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하고 올해 일본에 3번 갔다왓는데 2번을 갤러리에 올리고
이번이 마지막 3번째 일본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7월에 갔다 왔던지라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인천공항에서 먹었던 비싸고 맛은 그냥 그랬던
생일선물로 친동생이 사준 캐리어인데 공항에 가니 똑같은게 엄청 많더라구요;; ^^;
4개월만에 다시 온 간사이 공항 안녕 마리오?
이번 여행은 교토를 갔다가 오사카를 갈 예정이라 하루카 특급열차를 탔습니다.
숙소는 가와라마치역에 있는 이곳입니다 날씨도 무지 더운데 숙소도 찾기 어려운 골목에 있어서 초큼 짜증이 났습니다
구글 만세 하면서 자신있게 찾았는데 헤매다니..
낮의 가와라마치 이곳이 교토에서 제일 번화가라고 하더군요 사실 교토의 다른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에 만난 코코이치방 그리고 캡틴 츠바사
교토에서 유명한 텐동집이 두곳있었는데 이곳이 비쥬얼이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네기야헤이키치란 텐동집에 왔습니다
분위기가 일본스럽길래 컨셉사진 한번 찍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는데 조금 기다렸습니다 전부 일본어 메뉴판이라서 주문하기 힘들었습니다 휴 일본어 공부좀 할걸
먼지도 모 르고 시킨 치킨같은거 마밥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안땡겨서 이거 시켰는데 한번 먹어볼걸 그랬습니다
붕장어 텐동
우뚝솟은 붕장어 텐동 혼자먹기엔 살짝 양이 많았었습니다
가게 밖을 나오니 냇물같은게 흐르더라구요 서울에도 이런 조경을 해놓으면 좋을거같았습니다 힐링되는 느낌
교토 카모강입니다 딱히 볼건 없었던거같습니다 안양천 느낌? 옆에 있는 집들은 좀 특이했습니다
가온거리를 지나 청수사로 가는길에 찍은 골목 좁은 골목인데 먼가 깔끔해서 찍어봤습니다
신기해서 찍음
청수사 가는길 기모노인지 유카타인지 입은 일본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렌트해주는곳도 많고 이 더운날 어떻게 저걸 입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근데 이곳은 녹차아이스크림이 유명하더라구요 좀만 더 올라가니 죄다 녹차아이스크림먹고 우리만 이거먹음
중국 관광객이랑 외국인들이 바글바글 이곳이 바로 일본판 전주한옥마을인가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이거 먹고있었습니다 우리만 이상한 아이스크림...
청수사에 도착크 사람들이 바글바글
셀카도 한장
넘 덥기도하고 날씨두 흐려져서 비올거같기도하고 3키로가량 걸어왓더니 넘나 힘들었습니다 다시 또 걸어갈 생각하니 막막
택시를 탈까 고민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지만 탔어야됐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갈증이 엄청 났는데 특이한 콜라를 팔고 있었습니다
교토에 왓으니 교토콜라 마셔야지
항상 느끼지만 콜라는 그냥 코카콜라가 맛있습니다
교토의 부엌 니시키 시장!!! 교토에 왔으니 가봐야지
날 닮은 쭈꾸미들 불쌍해
먼가 좀 기대를 한것도 있고 잠도 못잔것도 있고 너무 오래걸어서 힘든것도 있고 더운것도 있고
숙소에 가고싶은것도 있고 해서 그런지 딱히 볼게 없었습니다
우리동네 남부시장 한바퀴 돈 느낌
드디어 들어온 숙소 넘나 행복 사이즈가 딱 침대2개있고 캐리어 겨우 필수 있는 공간있었습니다
일본 호텔들은 진짜 작은거같아요 몇군대 가봤는데 다작았음
내가 싼곳만 예약해서 그런가? ㅋㅋ ㅠㅠ
한국에서 공수해온 소주
전쏘주맨이라서 소주를 마셔야됩니다 한국소주
낮잠을 자고 났더니 저녁9시가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어버린 가와라마치
일본에 올때마다 이치란 먹는거같습니다 맛있지만 이제 안먹어도 될거같습니다
물처럼 보이지만 소주입니다 라멘과 같이 먹었습니다
숙소에서 편의점에서 산 초밥이랑 남은 소주를 먹으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외국나가면 항상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마시는거같네요 스벅에서 모닝커피 날이 너무더워서 아이스커피를 순식간에 마셧습니다
2일째 점심은 오사카 우메다로 넘어왔습니다 우메다의 우동 맛집이라는 하가쿠레라는곳을 갔습니다
