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를 가끔 타면 자리에 코레일에서 만드는 여행 잡지가 있습니다. 소소하게 재미있기 때문에 늘 읽고 있습니다.
여행지 몇 개에 집중하여 스토리를 소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읽다 보면 드는 생각이, 평소에 읽는 여행책으로는 이런 방식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수많은 여행지를 도떼기 시장처럼 살포하는 여행책들은 여행 가기 직전에는 유용하지만 여행 계획이 없을 때는 솔직히 재미가 없습니다.
코레일 여행 잡지를 구독할까 보니 이제는 집으로 배송을 해 주지 않네요. 코레일 잡지는 기차 여행에 치중되어 있기도 해서 여행 잡지 하나를 찾아서 정기 구독을 하고 싶은데 괜찮은 것이 있을까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적은 수의 여행지를 깊게 살펴보고 스토리가 있어 책으로서 읽기 좋은 방식입니다. 국내랑 해외랑 적절히 섞여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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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보고 싶은데 아쉽군요 | 23.11.05 2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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