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의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 아침은 향긋하게 커피로 시작합니다.
커피가 아주 맛있습니다.
북해도산 우유들로 만든 라떼로 유명한 카페인데 비에이산 우유로 선택했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주 고소해요.
오늘의 일정은 오타루에 가는 것 입니다,
눈이 내리니 일반적인 역 사진도 운치있게 찍히는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기분탓입니다.
오타루에는 스시맛집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도 미슐랭1개 이세즈시에 전화로 예약을 해봅니다.
혼밥은 예약받지 않는답니다.
치킨은 언제나 옳아요. 스시따위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타루 운하입니다. 운하라고 하지만 이 날 통통배 하나만 지나갔습니다.
롯카테이, 키카타로, 르타오 차례대로 들러 디저트 흡입.
키카타로는 바훔쿠헨 하나 사고 롯카테이 르타오에선 각각 대표메뉴 하나씩 먹어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북해도에선 유제품 먹어야해요. 두번 먹어야 해요.
오타루 오르골당. 이쁜 오르골들이 많이서 눈이 호강합니다.
무엇보다 맘에 든건 일본노래 오르골이 참 많다는것. 너의 이름은 오르골 하나 삽니다.
배가 든든하니 다시 부지런히 걸어줍니다.
오타루는 동네가 참 이쁜거같습니다. 높이가 고만고만한게 참 귀엽습니다.
오타루 술집에 갑니다.
여기는 직접 맥주를 만듭답니다. 기대됩니다.
소세지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다시 야경 구경. 이건 사진으로 표현이 힘드네요 정말로 이뻤습니다.
다시 삿포로로 돌아가는 길
삿포로의 마지막날 잊지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매번 여행을 하면서 막연하게 동경하던게 그 나라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식사하는거였는데 이날 친절한 주인부부와 손님들덕분에 꿈을 이뤘습니다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삿포로의 마지막 날 이니 일루미네이션과 밤거리를 한번 더 눈에 담고 자러갑니다.
다음날 새벽 6시 반 기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떠납니다.
기차안에서 바다경치를 보며 숙면을 취했습니다.
숙소입니다. 후지은행 건물을 개조해 게스트하우스로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이 이따시만 합니다.
점심으로 시오라멘. 처음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안짭고 담백한느낌도 나고.
고료카쿠 타워에 올라갑니다. 저거 전망 하나 보자고 800엔을 냅니다. 아주 도둑놈들입니다
히지카타 동상입니다. 은혼덕분에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스크림은 항상 옳아요.
고료카쿠 내부도 구경합니다.
하코다테 로컬 햄버거 럭키삐에로.
안에 계란후라이가 들어갔어요 한마디로 갓갓이란겁니다.
전망대 올라가는길.
성당건물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코다테 구 공회당.
로프웨이에 도착합니다.
이걸 타고 갑니다.
해가 질 무렵 삼각대 설치한곳에 유료촬영한다고 나가랍니다.
옆 전망대로 가니 사람이 빽빽합니다. 현기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긴 인내 끝네 앞줄로 와서 다시 사진을 찍습니다.
이 날 상당히 흐릿했는데 떡보정의 힘으로 겨우 건져냈습니다.
3대 야경이라던데 확실히 이쁘긴 하네요.
내려가는 길. 커플천지입니다. 퉤
아카렌가 창고에 도착. 비어집에 들여 흡입합니다. 존맛입니다.
쉬지않고 럭키삐에로에 다시 방문.
대표메뉴인 차이니즈 치킨버거를 흡입합니다.
치킨카레가 현지인들에게 유명하다는 소식을 들음.
다시 흡입합니다.
흡....입....합니다.
살...려...줘...
소화시킬겸 아카렌가 창고 산책
트리가 아주 크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 뻗었습니다.
아침시장 가는길.
눈밭이라 25키로 캐리어를 힘으로 끌고가는데 팔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아침시장 카이센동.
존맛
메론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아침시장 구경
슬슬 북해도를 떠날 시간입니다.
정체를 모르는 산
공항 도착.
일찍 도착했으니 요기조기 구경도 좀 다닙니다.
북해도의 마지막 식사 흑흑
그렇게 북해도와 이별을 합니다.
안녕 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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