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신없이 다녀온 북큐슈 일주! + 떼껄룩의 천국 아이노시마

[Thunderbolt]

모처럼 밀덕여행이 아닌 정상적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행들

보빙턴 전차 박물관: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27/read/30554378

2차대전 서부전선 여행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27/read/30554409

하노이 베트남 전쟁 박물관: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27/read/30554489

밀덕밀덕한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27/read/30554822

저포함 친구놈들 5인이서 겨우겨우 시간을 맞춰 큐슈일주를 하기로 결정!

그 이야기를 지금 풀어보려고 합니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DD2DE118A8525A0CDD1221F177123C6318DF&outKey=V1210c87b87932f8c67f79b4ae236e28da6e27f17a76cf22b799b9b4ae236e28da6e2&width=936&height=526 

먼저 영상으로 시작하시죠~

후쿠오카 in - 유후인 - 벳푸 - 아소 - 구마모토 - 운젠 - 아이노시마 - 후쿠오카 out

ㅂㅅ들

FUK 공항 착륙직전!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소를 향해갑니다.

도착날 처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이곳!

윾쾌하신 사장형님과 함께.

해외에도 단골집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단골이 되었습니다.

이번여행으로 벌써 네번째 방문.

철판집 '이치방보시'

바에 둘러앉는 작은 철판요리 집입니다.

철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요리는 다해주는 곳!

허름하지만 사장님의 미친 유머센스와 그에 반한 단골 손님들이 가게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가격도 착해서 스테이크가 1000엔이고 오코노미야끼 볶음밥 야끼소바 등등 안주들을 500~1200엔 사이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건 당연!

헉헉 살살 녹는다.

옆자리에 있다가 친해진 아주머니들.

일본와서 B1A4 노래들으며 춤추는 광경을 볼줄은 몰랐네요 ㅎㄷ

다음날 아침.

아침일찍부터 차를 렌트하기위해 하카타역까지 걸어가던중.

우리의 발이되어준 TOYOTA WISH

7인승 웨건입니다.

이꾸!!!

이니셜D 명곡들 틀어놓고 운전하면 위험합니다.

나도모르게 RPM과 속도계가 휙휙

유후인 입성!

작은 마을이지만 운치가 있습니다.

관광객들로 넘쳐났던 긴린코 호수.

특별할거 없는 숲속의 호수인데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덕후들

금상고로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줄은 모르겠지만 맛은 있었어요.

배고픔에 들린 밥집.

가라아게 정식과 삼겹살 정식

밥반찬으로 딱이네요 냠냠

일본의 작은 역들은 이상하게 매력이있습니다.

유후인역 플랫폼.

유후산을 넘어 벳푸로 가는길.

화산지형이라서 그럴까요? 참 독특합니다.

유후산의 측면

피의지옥.

마치 피처럼 붉은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니다.

족욕으로 페달밟느라 지친 발을 풀어주고.

가마도 지옥으로 이동했습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게 신기합니다.

온도계를 보니 90도가 넘네요. 

빠지면...

온천란. 별거없는 계란이지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스기노이 호텔로. 다다미방으로 되어있는 료칸식 호텔입니다.

정중앙을 차지하지 기부니가 좋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벳푸의 전경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절벽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피곤이 사르르르 풀립니다.

일본에 왔으면 역시 가이세키는 한번 먹어야죠.

스기노이호텔에서 신나게 온천하며 하루묵고 다음날 이동한 유메오츠리바시

170m 상공에 매달린 현수교입니다.

다리 위가 그레이팅으로 되어있어서 밑이 훤히 보이는게 함정.

바람도 몸이 밀릴정도로 엄청나게 불어재낍니다. 

고소공포증있는 분들은 못올라가실듯 ㅠ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폭포가 장관!

소바가도.

메밀밭이 있는 길을따라 쭉 소바집들이 들어서 있는 곳입니다.

소바정식! 냉소바와 온소바가 같이 나옵니다.

넘나 맛있는것!

아소산을 조망할 수 있는 다이칸보로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분위기는 있네요

그리고 아소산...

폭망 ㅠㅠㅠㅠ

지난번에 왔을때는 지진난지 얼마 안되었던터라 접근도 안되었는데 올라오고나니 한치앞이 안보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구마모토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하늘이 개었네요 ㅎㅎ....

구마모토성은 보수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뭔가 나올것 같은 우물

아케이드를 이동해서 간 곳은

바로바로 작년도 1위의 돈까스집 가츠레츠테이!!!

헉헉 두깨가 보이시나요.

뭐라 표현하기 힘들만큼 맛있는 돈까스였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이걸 돈까스 범주에 포함시켜야되나 싶을정도.

