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부산 갈때는 비행기가 제일 편한듯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도 어김없이 김해공항에 도착
공항에도 MSI 홍보를 하고있네요
숙소를 서면으로 잡아서 일단 서면으로 이동하고
숙소에 짐을 맡기고 부산의 첫 식사는 밀면으로 시작합니다
5월인데 이미 여름날씨이기에 시원한 밀면 한그릇 좋네요
서면역 근처 시장에서 5000원에 먹은걸로 기억하는 밀면
저번에 8000원에 먹은 밀면과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밀면 먹고 해운대로 갑니다
모래축제가 마지막 날이였고 MSI 관련 전시도 하는 중인걸 이미 봐뒀죠
축제는 당일까지 였는데 관람은 계속 하더군요
뭐 이런저런 모래 전시물들이 있었고 사람도 많더군요
친구랑 카톡으로 이거 망가뜨리면 잡혀갈까 얘기를 했었는데 나중에보니 술먹고 부순사람 벌금 500만원 나왔다고 하더군요
티모도 보고
인기 많은 페이커도 보고
그리고 벡스코로 이동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네요
안에 들어가니 사람이 가득차있었지만요
다음날 먹은 국밥
12시에 좀 안되서 갔다가 대기가 많아서 카페로 도망 갔다가 1시 30분쯤 가니 대기가 없네요
이렇게 항정살만 들어간 국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2일차 MSI 직관
직관 하다가 그팀 나와서 저녁을 간단히 카페에서 해결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MSI 경기도 없는 날이고 로아 군단장 초기화가 되는 날이라 피방에서 로아하다가 사온 떡볶이 순대 튀김 타코야끼
떡볶이는 별로였고 타코야끼는 맛있긴하더군요
좀 비쌌지만
목요일 점심으로 맥도날드 신메뉴를 먹어보고
송도 용궁구름다리를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 일정을 선택하는데 이게 큰 실수였습니다
하.. 다리 옆으로 바닷길이 있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으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산책길이 아니네요
오르막은 전부 계단처리 되어 있고
계속 오르막 내리막 반복
쉬는 의자마자 사람들 앉아서 퍼져있고 ㅋㅋ
한시간 20분정도 걸은듯 하네요
절대 추천 안합니다
숙소 돌아오면서 베라 빙수랑 1리터 커피랑 편의점 밥들 사서 먹었습니다
금요닐 점심은 대창라멘!
예전부터 점 찍어 뒀던 곳인데
라멘맛은 실망했습니다
투썸에 티원 장식해둔 곳 구경좀 하고
다시 그 팀대 LCS 구경을 하고(자리가 텅텅..)
토요일 점심에 돈까스 먹어주고
블루샥 카페 가서 라떼 한잔!
여기 라떼 맛있더군요
다음날 또 가서 먹어줌 ㅎㅎ
여튼 또 MSI가서 티원 결승가는거 보고
늦은 저녁을 24시간 하는 닭칼국수집을 가서 닭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여기 은근 괜찮더군요
24시간 하는 것도 좋고
그리고 운명의 결승전날
점심으로 초밥 한판 먹고
아... 그팀 그나라가 싫어요..
그렇게 부산여행이 끝나고
공항에서 점심먹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일주일동안 거이 MSI만 보고 온듯하네요
사실 부산은 너무 자주 가서 갈데도 없긴했지만요
이번 MSI는 안가려다가 그래도 그동안 국내서 하는 롤 국제대회는 전부 오프 갔는데 안가기고 그래서 결국 갔는데
결과가 좀 아쉬웠네요
롤드컵서 우승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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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이아니라 막장이에요.. 좀 다름 | 22.06.06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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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알고있음 | 22.06.06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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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다람쥐
ㅠㅠ | 22.06.06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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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산 갈때마다 마실거 같습니다 | 22.10.17 18: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