정도 거리를 두는게 룰이다.
다만 얘네가 그걸 안지켜...
편하게 먹이를 취할려는 얍삽한 놈들
음 좋은 경험이였고 다신 보지말자...
유명세만큼 시설이나 볼거린 그닥 별로없다.
페리를 타고 다른 섬으로 이동하려 아침에 모여든 사람들
가운데 빨간 배낭이 내 배낭(45L)이다.
이때 작은 배낭 포함 10킬로 정도였는데 2024년엔 2킬로 정도 무게 다이어트가 목표다...
가능할진...
주로 20~30명 정도 태우는 스피드보트로 섬들을 다니는데
뱃멀비 심한게 아닌 사람도 이건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나야 뭐 그런가보다 배만 안뒤집히면 된다는 생각으로 큰 부담은 없지만
멀미하는 사람들은 2~3시간 지옥을 맛 볼 수 있다...
상당한 수준의 커피와 디저트였다.
리뷰 읽었을때 귀여운 아저씨란 말이 많아서 의아했는데 접해보니 진짜 귀요미셨다.
비가 와서 흐린 날씨 덕에 시야는 좀 제한적이였지만 분위기는 상당했다.
에콰도르 수도 보다 이곳 커피나 디저트가 훨씬 맛있었다.
스쿠버다이빙 투어갔을 때 거대한 고래상어 봤다고 자랑질한 이탈리아놈 ㅜㅜ
한국남자들과 이탈리아.스페인남자들 궁합이 좋은 것 같다.
아~ 친구로 말이다, 친구!
로스 투날레스에 스노클링 투어을 왔다. 총 시간 반나절에 실제 스노클링은 2시간도 안되는데 17만원을 태우자니...
이렇게 스노클링 할때마다 액션카메라를 사야하나싶다만 가방 무게 늘어나는건 싫어...
앗싸 가오리
좀 과장해서 내 주먹크기였다.
견뎌라, 인간들!
위에 스피드보트로 선착장까지 가도 문제가 없을 듯 한데...
굳이 1달러짜리 보트로 갈아타고 100~200미터를 더 가야한다.
그와중 막 다뤄진 내 가방은 안까지 다 젖어서...
빡세게 정비시간을...
발품파는걸 좋아해서 버스로 근처까지 가서 도보로 한시간 정도 걸어가야 한다.
걷는 도중 택시가 옆에 섰는데
캐나다 유학 중인 중국커플이 날 태워주더라.
많이 고마웠다.
하지만 시진핑핑 아웃, 프리티벳.위구르~
작은 거북이가 큰놈 새끼 아닐까 생각들 하겠지만 사실은 큰놈은 숫컷 작은애는 암컷이다.
개인적으로 다닐 순 없고 입장료 7달러인가에 짧은 가이드투어가 포함된다.
사진보니 그나마 이번 여행에서 잘쓴 OR 모자 ㅎ
할인율 높을때 2만원 안쪽으로 샀는데 별로 사용을 안했는데
탈모도 신경써야하니 이젠 잘 써야지... ㅜㅜ
위에 1달러 보트 때문에 다 젖은 가방에 한이 맺혀... 어떻게든 관련된 업체 찾아서 받아낸 25달러
5달러는 본인들 몫이라서 빼야한다네... 뭐 이정도면 양호한거지.
저렴한 호스텔은 그래도 만원대 잘 수 있고 음식도 버짓여행자들 위한 5~7달러 괜찮은 콤보밀이 있지만
투어비용은 자비가 없더라...
다만 현지인들.가족단위로 가는 BAHIA 투어는 40달러 정도로 다른 투어들에 비해 1/3 가격에 만족도는 더 좋았다.
사진에 스페인애 사진이 보이는데, 얘도 수영을 곧잘 해서 같이 재밌게 스노클링하면서 놀았다.