급하게 찾은집인데 대성공이었네요. 역시 일본 맛집검색은 타베로그로!

다음날. 운젠으로 이동하기위해 구마모토항에 왔습니다.

고속페리 탑승!

선착장에 있던 떼껄룩.

새우깡주는건 한국이나 여기나 똑같네요.

시마바라 항에 접근하니 운젠산의 멋진 모습이 펼처집니다.

운젠산 정상을 향해!

운젠 니타 패스 웨이.

일방통행으로 이뤄진 길입니다.

이니셜D의 이로하자카 뺨싸대기를 후려갈기는 미친 헤어핀의 연속. 재밌다...!

중간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운젠산의 분화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탁트인게 시원하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운젠산을 더 오릅니다.

시마바라 반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골프장이 에러네요...

건너편 봉우리로 넘어간 친구놈

용암계곡

능선을 따라걸어가니 신사가 나옵니다.

분화구까지 올라갈까 시간이 촉박해서 여기서 포기 ㅠ

대부분의 사람들이 케이블카타고 다시 내려가는걸 보면 시간이 꽤나 걸리는것 같았습니다.

 운젠산만 하루잡고 다시와야겠습니다.

사요나라 운젠산

운젠마을로 내려왔습니다.

벳푸는 지옥이라고는해도 찔끔찔끔있는데

운젠지옥은 마을 전체가 수증기로 끓어오릅니다.

뜨듯해진 돌바닥에 지지는 온천 떼껄룩

음식도 대충 얹어놓으면 되는듯

단테스피크인줄 알았습니다.

벳푸보다는 운젠을 와야겠다 싶네요.

운젠에서 내려와서 들린곳은

바로 오바마...

동네이름이 진짜 Obama네요.

나가사키 짬뽕과 유사한 오바마 짬뽕으로 유명합니다.

이게바로 오바마짬뽕

맑은 국물이 일품입니다.

짬뽕을 먹고 나오니 마라톤 대회가...

오바마에서 바라본 다치바라만.

다시 후쿠오카로 넘어왔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스테키

우설 살살녹는다.

솔라리스 플라자에 있었는데 명칭이 기억안나네요 ㅠ

다음날...

오사카나 도쿄에서는 거대 AV, 성인용품 샵이 있었는데 후쿠오카에는 왜없나했습니다.

없기는... 못찾았던 거네요 ㅋㅋㅋ

돈키호테가니 비싸고 쥐꼬리만한 성인용품 부스에 사람 바글바글했는데

이곳은 건물한층을 다 쓸정도로 규모가 꽤 큽니다.

구경잘하고 나왔습니다.

아이노시마로 향합니다.

텐진역, 하카타역에서 공항선을 타고 나카스카와바타역으로 이동.

나카스와바타역에서 하코자키선을 타고 카이즈키역으로.

카이즈키역에서 니시테츠카이즈키선을 타고 니시테츠신구역으로.

니시테츠신구역에서 신구선착장까지 걷거나 버스, 택시를 타고 가면 아이노시마로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습니다.

니스테츠카이즈카선은 단선전철입니다.

철도무스메가...

니시테츠 신구역

시간여유가있으면 걸어가려고했는데 뱃시간이 촉박해서 택시를 탔습니다.

거리가 멀지않아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나오네요.

선착장 시간표. 혹시나 아이노시마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작은 쾌속선입니다.

브릿지의 모습

약 20여분만에 아이노시마에 도착합니다.

이제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사랑스러운 떼껄룩들을 감상하시죠.

아이노시마에 있는 내내 저를 쫓아다녔던 떼껄룩

덕분에 함께 걸어서 섬일주를 했습니다.

아이노시마를 뒤로하며.

전반적으로 개냥이들이라 먹을거 나눠주는것도 아닌데 달라붙어서 쓰담쓰담을 요구합니다.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좋아죽는다...!!!

이것으로 5박6일 여행기를 마칩니다.

하루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나가사키까지 보고왔을텐데 아쉬움이 좀 남네요.

시간이되신다면 렌트카를 이용한 북큐슈일주 꼭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루리웹-2090412433]

유쾌한 여행기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Thunderbolt]

감사합니다~!

[bigthewar]

글쓴이님 쪽지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Thunderbolt]

쪽지드릴게요~

[땅콩바나나버터]

재밌었다1

[땅콩바나나버터]

(같이 간 친구입니다)

[NABLA]

윾씨 존잘러 들이다

[Thunderbolt]

헐ㅋㅋㅋ ㅎㄷㄷㄷㄷ

[NABLA]

나도 써야할꺼 같아서 쓴다
재밌었다2

[Thunderbolt]

허...

