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항상 2차대전기의 오토바이 같은 게 끌리는 이유는 뭘까요

[귀요미정찰병]

독일군의 케텐크라프트라트 같은 거라든가

러시아 우랄 바이크 같은 것 말이죠

생각해보면 국내에서 사이드카 달고 달리는 오토바이 못 봤네요

[와룡타]

현재 흔하지 않은거라 끌리시겠죠

[귀요미정찰병]

취향이 낡은 걸지도요

[돼냥?돼냥!]

2주전에 한번 봤네요.
우랄로 보이던데 사이드카에 한명 태우고 가더라구요

[귀요미정찰병]

저는 한번도 못 봤네요...

[yongja1200]

취향이지요 뭐. 전 너무 올드한 것들에는 안끌리더군요.

사이드카는... 언젠가 어느 커뮤니티에서 가끔 봤던 것 같은데. 워낙 드물긴 하죠.
인식도 인식이지만 국내에서는 관련법이나 규제같은 것도 까다로운게 아닐련지 싶습니다.

저도 오나의여신님이나, 생각하는 개 라는 만화에서 본 이후로 오 뭔가 있어보인다. 사이드카의 매력이 있나?
라는 궁금증은 가져본 적 있는데. 만나본 적도 없고 물어볼 곳도 없으니... 여전한 물음표로 남아있네요.

[귀요미정찰병]

그러게요 멋지다고 생각은 했지만 왜 그런건지는 생각을 안해봤네요

[선화공주]

전 세계대전 장갑차 디자인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귀요미정찰병]

그 시기 장갑차들 멋지죠
창의적이고

[darkglitter]

저도 그래서 카페레이서 스타일 오토바이를 좋아함.

[귀요미정찰병]

카페레이서도 좋죠

[슈사쿠]

남자는 원래 그런디자인에 끌리는거 아닐까요?

[파멸한세상]

로얄에 사이드 끼고 달리시는분에게 물어보니
불편한거야 이거저거 꽤 많고
주행도 연습 안하고 도로 나오면 사고나기 딱 좋더라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