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밀덕밀덕한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스압)

[Thunderbolt]

오른쪽 갔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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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츄샤 들으시면서 사진을 보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전부터 이유없이 블라디보스톡에 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새해맞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날을 위해서 구매했다!!!!

CCCP의 기상이 살아있는 뉴에라 스페이스슈트 다운

나이 지긋하신 로씨아 할아버지들이 제 옷을 보면서 연신 따봉을 날려주셨습니다.

아에로쁠로트-오로라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북한 상공 지나갈줄 알고 기껏 망원렌즈 꺼내들었는데 동해로 가네요. (실망)

블라디보스톡 인근 상공

루스끼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도 보이네요.

착륙 직전!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

작지만 깔끔한 공항입니다.

이지만 블라디보스톡이아니라 아르툠에 위치해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시내와는 차로 40분거리

블라디보스톡까지 대중교통으로 열차와 버스가 있긴한데...  열차는시간대가 엉망이고 버스는 작고 느려서 힘듭니다.

그냥 택시타는게 답.

공항 내부에서 딱시! 를 외치며 돌아다니는 아저씨들은 사설이라 흥정해야되고 공식 택시는 택시승강장에서 탈 수 있습니다.

택시승강장에서는 1500루블로 고정.

시비르스코에 포드보리에 호텔

1박 7만원에 조식도 주네요. 방이 쓸데없이 광활합니다.

밥부터 묵어야졍

블라디보스톡 트립어드바이저 1위 주마

볶음밥

킹크랩 순살 튀김

참치 타르타르

락샤

초밥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킹크랩

익히기전에 생물을 가져와서 보여줍니다.

헉헉 뒤진다.

레드킹크랩 가격이 우리나라가격의 40~50%정도 가격입니다.

거기다가 살도 미칠듯이 꽉차있어서 블라디보스톡에 오면 필수코스.

저녁을 먹고 밤거리를 걷습니다.

프린스 이고르 성당. 그냥 동네 성당이네요.

포크롭스키 성당

아마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큰 정교회 성당일겁니다.

예배가 진행중이어서 내부는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외곽으로 왔습니다. 

흔히들 블라디보스톡이 부동항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네요.

얼어붙은 바다위를 걸어보고 빙평선을 보는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취직한 느낌

멀리서 루스키 대교가 보입니다.

수영금지

토카레프스카야 등대 

블라디보스톡의 명물입니다.

얼음낚시중인 현지인들

극지방에 맞게 진화?한 퉁퉁한 떼껄룩

커여웡...

북한식당도 있습니다 평양관.

평양냉면을 워낙 좋아해서 본토의 맛이 궁금해 들렸습니다.

사진 좀 찍으려는데

'여기서는 사진찍는거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네다.'

아 네....

막상 평양냉면은 별로였고 다른음식들이 괜찮았습니다.

핵미사일 만드는데 한푼 보탰다.

레닌 동상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 블라디보스톡 역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네요.

언젠가 꼭 대륙횡단을 해보고 싶습니다.

블라디보스톡항

우리나라에서도 배를타면 이곳으로 올 수 있습니다.

사실 이곳에 왜 왔냐면...

바로바로...

태평양 함대를 보기 위함이었다!!!!!

엉엉엉 슬라바급 a.k.a 모스크바급을 직접 보다니 ㅠㅠ

개수에 들어간다던 바랴그함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이름을 알수 없는 함정

이르티슈급 병원선

배수량 10,000톤이 넘어가는 함정입니다.

태평양, 북양, 흑해함대에 각각 한척씩 있다고 합니다.

타란툴급. 

크기대비 펀치력은 이만한 녀석이 없겠습니다.

슬라바의 브릿지는 언제봐도 멋집니다. 핡

혁명광장

신년이라 그런지 축제가 열렸습니다.

목업인줄 알았는데 진짜 살아있는 순록일줄이야....

돈 주면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활기찬 혁명광장

길가는데 심상치않은 간판을 발견

브라우닝, 베넬리, 윈체스터가 써있다니...