[보바 FETT]

지금 군대에 있으면서 싸지방을 하게되면 일본여행을 꼭 가고싶은 마음에 여행갤러리를 늘 둘러보는데
정말 재미있는 여행을 하셨네요ㅋㅋ 사진 잘 봤습니다~

[Thunderbolt]

고생이 많으십니다ㅠ

[라빈토스]

저도 구마모토 성을 못가서 가토신사에서 멀리서 봤었네요
구마모토 지진으로 성만 못볼줄 알았는데 근처의 관광지는 스이젠지 말고는 거의다 문을 닫았던...

[Thunderbolt]

네 저도 막상 구마모토에서는 뭐 본게 없습니다 ㅠ

[柏崎 星奈]

뿅뿅들은 뭔가요? ㅋㅋㅋㅋ 뭔가 웃기네요

[Thunderbolt]

뿅뿅은 뿅뿅입니다 ㅋㅋㅋ

[아직이다2]

이니셜D 명곡들 틀어놓고 운전하면 위험합니다....인정...

운전할떄는 운전에만 집중해야함....^^

친구들과 가는 여행은 가족이나 회사동료들과는 다른 느낌이 있죠....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Thunderbolt]

역시 친구들과 함께라 그런지 병맛 나게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범이]

유쾌!!!ㅋㅋㅋ 잘 봤습니다!!! 저도 저렇게 가고싶네요

[Thunderbolt]

윾쾌! 항상 시간 맞추는게 일이네요 ㅠ

[UDT-유두타격대]

1분즈음에... 고로케? 드시는 혀놀림이 예사롭지않네요...
22 쪽지남입니다.. 운동주세요/..

[Thunderbolt]

예쁜 사랑하세요~~

[andDesign]

잘 보고갑니다.
사진 한장 한장 너무 멋있습니다.

[Thunderbolt]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일드다운]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는 안정적인 구도와 수직수평 잘 봤습니다

[Thunderbolt]

요즘 포토샵이 수평을 참 잘맞춰주더라구요 ㅠ

[newzelda]

어안렌즈 넘 조와용

[Thunderbolt]

삼양 12mm 사용했습니다~

[In Motion]

떼껄룩들 잘 보고 갑니다.

[Thunderbolt]

떼껄룩은 사랑입니다

[후미카 쿰척쿰척]

으으으 고퀄의 여행기 감사합니다!! 아이노시마 는 정말 가보고 싶어지네요!!

[Thunderbolt]

꼭꼭 가보세요 저도 다시 방문하려고 합니다

[루리웹-6562972813]

초면에 이런말을 하기에는 그런데 친구분들이 평범하지는 않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

[Thunderbolt]

제가 봐도 이상한 놈들이 맞습니닼ㅋㅋㅋ

[Miku@]

와 정말 잘 노시고 오셨네요 ㅋㅋㅋㅋㅋㅋ

[Thunderbolt]

신나게 먹고 놀다 왔네요 ㅋㅋㅋ

[요리왕 비룡]

너무 즐거워 보이는 여행이네요 부럽습니다

[Thunderbolt]

부러워만 하시지 마시고 훌쩍 떠나보세요!

[RX-93 NEWGUNDAM]

부부두분이 앉아서 고양이들 대하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Thunderbolt]

네 정말 사진에 담기 좋은 피사체였습니다

[Thunderbolt]

컨셉 좀 잡아봤습니다 ㅋㅋㅋ

[wnsghks]

저는 작년 여름 지옥같은 8월 한여름에 저 섬에 갔었는데 고양이들이 더위에 다 녹아버렷는지 많이 못보고와서 아쉬웟는데 정말 많군요 요기에 있는 유일한 식당에서 파는 나가사키짬뽕은 정말 맛있습니다.

[Thunderbolt]

여름에 큐슈 더위는 무시무시하더라구요 ㅠㅠ

[uni.]

B-Speak 살짝 보이네요 ㅋ 어우...저기 맛은 충격이였음....또 먹고싶다 ㅡㅜ

[Thunderbolt]

어디 말씀하시는 거죠???

[uni.]

20번째 사진 중간에 녹색간판이 똬악~!! ㅎ (생크림?이 들어간 롤케이크 맛이 일품!!!)

[늑대소년켄]

제가 신혼여행 갔던 코스와 정확히 똑같네요.
사세보에 있는 하우스텐보스에서 결혼식 하고 저렇게 돌았었죠.
그게 벌써 몇년 전인지...

[Thunderbolt]

와 해외 결혼 어떠셨나요?

