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아르바이트로 스쿠터로 배달을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도로의 무법자 마냥 엄청 위험하고 교통법규에 법규를 날려주시는
그런 양아치 같은 배달원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항상 안전에 유념하기에,
같이 일하는 형님에게도 정말 안정감있고, 안전하게 다녀서 좋다고 칭찬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사고는 언제일어날지 모르니 그래도 안전에 유의 해야겠지만요.
최근들어 유독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미 친구중에 메뉴얼로 125cc 급으로 타고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둘이서 같이 장거리로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저에게는 같이 다녀볼 그런 스쿠터가 없었기에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pcx125 같이 커보이는 스쿠터는 왜인지 저에게는 버거워 보이더라구요.
발판이 없다싶히 해서 그런지.
그리고
장거리로 가시는 분들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다보니
스쿠터 또는 오토바이에 이것저것 묶거나 싣는거에 뭔가, 낭만적인느낌? 그런 것을 받게 되더군요.
그러나, 저의 검색력이라던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지식 과 상식이 아직까진 많이 부족하다 느껴저서
무슨 스쿠터가 좋고, 그 스쿠터는 달렸을때 무슨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라는 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취향도 있다보니. ㅋㅋㅋ
이쁜걸 좋아하다보니, 클래식 스쿠터 쪽에 눈길이 자꾸 가게되네요.
아무튼
이러한 느낌으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데
여기에 걸맞는 스쿠터는 어떠 한게 있을까요????
물론 돈은. 그 스쿠터를 위해 아끼고 또 아껴서 꼭 구입 할 것입니다.
혼다 줌머x도 참 눈에 끌렸었는데
이건 병행수입이라서 걱정이 태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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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격만 아니라면 크오....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 17.04.05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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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바로 찾아서 프롤로그라도 봤는데 느낌이 확오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17.04.05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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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리는 괜찮을까요.? 벤리는 속도가 느린편이여서 국도 주행시 차량 통행에 방해를 준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 17.04.06 0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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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5cc 울프로 국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배기량은 무난하지만 첫 여행이라 굉장히 서행하며 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알아서 차량은 추월을 하거나 하니까 크게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단지 간혹 바이크 무시하고 위협운전을 한다거나 큰 화물차 같은 곳에 빨려들어갈 것 같은 위험은 있더라구요. 부디 안전운전 하세요. | 17.04.06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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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오늘도 내일도 안전운전입니다! | 17.04.06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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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1화까지 나왔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연재되는 웹툰입니다 아직 저는 경험이 없는 미래의 운전자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봤더니 만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엇을 조심하고, 거기에 따라 어느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라는 걸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만화였습니다. | 17.04.06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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켓친? 이라는 만화인가 보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 17.04.06 1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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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메뉴얼 타는 친구 보니까 변속 겁나 귀찮아보이더라구요. ㅋㅋ | 17.04.11 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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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하는 또 다른 스쿠터인데 단종 되었네요. ㅠㅠ | 17.04.11 09: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