일단 들어가봅니다.

아 이곳은...

러시아의 생필품 매장이구나.

가격대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써져있는 숫자에 20을 곱하면 원화가격입니다.

톰슨이 16900 * 20  대략 34만원돈이네요.

쟁반탄창은 로망입니다.

구매중인 사람이 여러명 있었습니다.

서류작성이 빡세보이네요.

스코프와 악세사리도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프리미엄 권총들

건샵을 나와 다시 길을 걷습니다.

니콜라이 개선문

그리고 다시 바랴그.

스걍이 진다...

석양에 비치는 실루엣이 죽이네요.

승전기념공원

영웅들의 이름이 동판에 새겨져 있습니다.

잠수함박물관

2차대전 중 활약했던 S급 잠수함 56번함이 박물관으로 전시중입니다.

잠망경

기관전속! 을 외쳐보고 싶습니다.

함장, 사관실

강철의 대원수 동지...

생각보다 해치를 지나다니기 엄청 불편합니다.

어뢰실 겸 침실

미친 거주성이네요 ㅠ

반쯤 장전된 어뢰.

1941-1945 독소전쟁의 기간

영원의 불꽃.

꺼지지 않는 러시아인들의 기상을 보여줍니다.

근데 가끔 꺼진다고함

양쪽으로 떼삼사포탑과 알수없는 포신이 있네요.

태평양함대 사령부

레드페넌트호. 1,2차대전에 참전했던 작은 함정입니다.

역시 박물관이 되었는데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태평양 함대 사령부 앞에서.

우람한 초음속 대함미사일 바잘트

3R41 Volna 후미에 있는 위상배열레이더

소브르멘니의 후미

쌍열 함포가 인상적입니다.

우달로이급 후미

어딜가나 제설이 문제죠

바랴그에서 내릴 수병들이 뭔가를 바리바리 싸들고 갑니다.

우달로이

통합형 마스트가 대세지만 이렇게 덕지덕지 붙어있는 마스트가 역시 멋집니다.

이제 태평양함대를 뒤로하고.

신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함정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태평양함대 수상함의 전체라고 봐야겠죠.

엄청난 행운!

금각교 모습이 마차 뉴욕의 브루클린을 떠올리게 합니다.

떼껄룩

독수리 전망대로 가기위해 푸니쿨라를 탑니다.

케이블로 끌어당기는 강삭철도입니다.

독수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블라디보스톡

삼각대 가져오길 잘했다.

독수리전망대에서 16번 버스를 타면 혁명광장까지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다음날

블라디보스톡 요새로 향합니다.

요새포들

콘크리트 진지 내부는 박물관입니다.

열도와 투닥투닥

루스끼섬에는 아직 이 거대 요새포가 남아있다네요.

아쉽게도 못가봤습니다....

옛날옛적 포신

다양한 개인화기들

알라봉

이거 그라니트인가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마르고 닳도록 쓰는 AK-630

BRDM-2

BTR-60

러시아에서는 사람이 기갑을 방어합니다.

닝겐복합장갑 땅크데샨트.

요새를 내려오면서 보니 얼음낚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킹크랩 마트

킹크랩, 새우, 대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곳

비행기탈 수 있게 포장도 해줍니다.

러시아는 냥권이 한국보다 높았습니다.

얼어죽지 않게 사람들이 박스집 만들어주고 먹이주고

그러다보니 길냥이들이 도망가지않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해양공원

겨울에는 운영을 안하네요.

바다로 걸어나와 찰칵

아르바트거리

블라디보스톡의 명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름에는 활기차던데 황량하네요.

다시 혁명광장

러시아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라는 DAB버거

고작 몇일전에 항공권 구매해서 급하게 떠난여행이지만 알찬여행이었습니다.

가까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 어떠신가요?

[macju]

밀덕밀덕 하고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러시아 구경 잘했습니다, 옷을 대 불곰국 사양으로 입고 다녀오셨네요 ㅋㅋ

[Thunderbolt]

전용 슈트입니다 ㅋㅋㅋ

[DendIking]

저번에 러시아 군함 입항한 이후 이런게 꽤 눈에 띄네요. 한국이 이제 러시아랑 친해지려나 보군요. 이런 선전도 하고.