[중장기병]

잘 보고갑니다
같이 여행하는게 부럽네요

[Thunderbolt]

이렇게 친구들과 같이 시간 맞춰 나갈 수 있을줄 저도 몰랐습니다 ㅎㄷ

[슬픈영혼의랩소디]

벳푸 (別府)와 함께 오이타현 (大分県)의 인기 온천 관광지로서 알려져있는 유후인 (湯布院). 그 유후인의 상징으로 되어 있는 관광 스폿이 긴린코 (金鱗湖)입니다.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에 비추어져, 금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본 학자들에 의해, “금 비늘의 호수”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이 호수는 호수 밑에서 온천이 솟고 있고, 그 수온이 높기 때문에 겨울의 추운 시기에는 호수면에서 안개가 떠오르는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긴린코는 봄의 신록과 가을의 단풍, 그리고 겨울의 안개 등, 1년 내내 아름다운 사계절마다의 경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 스폿으로서도 매우 인기랍니다.

[Thunderbolt]

글을 보니 제가 때를 못맞춘것 같네요ㅠ

[슬픈영혼의랩소디]

아직 날이 추워서 새벽이나, 아침일찍 가시면 신비하고 예쁜 물안개를 보실수 있습니다.

[두부야놀자]

제가 정말 가고싶은 곳 떼껄룩 섬,부러워요 ㅠㅠ
재밌게 잘 봤어요 ㅎㅎ

[Thunderbolt]

꼭 가보셔야됩니다

[호라드림 햄버거]

잘 봤습니다
운젠이랑 아이노시마는 진짜진짜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Thunderbolt]

운젠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않은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끼횰횰횰]

단골집에 윧우 칵테일 엄청 신경쓰이네요

[Thunderbolt]

젖병에 담아주는 칵테일이에요 ㅋㅋㅋㅋ

[위베르]

저도 지난달 25일에 아이노시마 다녀왔어요. 사진 보고 저도 고양이 올리려고 생각 중이에요!

[Thunderbolt]

항가항가 사진 부탁드려요~~

[위베르]

올렸어요!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58887?
룰룰

[아스키월드]

사진 정말 잘 보았습니다. 작성자님께서도 전문가이시네요..
그런데 아쉬운 건...성인용품집...사진이..흐릿해서리..ㅎㅎㅎ

[Thunderbolt]

그냥 올렸으면 아마 짤렸겠죠 ㅠ

[프라게일]

take a look!!!!!!!!

[Borogove]

need something?

[Thunderbolt]

떼껄룩!

[유부우동]

일본의 자연환경은 아름답네요. 스케일이 다르네요. 총 여행 경비 얼마정도 나오나요? 이런 코스면 자연을 제대로 즐기겠는데요. 사람 많은데를 싫어해서 저런 자연 감상 위주의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진짜 사진 잘 봤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Thunderbolt]

총 5박6일, 제주에어 항공료 20만원, 스기노이 1박 (석식,조식) 14만원, 그외 숙박(에어비앤비) 4박 12만원, 차량(렌트, 통행료, 주유비) 50만원/5 = 10만원, 체류비 60만원, 토탈 100조금 넘겼습니다.

[루리웹-3328627247]

좋은우정 오래가기를 ㅎㅎㅎ 부러워요 ㅎ

[Thunderbolt]

감사합니다~

[도는잉간]

새침한 프렌즈들이 한가득이네요!

[Thunderbolt]

새침하기보다는 뿅뿅들입니다

[ConDa24]

저도 얼마전에 후쿠오카 여행 갔다왔는데 벳푸도 한번 가볼껄 그랬네요 ㅠㅠ

[Thunderbolt]

다음번에는 벳푸가셔서 스기노이에서 꼭 온천욕 해보세요

[ConDa24]

넵 ㅋㅋ 조언 감사합니당

[Thunderbolt]

젖병에 담아주는 칵테일입니다 ㅋㅋㅋㅋ

[균군]

아이노시마.. 또가고싶네요 4박5일 후쿠오카 여행중 가장 강하게 기억나는곳이었어요

[Thunderbolt]

저도 언젠가 다시가서 하루 묵고 오려구요

[톱을노려라]

고양이 보려고 눌렀는데 거의없어서 실망했는데 후반에 많군요. 다행 입니다.

[Thunderbolt]

다행이네요 ㅎㄷ

[WBCLOUD]

가 본 장소를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ㅋㅋㅋ 혹시 섬 안쪽 매표소에 유키라는 하얀 고양이 아직도 있나요?? ㅋㅋㅋㅋㅋ

[맑시스트]

크 전 운젠 자전거 타고 올라갔는데 무지 힘들었던 기억나네요
운젠 지옥 좋죠 유황 냄새 하악

[wauzzz4g5d]

크어 개냥이들이 가득한 섬이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