블로그 보니깐 이걸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단호박이랑 계란이랑 뒤에 오뎅이였나 어묵같은 튀김이였던거같습니다 계란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이집의 메인 붓카케우동 사장님이 먹는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상당히 유쾌하셨습니다
재료를 섞지 말고 하나씩 올리고 두가닥만 집어서 먹으라그랬는데 저는다 비벼서 먹어버리고싶었습니다
이건 따뜻한 우동 이름은 먼지 기억이 안나네요 일본은 확실히 우동이 맛있는거같습니다
3월달에 후쿠오카에서 먹은 우동도 맛있었습니다
홍대같은 느낌의 신사이바시 뒷골목 큰길가에는 명품 브랜드 건물들이 줄비해있는데 뒷골목엔
스트리트옷들을 파는곳이 있었네요 흑형들이 말걸어서 무서웠습니다
200ml짜리 봄베이 사파이어 귀여워서 찍어봄
오사카의 숙소 도톤보리랑 3~400미터 거리에 있는 숙소입니다 지난번에 오사카 왔을때 숙소가 1km쯤 떨어져있었는데 왓다갓다하는게
은근 힘들더라구요 이번엔 최대한 가깝고 싼곳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번쩍번쩍하는 벤츠 나두 나중에 벤츠 살수 있겠지? 하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지난번에 왓을땐 부끄러워서 저렇게 완벽하게 포즈를 못했는데 두번째 왔다고 조금 용기를 내봤습니다
다음번엔 더 똑같이 해봐야겠습니다
도톤보리에 도착
다루마 다음에 올땐 가봐야지
오사카 유명한 오코노미야끼집 치보입니다 마요네즈를 위에서 뿌려주는게 멋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나마비루가 어울리는 날씨였습니다
기분탓인지 일본에서 마시는 생맥주는 정말 맛있는거같습니다
야끼만두 맜잇었습니다
오코노미야끼 맛있었습니다
귀여운 니모들 뽑고싶다
화려한 도톤보리의 밤거리
언제봐도 보기 좋네요 도톤보리의 밤은
텐션이 업되는거같습니다
텐션이 업된사진
선물용 및 내가 먹을 라면들 돈키호테에서 사왔습니다 숙소를 가까운데 잡으니 좋았던 점중에하나가
이렇게 짐놔두고 잠깐 쉬고 다시 나올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쏘주맨은 소주를 마시러 다시 나왔습니다
이소마루수산이라는 횟집이였습니다 가격이 저려미하고 24시간하는 횟집이였습니다
체인인가 돌아다니다보니 여러개있더라구요
평소 참치를 좋아하는지라 참치회를 시켰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먹은 참치가 더 맛있었습니다
너무 저려미한 참치를 시킨거같았습니다
다음엔 비싼 참치를 먹어봐야될거같습니다
이부위는 구워먹으라고 미니화로를 주더라구요
쏘주를 먹으려고 시킨 사케 왼쪽에 물같이 생긴게 쏘주
역시 성진국인지라 간판이 적나라하네요
숙소에서 모자른 술을 채우러 안주거리를 사왔습니다
넘나 맛있는 계란샌드위치
3일차입니다 마지막 일본에서 식사였습니다 신사이바시 근처에있는 돈까스 다이키
같은 신사이바시인데 상당히 오래걸어서 왔습니다 왼쪽끝에서 오른쪽끝으로 오는 느낌
특선로스까스 원래 돈까스를 좋아하긴 하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3월달에 후쿠오카에서 안즈 돈까스를 3만원주고 먹었는데 거기보다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런 돈까스를 처음먹어봐서 더 맛잇게 느껴졋을지도 모릅니다
두툼한 고기
이건 먼지 모르는데 그림보고 시켰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돈까스나베같은거인듯
넘나 맛있었던 돈까스
2박3일의 짧은 교토 오사카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엔 좀더 길게 갖다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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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맘먹고 질러야 갈수 있는거같아요 미루면 못가는듯! 더워지기전에 고고! | 19.05.09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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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지역은 항공편이 저렴해서 국내여행처럼 가실수 있을거같아요 | 19.05.10 02: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