[드로리안DMC]

므찌네요!! ㅋ
저런데 여행가려면 러시아어 할줄 알아야겠죠?
덕분에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Thunderbolt]

러시아어 모릅니다... 손짓발짓 구글짓했슴다 ㅠ

[Zoltan]

뉴에라 점퍼 비싸서 못샀는데 부럽네요ㅋㅋ

[Thunderbolt]

저도 돈 탈탈 털어서 ㅠㅠ

[우주해적왕]

태평양함대에서 빤스 갈아입었습니다. ㅜㅜ

[Thunderbolt]

슬라바 직접보면 위엄 끝장납니다 ㅠ

[watupdug]

겁이 좀 없으신 편인가봐요. 북한 상공에서 망원렌즈로 사진 찍을 생각을 하셨다니 ㄷㄷㄷㄷ

[Thunderbolt]

궁금하잖아요 ㅋㅋㅋ

[닥스로이드]

대륙이 느껴지네요

[Thunderbolt]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연해주에서 대륙의 기상이 느껴졌습니다

[루리웹-9677697497]

마더 러시아...여성분 사진이 초반에 잠깐 있섰지만 졸이쁨.

밀덕 사진으로 러시아 간걸로 만족하겠습니다.

흑....

[Thunderbolt]

저빼고 다 잘생겼던 곳...

[야생의잡초]

주륵 ....

[★☆SkyFall☆★]

우와 아시아에서 유럽분위기 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듣긴 했는데 언제 한번쯤 떠나 보고 싶네요.

[Thunderbolt]

네 큰 부담없이 갈 수 있습니다

[뤫퉪홣뤦]

우왕, 북한에서 쬐끔 더 올라갔는데도 바다가 저리 어는군요 ㄷㄷㄷ

[Thunderbolt]

얼어붙은 바다는 정말 신기했어요

[HAND.]

우와 ㄷㄷㄷ 무려 블라디보스톡이라니 ㄷㄷㄷ 귀한 사진 잘보고 갑니다.

[Thunderbolt]

감사합니다

[아바투르_]

로씨아 전함은 역시 저 마스트가 우주전함 같은 기운이 있어서 멋짐.

[Thunderbolt]

불곰 간지

[kungfu45]

헐...아에라 플루트 승무원 사진에서부터 포스가....ㄷㄷㄷ

[Thunderbolt]

ㄷㄷㄷㄷㄷ

[Thunderbolt]

따듯하고 좋습니다. 막상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따듯해서 입으면 덥더라구요.

[호니]

러시아 여행은 생각해본적 없는데 사진을 보니 떙기네요 (특히 해산물이)
비용이 얼마쯤 들었나 알수 있을까요?

[Thunderbolt]

항공은 저렴하게가면 20만원대고 보통 30~40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숙박도 저렴한데 3성 호텔이 1박에 4~8만원 사이. 택시도 블라디보스톡 시내면 200루블(4000원)이면 돌아다니구요. 3박4일잡는다면 호텔 숙박 체류비 킹크랩 다 해서도 80이면 넉넉하게 다녀올것 같습니다.

[Thunderbolt]

더 없습니다....

[毛부리]

총기야 당근 못사올테고...

스코프 같은건 사올 수있나요 ??

[Sivikun]

세관에서 잡혀서 용광로행입니다

[미쿠]

거리측정 눈금이 없으면 망원경 취급으로 들여올 수 있긴 한데
눈금 없는 스코프는 없을 껍니다.

덧: 야시장비는 통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Lincecum]

우주복에 터져서 1따봉 드립니다

[Thunderbolt]

따봉 감사합니다!!!

[죽빵의엘리]

bgm 켜고보니까 더 실감나네요 ㅎㅎㅎㅎ

[Thunderbolt]

카츄샤는 띵곡이죠

[에테르]

박수...

