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넘어가는길에 발견한 청포도 와인 판매장/ 시음 가능
설마 저안의 액체가 와인은 아니겠지... 라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두잔 주시던데 두잔다 여친이 마심 난 운전중이라 맛도보지 못했습니다.
당일 폭우가 내려서 토사가 많이 밀려왔었어요.
명호 이나리 출렁다리를 보게됩니다.
그래도 공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도착하게된 범바위 전망대 호랑이 사진은 짤라 먹고 경치사진만 있네요.
호랭이 사진 찾아서 업로드 합니다.
그렇게 태백을 한바퀴 돌고 호텔에 도착했는데 방이 없음~!!!!!!!!!!!!!!!!!!!!
예약이 혼선이 됐다고 함 일단 환불받고 주변에 다 찾아봤지만 방이 없더군요. 부득이하게 봉화군까지 다시 후퇴
좀 상태 심각한 모텔이었지만 여친이 이거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라고 함 사실 위에 호텔 사장님이랑 대판싸웠네요.
봉화군까지 내려오니까. 원래는 일정에 맞지 않아서 못갈거 같았지만 백두대간 수목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백두대간 수목원 총평: 정말 이 금액대에서 방문한 장소중에서 제일 좋았고 사진찍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까운곳에 있었다면 회원권 끊어서
자주 산책하고 싶을정도로 아름다운 수목원이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나 아니면 연인들끼리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노부부 두분이서
느긋하게 구경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보기 좋았습니다.
태백가는 길목에서 물안개가 이뻐서 찍어봤었네요.
너무 배고파서 아무데나 가서 밥먹자 라고 생각해서 정말 무지성으로 들어간 식당인데 맛있었습니다.
전설의 클래스 8 트럭 용연 3호기(1,2호기는 옵티머스 프라임필이던데)
여기보면 이름이 많은데 솔직히 대충 작성한거 같음 이게 왜 이런 이름을 붙였지 생각되게 하는 종유석들이 많았습니다.
그다음에 방문하게된 바람의 언덕 오후에 폭우가 예정되어 있던지라 최대한 빨리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봄에면 예쁠거 같습니다. 다들 봄에 가세요 가을이나요. 지금 배추 수확철이더라구요.
유명하다는 칼국수집인데 여기 닭칼국수는 맛있는데 멸치칼국수는 좀 아니더군요. 김치는 맛있어요.
그렇게 강릉으로 와서 치킨에 소맥 말아서 하루마무리 합니다.
그래도 여친이 중간에 안마도 해주고 먹을것도 챙겨주고 커피도 먹이고
조수석에서 지도도 찾아주고 이것저것 마음 맞춰서 여행 잘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속초와 강릉 여행기 작성해봅니다.
(IP보기클릭)180.231.***.***
(IP보기클릭)39.115.***.***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2.34.***.***
(IP보기클릭)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