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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서울, 한강공원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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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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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82.209.***.***

    BEST
    부디 우울증 잘 극복하시길...
    21.06.18 07:35

    (IP보기클릭)1.225.***.***

    BEST
    정말 그 색깔은 오히려 글쓴이만이 제일 잘 낼수 있는 색일지도 모르겠네요 지인의 말대로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게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면 전부 앞에서 뒤로만 찍는데, 뒷모습을 찍는 사람은 얼마 없는것 같아서..
    21.06.18 12:33

    (IP보기클릭)1.215.***.***

    BEST
    씨티팝 앨범 느낌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퇴근후...공허한 마음을..채워주는 색감이네요. 어두운 배경 한편으로 밝게 행복하고 싶은 사람의 내면이 느껴지네요. 사진작품을 도시의 테마로 '공감,공허,공백'이라는 주제로 찍으시면 잘찍으실거 같아요. 인물이든, 배경이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21.06.18 16:08

    (IP보기클릭)59.15.***.***

    BEST
    예술 작품에 그 당시 작가의 심상이 반영될 수 밖에 없는건 그 마음 상태일때 가장 좋고 근사하다고 느낀것을 작품화 하니까 아무래도 자기 마음이 스며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라요
    21.06.18 11:09

    (IP보기클릭)112.218.***.***

    BEST
    색감이랑 느낌도 좋고 마음에 듭니다. 다운받아서 배경화면 해놔도 되나요?
    21.06.18 16:52

    (IP보기클릭)182.209.***.***

    BEST
    부디 우울증 잘 극복하시길...
    21.06.18 07:35

    (IP보기클릭)211.104.***.***

    꼭지
    감사합니다 | 21.06.18 16:59 | |

    (IP보기클릭)106.240.***.***

    어우 사진 분위기 좋네여~~
    21.06.18 09:23

    (IP보기클릭)211.104.***.***

    한영스페이스바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더위조심하세요 | 21.06.18 16:59 | |

    (IP보기클릭)121.160.***.***

    한강은 언제나 너무 이쁘네요 성산대교 인가요?!
    21.06.18 10:11

    (IP보기클릭)211.104.***.***

    나미나미
    네 맞습니다 얼마전에 알게되서 요즘 종종거닐어요 | 21.06.18 16:59 | |

    (IP보기클릭)59.15.***.***

    BEST
    예술 작품에 그 당시 작가의 심상이 반영될 수 밖에 없는건 그 마음 상태일때 가장 좋고 근사하다고 느낀것을 작품화 하니까 아무래도 자기 마음이 스며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라요
    21.06.18 11:09

    (IP보기클릭)211.104.***.***

    Safty Bread
    감사해요 감기조심하세요 | 21.06.18 17:00 | |

    (IP보기클릭)211.252.***.***

    사진에 대해 잘 모르지만.. 뭔가 느낌있고 좋네요^^
    21.06.18 11:22

    (IP보기클릭)211.104.***.***

    최종병기유나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6.18 17:00 | |

    (IP보기클릭)1.225.***.***

    BEST
    정말 그 색깔은 오히려 글쓴이만이 제일 잘 낼수 있는 색일지도 모르겠네요 지인의 말대로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게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면 전부 앞에서 뒤로만 찍는데, 뒷모습을 찍는 사람은 얼마 없는것 같아서..
    21.06.18 12:33

    (IP보기클릭)211.104.***.***

    불어봐지옹그
    그런 것 같네요 .. 많은 생각이듭니다 감사해요 감기조심하세요 | 21.06.18 17:01 | |

    (IP보기클릭)14.6.***.***

    사힐 분위기가 나네요~
    21.06.18 16:02

    (IP보기클릭)211.104.***.***

    유영하는 해파리
    ㅋㅋㅋ사힐 넘무서워요 | 21.06.18 17:01 | |

    (IP보기클릭)1.215.***.***

    BEST
    씨티팝 앨범 느낌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퇴근후...공허한 마음을..채워주는 색감이네요. 어두운 배경 한편으로 밝게 행복하고 싶은 사람의 내면이 느껴지네요. 사진작품을 도시의 테마로 '공감,공허,공백'이라는 주제로 찍으시면 잘찍으실거 같아요. 인물이든, 배경이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21.06.18 16:08

