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일주일에 단 3일만 여는 케이크집 텐드리스 입니다.
화,수,목,금 은 쉽니다.
다만, 최근엔 화수목금에도 케이크 주문 자체는 가능합니다.
파티셰 할머니와 아르바이트생들이 케잌을 굽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굉장히... 뭐랄까 연세는 있으신데,
요즘들어 귀도 안좋아신 것 같지만 엄청 씩씩하십니다.
뭔가 큼직한 딸기할머니와 블루베리 꼬꼬마 셋!!
같은 느낌으로 운영되는 곳...?
위치는 京都府京都市左京区一乗寺花ノ木町21-3/
교토부 교토시 사교구 이치조지하나노키쵸 21-3/ 완전 주택가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좀 걸립니다.
버스로는 北8번, 5번 버스 2개의 노선만 있습니다.
이치조지사가리마츠초 정류장(一乗寺下り松町)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우리쪽 넷상에선 리뷰가 별로 없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한개,
구글도 몇개 안되더라구요
11시 30분 오픈 ~ 오후 6시까지 열어놓지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오후 1시부터 입니다.
다만, 케익은 미리 주문을 해야 해서
어쨌든 11시 30분 오픈쯤에 가서 줄을 서야 합니다
주문을 할 때에, 먹고 갈 것인지, 가지고 갈 것인지 점원에게 말을 하면
테이크아웃은 바로 케익을 내어주고
먹고 가는것은 1시부터 이니 기다리세요- 를 합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세개뿐이라,
물론 디져트이긴 하지만, 보통 1인 2개씩은 시켜놓고
커피같은 것 시켜서 같이 먹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이 엄청 빠른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문 후
다시
먹고가는 줄을 서야 합니다.
사람이 없다면, 뭐 바로 들어가겠지만
만약 다른곳을 갔다가 온다면
줄이 밀려 한시간정도 더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은 1년중 판매량이 높은 것 에그타르트 인데 존맛
그럼에도
존맛임..
저는 케익을 잘 먹지 않지만
여기껀 잘 먹습니다
어....
엄청 달지 않아서 괜찮고,
과일류를 많이 쓰시는편이라
과일의 신맛이 좀 강하긴 한데
나중에 달콤함이 사-악 감싸줘서
밸런스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랑 같이 드셔도 매우 좋은데,
테이크 아웃은 커피같은 음료류 주문이 안됩니다.
안에서 먹을 때만 가능-
커피케익도 있었는데
진짜
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을정도로
사라짐
존맛
어지간한 디저트는 압살한다고 봐도 무방할정도고
파티셰할머니가 되게 항상 힘차게 행동하시기 때문에
보고만 있어도 기부니가 좋아지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디저트의 도시, 고베쪽의 케익들과 비교하면
여기가 엄청 뛰어나다 그런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개인차라는 것이 있어서
입에 안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쨌든 뭐
한번쯤 가볼만한 가게임에는 확실함다
아, 그리고
딸기할머니의 마법은, 항상 같지 않아요!
케익을 파티셰할머니가 만들고 싶은걸 만드시는 편이라
매주, 매달 케익이 계속 바뀝니다.
잘 팔리는 애들은 로테이션이 돌긴 하는데
그 외는 진짜
갈 때마다 메뉴가 달라짐.............
그래서
먹었던 거 또 먹는게 좀 어렵긴 함다
(IP보기클릭)1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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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비쌉니다 ㅠ 근데 가격값은 하는 케익들입니다 | 23.05.08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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