[Thunderbolt]

짝짝짝

[不動明王]

갑자기 80년대 댄스곡 ussr 이 뇌내 자동재생 되는군요 ㅎㅎ

[Thunderbolt]

어떤곡인가요?

[不動明王]

https://www.youtube.com/watch?v=EQ2UBY_PJuc

[루리웹-7037014481]

사진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Thunderbolt]

저도 감사합니다

[25BQ]

어맛.. 부왘.. 바랴그..
정말 유익한 여행기군요!

[Thunderbolt]

기저귀 차고 봤습니다 ㅠ

[러시안백곰]

블라디보스톡 가보고 싶었는데. 잘봤습니당~

[Thunderbolt]

조만간 도전해보세요~

[체셔토깽이]

같은 곳을 다녀와도 관심사가 다르면 이렇게 보이는 군요.
전 유라시아 횡단의 마지막 종착지라 그냥 골목 골목 돌아다니고 현지인들 가는 밥집가고 그랬네요.
그리고 저 햄버거도 맛있지만 또 현지인들만 가는 곳이 있어요. 포장도 비닐봉투로 주는 등 그 분위기가 상당히 재밌더군요.
오랫만에 예전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네요

[Thunderbolt]

아마 언제한번 다시갈것 같은데 현지인 맛집 좀 알려주세요

[벨스타]

으잌ㅋㅋㅋ 러시아의 기상! 더블바렐소드오프샷건이 소매점에 ㅋㅋㅋㅋㅋ 그리고 모양새들을 보니 미국처럼 민수용 점사only라이플도 아니고 다 생짜?들인듯? 패기쩝니다 역시...근데 러시아총기소지비합법국가 아니던가요???

저도 가보고 싶은데 스킨헤드나 경찰이 지나가다 눈에 띄면 동양인 겁나 팬다고해서 무서워서 못가는 중요 'ㅅ'

[벨스타]

데그차레프도 북한에서 아직 쓴다고 인터넷에서 비웃었는데, 러씨아에서는 현역!?

[Thunderbolt]

블라디보스톡은 동양에 있는도시라 크게 인종문제 없다네요. 총기 구입은 허가 받으면 가능한것 같아요

[아스키월드]

밀덕이신가요??? 다 좋은 데....러시아 미녀 사진이 없네요~~!!! 우왕~T.T

[Thunderbolt]

미녀보다 더 좋은 함선 사진이 있습니다.

[Thunderbolt]

입구에서부터 카메라 보여주고 들어갔는데 별다른 주의사항 없었습니다.

[존슨무쌍]

크으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법
밀알못인 저한테는 킹크랩과 고양이 뿐이겠군요

[존슨무쌍]

혹시 숙소나 경비, 코스 등 정보 공유 가능하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저도 블라디보스톡 벼르고 있어서 ㅎ

[Thunderbolt]

숙소 시비르스코에 포드보리에 1박 7만원에 조식 느윱니다. 항공은 25~45 생각하시면 되구요. 코스는 제가 설명드리는 것보다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자세한 설명나와있는 블로그 많습니다. 저는 거기에 태평양 함대 사령부 앞을 추가했습니다.

[존슨무쌍]

답변 감사합니다~

[★숭례문★]

오메 냥이들 뭔가 인상이 다르네요 로씨아 길냥이라 그런가 귀여워..

[Thunderbolt]

떼껄룩은 커엽습니다.

[나로나로]

생필품 매장에서 빵터졌네요 ,,

톰슨이 40만원이내?! 피규어나 초합금장난감 가격이라니,,ㄷㄷㄷ..

[Thunderbolt]

전동건, 가스건이 실총보다 비싼니... ㅠ

[Ch.라피트]

러시아라 길에 러시안블루가있는건가요?ㅎㅎㅎ

[Thunderbolt]

그런가봐요 ㅋㅋㅋ

[kdypsy]

좋은 여행기 잘 봤습니다.
밀리터리 팬은 아니지만 총기점이 참 인상깊네요ㅎㅎㅎ

[Thunderbolt]

네 한번쯔 들려볼만한 곳이었어요.