    (IP보기클릭)211.104.***.***

    ··
    저도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21.06.18 17:01 | |

    (IP보기클릭)211.104.***.***

    여러분들 좋은 댓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6.18 16:32

    (IP보기클릭)112.218.***.***

    BEST
    색감이랑 느낌도 좋고 마음에 듭니다. 다운받아서 배경화면 해놔도 되나요?
    21.06.18 16:52

    (IP보기클릭)211.104.***.***

    깡통로봇
    넵 편하게 사용해주세요 | 21.06.18 17:01 | |

    (IP보기클릭)59.5.***.***

    저도 외로운 풍경으로 가득찬 클라우드 사진첩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게 꼭 마음의 외로움을 반영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마음에 우울함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자신을 정의하는 어떤 것일 필요도 없습니다. 애초에 마음의 문제를 병리학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정도를 넘어선 문제들은 의학적인 치료도 필요하겠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근본적인 문제는 각자가 처한 상황과 태도, 그리고 관계의 결핍이나 부재, 세상이 주는 보살핌의 모자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사진들에서 오히려 따뜻함을 느낍니다. 저같은 경우, 풍경에 인물을 거의 넣지 않습니다. 있다고 해도 하나의 구성일 뿐, 주제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저와 달리 nero666 님의 사진에서 사람들은 중심에 자리합니다. 가깝지는 않고, 마주보지도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닿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nero666 님의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날이 꼭 올 겁니다. 그 때까지 좋은 사진 많이 찍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도 많이 올려 주시구요. :)
    21.06.23 16:01

    (IP보기클릭)180.66.***.***

    죄송한데 위의 사진들도 외로워 보입니다... 커플이 있는데도 외로워보이는게 신기하네요
    21.06.23 16:03

    (IP보기클릭)121.168.***.***

    뭔가 현대적 고독 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그런 느낌이 풍겨서 개인적으로 좋네요. 의도하지 않았다면 재능이라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21.06.23 16:15

    (IP보기클릭)1.212.***.***

    분위기 있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이란게 참 신기해요. 실제하는 풍경인데 찍는 작가에 따라 느껴지는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예전에 항산 동일한 풍경을 매일같이 찍는 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조금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사진은 풍경뿐만 아니라 찍는 사람의 마음도 같이 찍힌다는 것을요.
    21.06.23 16:15

    (IP보기클릭)112.218.***.***

    역시 사진엔 사람이 있어야 좋습니다
    21.06.23 16:16

    (IP보기클릭)220.71.***.***

    제 짧은 생각이지만 그렇게 평가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 마음상태가 그런 것이겠죠.. 어케 생각하고 바라보냐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 틀릴거라 생각합니다. 맘에 담아두시지 마시고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길~!!!
    21.06.23 16:47

    (IP보기클릭)218.159.***.***

    저는 우울증을 친구처럼 안고 가는 사람입니다. 사진을 보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1.06.23 16:53

    (IP보기클릭)210.94.***.***

    꼭 꾸준히 치료 받으세요~ 사진 잘 봤습니다
    21.06.23 17:38

    (IP보기클릭)121.166.***.***

    외로움이라는게 작품에선 안좋은영향만 끼치는것도 아닌거같아요 위사진들도 몇개는 그런 감성때문에 꽤 운치가 있네요
    21.06.23 17:55

    (IP보기클릭)175.223.***.***

    사진보자마자 턱 하고 가라앉는 감정이 느껴졌는데, 그게 작가님의 외로움이었을까요?
    21.06.23 18:09

    (IP보기클릭)112.149.***.***

    화질은 스마트폰이라 저화질이지만 감성과 구도만큼은 고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따봉~!
    21.06.23 18:53