스노클링 3번에 운하에서 수영 그리고 가벼운 트레킹까지... 하루 반나절 이상 재밌게 논 가성비 최고의 투어였다.
이젠 공항섬 발트라 섬으로 돌아가 키토행 비행기를 탈 시간이다.
PP 라운지가 있었다.
바로 코앞까지 와서 내 간식을 뺏는 양아치새X.
뭔가 활기가 있다기 보단 좀 음침하다고 할까?
남미에선 이렇게 음식에 구운 바나나 올리는 경우가 많다.
키토 여행하시는 분들 무조건 가시라.
청결하고 편한 침대와 수압좋은 샤워
그리고 진짜 공들인 예쁜 테라스는 보너스
에콰도르 여행 다시 가면 인사드리러 가야지.
간혹가다 한번씩 참여하지만 혼자 다니는게 편하다.
키토 대성당인데 입장료가 있어서 안들어갔다.
성당을 돈내고 들어가는건...
원래 이 언덕을 걸어서 올라갈 생각은 아니였는데 버스나 택시를 탈려고 서성거리다 어쩌다보니 올라가게됐다.
다만 이 언덕쪽이 우범지대라 가능하면 탈거리를 타고 올라가라고 하는 곳이다.
여기도 해발 3천미터는 되는 곳이라 조금은 숨이 차다.
이곳은 오벨리스트 같은 기념탑이 있고 가족들 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고...
실제론 근처에 있는 이곳이 진정한 적도를 체험할 수 있는 인티난 박물관이다.
한군데만 가긴 뭔가 아쉽고 이왕 가는거 두군데 다 들리는게 좋다만,
큰 돈은 아니라도 입장료도 두번...
다들 열심히 세울려 하지만 성공율은 1/3 정도?
낮에는 조심해서 다니면 될 것 같지만 밤엔 정말 다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곳이다.
이런 도장같은거 별 의미없다 생각하지만 갈라파고스 출입도 도장은 왠지 귀엽다.
자~ 이젠 페루로 가자!
(IP보기클릭)14.138.***.***
갈라파고스는 안전한 곳입니다만, 에콰도르 본토의 수도 키토는 그렇게 안전한 도시는 아닙니다. 주의할 점과 장소 숙지하고 낮에 주의해서 다니는건 괜찮을 수 있겠지만 어두워지면 밖에 다니는건 삼가해야됩니다. 성향이 맞는다면 당연 추천이지만 왠간한 분들은 뱃멀미 각오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에 익숙하지 않으면 반쪽짜리 여행이 될 겁니다. 접근도도 상당히 떨어지고 충분한 여행기간과 비용 그리고 바다에 친숙한 정도까지 고려해야 할게 꽤 많아 모든 분들께 추천드릴 편한 여행지는 아닙니다.
(IP보기클릭)110.10.***.***
좋은 여행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저런 곳 마음 먹는다고해도 가기 힘들텐데 부럽습니다. ^^
(IP보기클릭)118.47.***.***
좋은 여행 사진 감사합니다. 갈라파고스 전혀 관심도 없었는데 이 사진 보니까 저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근데 이 동네 치안은 괜찮은가요?ㄷㄷ
(IP보기클릭)118.47.***.***
좋은 여행 사진 감사합니다. 갈라파고스 전혀 관심도 없었는데 이 사진 보니까 저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근데 이 동네 치안은 괜찮은가요?ㄷㄷ
(IP보기클릭)14.138.***.***
갈라파고스는 안전한 곳입니다만, 에콰도르 본토의 수도 키토는 그렇게 안전한 도시는 아닙니다. 주의할 점과 장소 숙지하고 낮에 주의해서 다니는건 괜찮을 수 있겠지만 어두워지면 밖에 다니는건 삼가해야됩니다. 성향이 맞는다면 당연 추천이지만 왠간한 분들은 뱃멀미 각오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에 익숙하지 않으면 반쪽짜리 여행이 될 겁니다. 접근도도 상당히 떨어지고 충분한 여행기간과 비용 그리고 바다에 친숙한 정도까지 고려해야 할게 꽤 많아 모든 분들께 추천드릴 편한 여행지는 아닙니다. | 23.12.31 11:40 | |