[VㅇL cㅇm]

오른쪽에 온 여행기중에 러시아만 유독 끝까지 정독하게 되네요 ㅎㅎㅎ

[Thunderbolt]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르미드]

제작년 여름즈음에 회사 동기들하고 1박2일로 다녀왔는데, 비행기로 2시간남짓 타고 갔는데도 유럽 분위기가 확 나고 상당히 색다른 곳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잼나게 잘 봤습니다

[Thunderbolt]

저도 좀 짧게 다녀왔는데 넉넉잡고 주변 지역들까지 보고힢습니다.

[Eine Wahrheit]

살았으며, 살아있으며, 살아있으리라!

[Thunderbolt]

!

[루리웹-33280238]

저도 아에로플로트 항공 타고 인천 -모스크바에서 환승해서 제네바로 왕복합니다. 좋은 여행하세요 근데 여행날짜가 반년하고도 10일 남았네요

[Thunderbolt]

여행 하나 잡아놓으면 그거 보면서 사는거죠. 좋은 여행 되시길!

[진지한 변태]

오늘도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해외여행을 합니다..ㅠㅠ

[Thunderbolt]

무작정 지르세요 ㅠ

[루리웹-2826239170]

건샵짤과 태평양함대짤에서 침흘리다 갑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Thunderbolt]

저도 질질 흘리다 왔습니다.

[LVCIVS BRVTVS]

하라쇼 하라쇼

[Thunderbolt]

하라쇼 하라쇼

[국왕선교]

이상하게 러시아 풍경은 정감이 가네요 왤까요... 잘봤습니다
유쾌하네요!

[Thunderbolt]

유쾌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사라기 하야토]

이시국에 북한 식당에 다녀오시다니 용자시군요.
박사모 or 국정원 마티즈 조심하시길..

[Thunderbolt]

저도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해외북한식당 이용해도 국내법상 문제 없다네요.

[쭈댕2]

저도 지난 여름에 다녀왔지만.. 태평양 함대 함선 구경보다는.. 마눌님이랑 저는 같이 지나가는 여자분들에게 눈이 더 가더라구요... 마눌님 말씀이 여기 여자분들은 축복받았다고.. ㅋㅋ

[Thunderbolt]

슬라브닝겐이 부럽습니다

[꼬박,]

동생이랑 여름에 가고 싶은 곳인데, 가고 싶은 욕구가 더 더해 졌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

[Thunderbolt]

여름에는 노점도 많고 활기찬 분위기라네요

[뉴햄스케]

밖에 전시된 미사일은 SS-N-12 SANDBOX로 더 많이 부르는 P-500 BAZALT같네요.

[Thunderbolt]

감사합니다. 항상 포장된 모습만 보다보니 내용물 생김새를 모르겠네요.

[호랭총각1]

러시아 병사들 제설작업은 얼마나 힘들까요? 우리나라 강원도도 지옥이라던데..

[Thunderbolt]

애도...

[newsp3]

해군에 있을대 인천에 정박한 슬라브급 미사일 순양함을 견학 했는대 정말 성갇은 느낌 이었습니다.전봇대 만한 대함미사일로 도배를 했고,선체 중앙에 리볼버식에 수직 발사대도 인상 적이었지요,슬라브급은 미 항모 전단을 대함 미사일로 공격하는게 먹적인 함이니 집체만한 미사일을 날려 된다는걸 생각 하면 참 러시아 인들은 스케일이 크다고 생각 됩니다.

[Thunderbolt]

그렇게라도 해야 미항모를 잡을 수 있다는 발악이겠죠. 내부도 정말 궁금합니다.

[죄수번호-745705044]

이런 좋은 글에는 ㅊㅊ!!!!!!!!!!!

[Thunderbolt]

추천감사합니다~

[깨알글씨]

얼음 산속에 사는 마을인가요 ? 저긴 ?

[Thunderbolt]

도시 외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