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가봤어도 도쿄는 처음입니다.
덕질의 본고장 아키하바라에 가게 되니 떨리더군요. ㅎ
혼자가는 여행 그녀와 함께라는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스카이라이너 타고 우에노로 가는 중입니다.
헐벗은 그녀가 쑥스러워 하네요..
우에노에 도착하자마자 배부터 채우러 이치란 라멘에 왔습니다.
케리어는 따로 번호표를 주고 보관해주네요.
국물이 찐한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키하바라를 둘러보다가 저녁은 로스트비프동을 먹으러 왔습니다.
쇼핑 중 그녀에게 세라복을 입혀줬어요~
로스트비프동은 가격대비 그냥저냥이였습니다.
바니걸 알바에 혹해서 바니걸 의상을 사서 입혀봤는데 사이즈가 안맞는것 같아요..
건덕의 필수코스이자 이번 여행의 목적인 오다이바 도착!!
한정판 잔뜩 사들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일본에서만 파는 프리미엄몰츠 맥주입니다.
산토리 공장에서 먹어본 맛을 잊지못해서 한잔했습니다.
다음날은 부엉이카페도 가봤는데 잠깐 신기했을뿐 이 아이들 너무 불쌍하네요..
점심은 라디오회관 앞의 소바전문점에서 먹었습니다.
소바 2인분에 500엔 개꿀입니다~
쇼핑 후 현자타임이 와서 저녁은 거르고 디비 잤습니다.
새벽쯤 되니 배가 고프더군요.
새벽4시에 24시간 덮밥집 스키야에 와서 규동을 먹고 있습니다.
그녀는 뭔가 불만이 가득한가보네요.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짐 정리를 하고 집에 갈 준비를 합니다.
우에노역으로 가던 중 시간이 남아서 마지막 한끼를 먹기위해 이소마루수산에 들렸습니다.
쯔게마구로동을 시켰는데 꿀맛이네요.
이렇게 그녀와 함께? 혼자 다녀온 도쿄 먹방투어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2인이서 오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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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가격이 사람 옷이나 별차이 없었습니다... | 19.06.13 18: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