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도착
서울은 미세먼지로 공기가 최악이었는데
반겨주는 이곳은 너무 상쾌한 공기였습니다.
첫끼는 -이치란- 에서 먹었습니다.
일본 여행도 처음이었는데 라멘도 처음이라 엄청 기대했어요.
진한 국물맛에서 끝납니다.
아 이것이 일본의 라멘이구나 하고 감격.
다자이후에 도착
이때가 일본 휴가철이라 일본인들이 더 많았네요.
씻는다, 손
우리나라는 무쟈게 추웠는데 꽃이 펴있어서 되게 신기했네요
멋진 스타벅스 내부전경
버스터미널에서 사먹은 1000원짜리 크레페인데 존맛이었어요.
저녁엔 후쿠오카 함박 -키와미아 함박-
후쿠오카식 함박스테이크는 처음 먹어봤는데 다행히 본고장에서 먹어보네요 ㅎㅎ
둘째날 뱃부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는 스기노이호텔 이라는곳에 묵었는데
느낌이 리조트 느낌의 호텔입니다.
위에 사진은 야외 노천탕입니다.
남녀 따로 구분되어있고 남자 노천탕은 앞이 뻥뚫려있어 자연인? 이된 기분이들죠
맞은편에 호텔다 보입니다. 덜렁덜렁..
하지만 여자칸은 앞에 대나무로 막혀있다더라구요 ㅋㅋㅋ
여기가 상당히 좋은게
노천탕도 있지만 온수풀도 있습니다.
가서 정말 푹쉬다왔고 조식 석식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근데 먹느라 사진못찍음.
-토요츠네-
특 텐동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했습니다.
너무 기대하고간탓인지..
이곳은 지옥찜 체험하는곳입니다.
먹고 싶은 재료를 따로 사서 온천찜으로 쪄서 먹는방식이예요
일본인들은 자기들이 재료를 따로 사서 찜비만 내서 먹더군요
그래도 맛나게 먹음.
불호 피치콜라
안녕 나는 너굴맨이라고해
지옥 온천 입니다.
펄펄 끓는 온천수가 나오는게 되기 신기하더라구요
이쁜 색의 온천
버스타고 유후인으로 내려왔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할 숙소는 바로 '료칸 -츠카노마-' 입니다.
훨씬더 좋은 곳도 있지만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가격도 적당하고
특히 개별 온천탕이 있다는게 가장 맘에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경치 좋고.
료칸 전체가 저렇게 온천의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여자 무사 한명
증기도 저렇게 멋들어지게.
저곳이 저희 숙소 입니다.
별채로 되어있지요
편안하게 떨어져서 자라며...ㅋ
좋지 않습니까?
걍 마음껏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하며 맥주도 한잔하고
료칸하면 -가이세키-
매우 건강한 맛
아주 건강한 맛
녹차는 좋았음.
온천 찜
닭고기
야채
스테이크와 밥
고기는 진리
마지막 디저트 푸딩
가이세키는 건강한 맛이다.
실은 유후인에 도착해서 짐을 료칸으로 선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먼저 짐을 보내고 유후인을 돌아다녔습니다.
이 사진들은 료칸 도착전인거지요? 근데 체크아웃하고 한번 더 갔기에 모아서 올려봅니다.
뭔가 엄청난 줄알았던 호수였으나...
비추.
일단 사진.
유후인은 한국인들이 과반수더라구요.
가로수길인줄.
너무나 유명한 -금상고로케-
그냥 맛있던 붕어빵
-비스피크 롤케이크-
전날 못사서 체크아웃하고 아침에 나와서 간신히 샀더랬죠.
한국에 도착해서 롤케익을 먹었는데...
줄서서 사먹을 맛은 아니었습니다.
여기 푸딩은 가시면 꼭 드세요. 존맛
이곳은 유후인의-심- 이라는 곳입니다.
소고기 덮밥 입니다.
양도 많고 떠나기전에 배부르게 먹고 갔어요
마트에서 그냥 샀던 컵라면인데..
정말 라멘에 가까운 맛이라 놀랐네요.
-끗-
휴양을 좋아하는 부부라 동남아쪽으로 많이가는데
일본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것도 많고 그래서
짧았지만서도 너무 알찬 여행이었네요.
다음에 또 가기로 했으니 그때가 어서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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