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농면허 딱지를 때기 위해
아버지가 계시는 밀양 한바퀴 직접 운전하면서 돌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가본 곳은 밀양댐입니다.
관광지 갈때마다
'아 사람 없으면 좋겠다' 생각 자주들 하실텐데
이 날 비가 와서 그런지 단 한명도 없었는데...좀 무섭네요.
댐 아래의 테마파크 인데 빨리 나왔습니다.
댐 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망대로 가서 찍고 싶엇는데 비가 와서 출입이 막혔더군요.
날씨 좋은날 다시 와봐야 겠습니다.
안개가 낀 산세도 나쁘진 않네요.
다음 날 일찍가본 밀양알프스 케이블카입니다.
사진 정리하고 보니 케이블카 기지를 찍은게 하나도 없네요
올라가서 찍어본 몇장입니다.
갈 때는 몰랐는데 근처에 유명한 억세밭이 있는걸 모르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케이블카 타러 가실 분은 가보셔도 될거같아요 흑
다음날 오전 일찍 가본 트윈터널입니다.
직원보다 먼저 도착하는 바람에 뻘쭘하게 마주쳣네요....
KTX개통으로 인해서 안쓰게된 터널을 테마공원으로 만든 곳인데 아이와 함께..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4계를 테마로 꾸몃는데 가을을 표현한 터널(윗짤)은 이쁘더군요.
다음으로 가본 곳은 참샘허브나라입니다.
토끼를 사육하길래 보러갓더니 이 한마리를 뺴고 다 도망가더군요.
고마워서 찍은 후에 옆에 놓여잇는 당근을 주고 왔습니다.
매표소에서 혼자 왓다고 하니
"혼자요?" 라고 의아하게 되물어 보신 아주머니
매점에서 젤라또 하나 시키니 "한개요?" 라고 물어보신 아주머니
잊지못합니다.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좋을거같네요...네
다음 가본곳은 밀양대공원 충혼탑입니다.
6.25 및 월남점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장소입니다.
근처에 있는 천문대도 갓엇는데 정신없이 구경하느라 사진을 한장도 안찍었네요...이런
운전 초보는 가지 마세요...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1차선 산길도로에 바리케이드도 없고 커브길에 거울도 없고 힘들었어요.
마지막에 찍힌 다람쥐로 힐링했습니다.
영남루입니다. 원래 저기 올라가서 내려볼 수 있는데 살짝 비가와서 입장을 막아뒀더군요. 아쉽습니다.
영남루는 야경이 진국이라던데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겟지요.
마지막으로 가본 의열체험관&기념관입니다. 내부는 찍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즐길수 잇는 놀이를 통해 의열단 역사를 알려주더군요.
전 혼자라서 놀이는 전부 스킵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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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요?" 하는 아줌마 웬지 이렇게 생겼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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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경장님?? | 22.05.12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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