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절은 산에 있는데 이렇게 바다 바로 옆에 있는게 신기하네요.
경치도 너무 좋았고 바다 바로 옆이라 시원하고 좋았어요.
소원 빈다고 동전 열심히 던지시던데 명중률은 그다지 ㅎㅎ
이 불상만 색깔이 너무 튀어서 좀 어색했어요.
절 뒤로 올라가는 길을 가면
높은 곳에 있는 거대한 불상을 만납니다.
이건 입구에 용
약수터가 지하에 있더라구요,
무섭지만 가봤어요.
사진으로 보면 밝지만 실제는 어둡고
사람도 없어서 무서웠어요.
저기 밑에가 물나오는 곳인데 진짜 하나도 안보여서 물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밑으로 손 집어 넣으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ㄷㄷ
진짜 경치 너무 좋아요.
여긴 또 입구에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가봤어요.
별건 없었어요.
부산에 이렇게 경치가 좋은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다만 너무 유명한 곳이다 보니까 관광 버스로 사람들 우르르 내리고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평일 낮에 갔는데 사람이 이 정도면
대체 주말엔 얼마나 많을지.
절도 사진으로 보면 엄청 큰데 막상 가면 좁아서
사람들이 많으면 금새 북적북적 해지고
사진찍을 곳도 잘 안나오고
주말에 가면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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