    (IP보기클릭)154.16.***.***

    사진과 그 아래 글들이 어우러져 뭔가 소설같네요.
    21.06.23 19:18

    (IP보기클릭)222.112.***.***

    백지영도 어떤 노래를 불러도 슬프다 라는 평이 있죠. 본문에서처럼 자신만의 색깔이고, 기분이나 감정을 사진에 투영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인 것 같네요. 무엇이든 과도함은 역효과를 부르지만 자기 긍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1.06.23 19:50

    (IP보기클릭)175.198.***.***

    사진 충분히 멋집니다. 정말 우수가 느껴지네요.
    21.06.23 21:05

    (IP보기클릭)112.214.***.***

    제 감상은 하루를 마감하는 느낌? 홀가분하면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대학생일때, 취준생일때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저녁 늦게 한강에 갔을 때 그 풍경이 떠오릅니다. 그때의 한강 냄새는 참 비릿했죠. 그 냄새는 외로움은 아니고 씁쓸함과 뿌듯함의 중간 그 어딘가였던 느낌입니다. 멋있는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1.06.23 21:47

    (IP보기클릭)1.238.***.***

    외로움이 부정적인거고 무조건 배척해야 되는 감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의 지 멋대로인 존재라서 생각보다 타인의 영향에 잘 안 물드니까 본인 하고 싶은대로 계속 하시길.
    21.06.23 22:16

    (IP보기클릭)221.133.***.***

    누군가의 외로움이 깃든 사진을 보고 공감하며 이 하늘아래 나만 외로운게 아니라고 위로받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21.06.23 22:30

    (IP보기클릭)223.39.***.***

    작품에서의 외로움이 누군가에게는 자기연민이나.. 사람에 치였던 저에게는 위로로 다가오네요. 피곤했던 하루를 놓고 작품에 기대게 되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21.06.23 23:23

    (IP보기클릭)118.218.***.***

    전 3번 사진이 너무 좋네요^^
    21.06.23 23:48

    (IP보기클릭)211.41.***.***


    오늘 잠들기 전 '빛과 소금' 같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1.06.24 00:35

    (IP보기클릭)49.174.***.***

    사진 느낌 좋습니다!먼가 옛날 느낌 나고 좋아요 ㅎ
    21.06.24 00:38

    (IP보기클릭)122.47.***.***

    이런느낌 개좋음. 카메라 사서 찍고 다니고 싶은 욕구가 솟음..
    21.06.24 06:59

    (IP보기클릭)119.197.***.***

    멋진 사진 고맙습니다~
    21.06.24 10:26

    (IP보기클릭)211.189.***.***

    아무런 색도 없는 사진작가도 많은데 ...너무 좋네요..저도 님과같은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요
    21.06.24 12:55

    (IP보기클릭)119.196.***.***

    사진일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예술사진 작품사진으로 하는게 아니라 상업사진이면 5인미만영업장이 대부분이라 근로도 빡세고 아직 수직구조라 큰충격과 피해의식 느끼시는 성향이시면 빨리 그만두시는게 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10년 넘게 남 밑에서 사진으로 월급받고 느끼는점은 멘탈이 강철이어도 하루에도 손님한테 고용주한테 수십번씩 무너져요. 제 주변에 스튜디오, 사진관, 웨딩, 출장, 베이비로 사진밥 벌어먹는 친구들 다 힘들어합니다. 물론 모든 직업이 힘들겠지만 저도 사진일 하기 전에 이런저런 일 해봤지만 여긴 유독 더 심한것 같아요. 사진을 차라리 취미로 두시고 다른일을 맘편하게 하시는게 건강의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21.06.24 12:56

    (IP보기클릭)125.134.***.***

    사진 느낌 좋습니다 ㅎㅎ 힘내세용
    21.06.24 13:43

    (IP보기클릭)59.5.***.***

    예술가들이 거의 대부분 내면을 표현하다보니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요. 피카소, 반고흐, 기타 등등~ 세상은 한가지 색이 아니라서 아름답다는데~~ 그리고 사진 분위기 느낌 참 좋습니다. 멋진 사진이네요!
    21.06.24 15:07