(IP보기클릭)118.47.***.***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진을 워낙 잘 찍으셔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이국적인 분위기만으로도 가치 있어 보입니다만...ㅋ | 23.12.31 14:27 | |
(IP보기클릭)14.138.***.***
뭐 그럴 수 있지만 그래도 갈라파고스에선 물개랑 같이 수영하면 좋겠지요. ㅎ 산타크루스나 산 크리스토발 섬 하나에만 있다가 육지 돌아가면 몰라도 섬 이동하는 보트타고 다니는건 힘들어 할 분들 많아서 추천드리기가 더 그렇습니다. 넘실거리는 파도넘어서 스피드보트 타고 수시간 다니는게 쉬운건 아닐거에요. ㅜㅜ 개인적으론 2~3년 내 일주일 정도 다시 갈 생각이지만 모든 분들을 위한 여행지는 아닙니다. ㅎ | 24.01.01 13:19 | |
(IP보기클릭)14.138.***.***
잘 찍다니요? ㅜㅜ 에콰도르 오기 전 들렸떤 과테말라에서 폴드4 망가져서 어쩔 수 없이 구매한 삼성 저가폰 a20으로 찍은 사진들이에요. ㅜㅜ 폴드4도 사진 좋다고 말하긴 어려워서 s23u나 s24u로 가는게 맞는데... 내년 여름까진 그냥 써야겠습니다. ㅜㅜ | 24.01.01 13:44 | |
(IP보기클릭)118.47.***.***
그런 것 치고는 꽤 사진이 잘 나왔는데요.ㄷㄷ 그나저나 산타크루스 섬도 갈라파고스에 있었군요. 거기는 털게 같은 게 유명한 것 같던데... | 24.01.01 17:03 | |
(IP보기클릭)211.222.***.***
(IP보기클릭)14.138.***.***
감사합니다. ^^ | 23.12.31 11:41 | |
(IP보기클릭)175.123.***.***
(IP보기클릭)14.138.***.***
그곳에선 사람들이 해를 가하지 않는걸 동물들도 알고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는거겠지요. 동유럽에선 사람들 식사할때 손에 든 빵 손등에 앉아 뺏아먹는 참새(?)같은 별종도 있긴 하더군요. ㅎ | 23.12.31 11:47 | |
(IP보기클릭)119.204.***.***
(IP보기클릭)14.138.***.***
다이빙만 7회라... 돈 좀 쓰셨겠어요. ㅎ 전 산 크리스토발 이번에 시킵해서 2년 내 다시 한번 일주일 정도 들릴려 합니다. 9일 있었는데 천천히 다니는 편이라 며칠 부족하더군요. 갈라파고스가 가신 분들 보기도 힘들지만 바다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가서도 힘들지요. ㅎ | 24.01.04 23:18 | |
(IP보기클릭)211.210.***.***
(IP보기클릭)14.138.***.***
만지는게 허락이 안됩니다. ㅎ 한적한 곳에 있는 물개들은 만져도 볼 사람들이 없었지만 가급적 그런 행동은 삼가해야 할 곳입니다. ^^ | 24.01.09 17:52 | |
(IP보기클릭)59.3.***.***
(IP보기클릭)14.138.***.***
댕댕이들 귀엽긴해요. ㅎ 저곳에선 강아지들 보기 힘들어서 물댕댕이들이 그 대신인 듯한 느낌입니다. | 24.01.09 17:53 | |
(IP보기클릭)155.230.***.***
(IP보기클릭)14.138.***.***
과테말라 여행때 휴대폰 망가져서 급하게 산 보급형 갤럭시 A20으로 찍은 사진들이에요. 솔직히 맘에 들진 않습니다만 제 운이죠... ㅜㅜ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 24.01.09 21:07 | |
(IP보기클릭)59.26.***.***
(IP보기클릭)14.138.***.***
스페인어 쓰는 사람들 좀 부럽긴하죠. ㅎ | 24.01.09 21:02 | |
(IP보기클릭)110.10.***.***
좋은 여행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저런 곳 마음 먹는다고해도 가기 힘들텐데 부럽습니다. ^^
(IP보기클릭)14.138.***.***