    (IP보기클릭)220.79.***.***

    저는 이 사진들을 보면서.. 찍은이가 도대체 뭘 전하고 싶은건지 못느꼈습니다... 그런데 추천수가 높은거보고 역시... 저도 사진은 멀었다 하는생각이 드네요.. (13년차 포토겸 현직 디자이너)
    21.06.24 15:35

    (IP보기클릭)121.161.***.***

    가장 먼저 느껴지는 감정은 역시 말씀대로 외로움이지만, 가족이 기다리는 돌아갈 집이 있는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잠시 즐기는 외로움 같아요
    21.06.24 15:46

    (IP보기클릭)221.158.***.***

    사진은 시간과/빛으로 찍사의 의도를 보는 사람에게 전달이 중요한데 사진들이 무엇을 전달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건 사진상 구도가 사람이 중심인데 사람이 아니라 초점은 다리에 맞춰져 있고.. 노이즈는 장난 아니고 앞의 피사체(사람)초점을 저리 할꺼면 차라리 무한대 초첨으로 맞추고 보정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인포커싱은 매우 까다로워요. 여기 까지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고요. 또한 자기가 무엇의 병을 겪었다 하는건 공개석상에서 이야기 하면 나중에 정말로 비수로 돌아 옵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했다 생각해서 남도 그럴꺼라 생각 하지 마시고요..
    21.06.24 16:17

    (IP보기클릭)223.222.***.***

    코시국이라 얼마 없겠지만 축제현장에서도 이런 분위기 잡히면 대박(?)터질듯..
    21.06.24 16:20

    (IP보기클릭)112.172.***.***

    이 세상에 모든 창조적 행위는 외로움에서 옴.
    21.06.24 17:14

    (IP보기클릭)210.123.***.***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를 빌리자면, 다른 사진 이전에 부모님 사진부터 찍어보세요..전 사진에 취미도 없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고, 저 또한 부모님 사진을 찍어드린적이 많이 없지만요...잘 극복하고 멋진 작가가 되시기를!!
    21.06.24 18:28

    (IP보기클릭)121.124.***.***

    사람마다 틀리지만 이러한 느낌도 갬성으로 즐기는분들도 있죠 자기입맛대로 찾아보는거죠 뭐 ^^; 너무 신경안쓰셔도될것같습니다 저는 마지막사진이 제일 맘에드네요 짠하고 슬픈느낌이 납니다
    21.06.24 22:15

    (IP보기클릭)119.75.***.***

    마지막사진 이랑 커플이 앉아있는 사진 배경 뒷모습의 구도가 외로워 보이긴 합니다,. 근대 또 전 마지막사진 같은거 되게 좋아해요. 뭔가 잃은 사람의 느낌? 근대 또 이런 감성에 파고드셔도 재능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어요 뭐 사람이 언제나 밝을수는 없잖아요
    21.06.25 02:51

    (IP보기클릭)211.209.***.***

    우울한 뒷모습 앞에 빛이 있어서 희망이 있어보이는 느낌이라 많이 외로워 보이진 않아서 전 사진이 맘에 드네요
    21.06.25 07:25

    (IP보기클릭)211.209.***.***

    laim0909
    그리고 사진하는 친구한테 주워들은건데 사진을 흑백으로 바꿨을때 찍는 사람이 보는 구도와 시점이 명확하게 들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셔터를 누를때 어디를 보고 있었는지.... | 21.06.25 07:32 | |

    (IP보기클릭)222.98.***.***

    사진에 감정을 담는일은 쉬운게 아니라고생각합니다. 화이팅
    21.06.25 11:33

    (IP보기클릭)122.44.***.***

    우린 컬러사진 뿐만 아니라 흑백사진도 사랑합니다.~^^/
    21.06.25 13:40

    (IP보기클릭)211.104.***.***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써주신 댓글들 찬찬히 읽어 보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보다 기분이 좋아요 이제 날이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1.10.1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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