갈려면 갈 수야 있겠지만 일반적인 여행지는 아니라 만족하지 못 하실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일단 들어간다해도 뱃멀미 하거나 바다 무서워하는 분들은 추천을 못 할 곳이에요. ^^; | 24.01.09 21:09 | |
(IP보기클릭)121.161.***.***
(IP보기클릭)14.138.***.***
저도 그분 목소리 좋아합니다. ㅎ | 24.01.09 21:10 | |
(IP보기클릭)118.127.***.***
넘 예뻐요^^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IP보기클릭)14.138.***.***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 24.01.09 21:01 | |
(IP보기클릭)218.51.***.***
(IP보기클릭)14.138.***.***
아~ 저도 뉴스봤습니다... 저도 그거보고 어이없었어요. | 24.01.09 21:01 | |
(IP보기클릭)210.113.***.***
(IP보기클릭)14.138.***.***
앞으로도 크게 변화할건 없을 것 같습니다. 중미 가게되면 다시 들릴 생각이에요. ㅎ | 24.01.09 21:00 | |
(IP보기클릭)112.169.***.***
혹시 거기 야시장? 길거리 식당에 랍스터 1만원(그 당시 가격이긴 하지만)에 요리해서 파는 곳 있었는데 거기서 같이 주던 바나나 튀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혹시 먹어보셨나요? | 24.01.11 14:02 | |
(IP보기클릭)14.138.***.***
갈라팔고스에선 바나나튀김은 못 먹어봤지만 필리핀같은 나라에서 먹어봤습니다. 다만 과일은 그냥 먹는게 최고란 생각이... ㅎ | 24.01.11 15:25 | |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14.138.***.***
그곳이 안티난 박물관이고 마지막 사진들이 그곳이에요. ㅎ 영어나 스페인어로 가이드투어로 진행하는데 적도선 따라걷기.달걀 세우기...등 할거리들도 꽤 있고 재밌습니다. 둘 중 하나만 간다면 말씀하시는 곳에 가는게 맞겠죠. ^^ | 24.01.09 20:58 | |
(IP보기클릭)125.141.***.***
(IP보기클릭)14.138.***.***
감사합니다. ^^ | 24.01.09 23:48 | |
(IP보기클릭)183.101.***.***
어...음... 예쁜 사랑 하세요;;; 즐거운 여행 사진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4.138.***.***
ㅋㅋㅋ | 24.01.09 23:48 | |
(IP보기클릭)221.146.***.***
(IP보기클릭)39.7.***.***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 24.01.10 11:19 | |
(IP보기클릭)5.10.***.***
(IP보기클릭)1.232.***.***
(IP보기클릭)39.7.***.***
지역과 숙소 그리고 엑티비티.식비 등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이라 비용이 적게드는 곳은 일주일 총비용 10~20만원 정도로도 가능하지만, 갈라파고스는 전체적으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 | 24.01.10 11:33 | |
(IP보기클릭)39.7.***.***
한방 대여섯명 같이 자는 호스텔 같은 곳이면 만원대부터 가능하고 개인실은 3~4만원대부터, 식비는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5~6달라대 콤보밀이 꽤 가성비 좋은데 일반 식사는 만원 전후로 해걀 가능합니다. 주요한 섬들 이동시마다 30달러 들고 소소(?)한 비용 정도. 에콰도르에서 왕복이나 편도 2회 비용은 기내수화물 기준 10킬로 포함된 비용으로 30만원 중반에 끊었는데 짐 많으면 추가비용 들겁니다. 시기.비행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꽤 있겠죠. | 24.01.10 11:44 | |
(IP보기클릭)39.7.***.***
위에 끼적인 글 정도론 큰 비용이 든다고 말하긴 어렵고 문제는 투어비가 너무 비쌉니다. ㅎ 흥정이 가능은 하지만 너무 비싸긴 해요. 보통 십만 초중반에 20~30만원 넘어가는 투어비라니... | 24.01.10 11:46 | |
(IP보기클릭)1.232.***.***
감사합니다. 섬이동시 30달라라니..... 참.. 그냥 돈을 버리러가는곳이군요. 멋진곳을 여행기로만 봐야하나... 가봐야하나 고민되네요. 다치지 않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24.01.11 13:04 | |
(IP보기클릭)14.138.***.***
섬 내에 이동이나 가까운 곳 아니고 2~3시간 걸리는 거리 스피드보트라 이해안될 정도의 금액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산타클루스 메인섬에서 스노클.다이빙같은 비산 투어들 안하고 호스텔에 자고 저렴한 음식.스낵 정도만 저렴하게 한다면 하루 30달라 이내로 가능은 합니다만 그럼 갈라파고스 가는데 좀 아쉽겠죠. 거기에 한국에서 오가는 항공.교통비까지 생각하면 갈라파고스 하나만 보고 남미로 가기엔... 저 같이 수개월 여행하는 사람들이 미대륙 여러 나라들 여행할 때 들리는 정도여야 본전(?) 생각 안나겠지요. ㅎ | 24.01.11 15:32 | |
(IP보기클릭)210.108.***.***
(IP보기클릭)14.138.***.***
전 2~3년 내 한번 더 가볼려고 합니다만, 요즘 에콰도르 갑분싸... | 24.01.11 15:34 | |
(IP보기클릭)121.137.***.***
(IP보기클릭)39.7.***.***
50도 안됐는데 아저씨라니요... ㅜㅜ 아직은 형이나 오빠가 좋습니다. ㅎ | 24.01.10 11:17 | |
(IP보기클릭)222.232.***.***
(IP보기클릭)14.138.***.***
저도 가기 전엔 그랬습니다. ㅎ | 24.01.11 15:34 | |
(IP보기클릭)58.230.***.***
(IP보기클릭)39.7.***.***
수집은 못 한다는거... ㅎ 일주일 있다보면 그냥 길에 강아지 있구나... 지나치게 되요. ㅋ | 24.01.10 11:47 | |
(IP보기클릭)124.60.***.***
(IP보기클릭)61.83.***.***
(IP보기클릭)14.138.***.***
사진에 그놈만 그런게 아니고 시내에서 길 다닐때 길가 새들도 사람처럼 길 비켜주는양 그냥 옆으로 걸어갑니다. 그러다 그곳 새들 날개 퇴화하겠어요. ㅎㅎ | 24.01.11 15:44 | |
(IP보기클릭)175.211.***.***
(IP보기클릭)14.138.***.***
물 건너 천킬로가 넘는 거리까지 물건 싣고 오는 것 치고 식재료 턱없이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 저렴한 음식부터 예쁜 카페까지, 필요한 시설들은 다 있어요. ㅎ | 24.01.11 15:41 | |
(IP보기클릭)180.228.***.***
(IP보기클릭)211.218.***.***
(IP보기클릭)14.138.***.***
이퀄라이징... ㅜㅜ 수심 낮은 곳들도 산호 많고 예쁜 곳들 있더라고요. 굳이 다이빙이 아니라 스노클 정도로 가도 만족스런 곳들 있으니 그런 곳들 위주로 가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 | 24.01.11 15:36 | |
(IP보기클릭)180.81.***.***
(IP보기클릭)14.138.***.***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 24.01.11 15: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