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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전라남도 고흥의 다리없고 얼굴없는 귀신이야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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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희 외할아버지께서도 돌아가시기 전에 꿈속에서 끔찍하게 생긴 괴상한 여자를 만나서 낫으로 가라고 위협하셨다고 했는데... 뭔가 저승사자 같은걸까?
0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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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내 글이 루리웹 대문에 나갔다니 얼쑤~~ 가문의 영광 ~~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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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시기 하루전에 병원에서 퇴원하셨는데 퇴원전날에 외삼촌 이모들에게 '저 문밖에 있는 검은양반 뭐한댜?'하고 물어보셨답니다 아무도 없었는데 말이죠;; 저승사자는 있긴 있는듯..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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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머니께서 고흥사셨지요. 저는 모두 기억 하지 못하지만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제가 5살 무렵, 할머니댁에 놀러가서 동네 애들 다 끌어 모아서 저수지 올라갔다 내려와서는 죽어라 혼이 났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동네에 처음 온 제가 애들을 모두 데리고 뭔가에 홀린 듯이 거기 갔다는 자체가 이상했고, (동네 아주머니가 목격하셨다는데, 제가 맨 앞에 서서 뭔가에 홀린 듯 모두를 데리고 빠른 걸음으로 올라가더랍니다) 그 험한 길을 어린 꼬마들이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갔다 왔다는게 신기했답니다. 한 발만 잘못 디디면 아래로 떨어져 다치거나 물에 빠져 죽기 쉽상인 곳이었다고 하네요. 이상한 것은 지금까지 저는 이 사건의 전반 밖에 기억하지 못합니다. 애들을 모으고 어딘가로 이동하려던 것은 기억나는데, 그 후엔 뭐가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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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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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네요,,소름 끼치 겠습니다..
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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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름돋네요
0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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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다 수면에 <<< 이런 모양의 물결이 주욱 그어지는게 혹시 저런 현상이 눈에 안보이는것일 뿐일지... 그 여고생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할머니가 약해져갈때 귀신이 데려가볼라고 수작한거겠죠.
0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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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고 적었지만 언제 생각해도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0-
0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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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희 외할아버지께서도 돌아가시기 전에 꿈속에서 끔찍하게 생긴 괴상한 여자를 만나서 낫으로 가라고 위협하셨다고 했는데... 뭔가 저승사자 같은걸까?
0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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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네요 ;;;
08.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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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연상이 잘되는 되요..; 꽤 오싹해요 ㅇㅇ;
08.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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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다가온다는 설정때문에 도리어 왠지 현실감 생기고 그 모습이 지나치리만치 잘 연상되네요 ㅎㄷㄷ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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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코일 한방 쏴달라는 구울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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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무섭네요... 그리고 고흥이라면.. 우리 시골인대 ㄷㄷ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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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리 시골인데..고흥은 저수지 마다 귀신나온다고 함ㅋㅋㅋ 녹동에 있는 저수지 하도 귀신본 사람이 많아서 저수지 물 다 빼버리고 조사한 적도 있다고그러던데요 그거랑 귀신나온다고 택시가 절대 안다니는 국도도 있고 주인아저씨가 딸이랑 부인 칼로 난도질해서 죽인 짜장면집폐허도 있고..역시 시골이 무섭긴 무서워욬ㅋㅋ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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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헛.. 내 글이 루리웹 대문에 나갔다니 얼쑤~~ 가문의 영광 ~~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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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시기 하루전에 병원에서 퇴원하셨는데 퇴원전날에 외삼촌 이모들에게 '저 문밖에 있는 검은양반 뭐한댜?'하고 물어보셨답니다 아무도 없었는데 말이죠;; 저승사자는 있긴 있는듯..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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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o88//오 저희 시골도 고흥인데` 왠지 반갑네요ㅋㅋ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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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 ? 그 전설의고향 아저씨 나레이션이 생각나네.. 이야기는.. 전라남도 고흥의..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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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볼트///돌아가신 우리 외할아버지도 철퇴를 든 도깨비들이 외할아버지 주변에 삥 둘러쌌다고 공포에 질리셨다는데...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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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무섭네요...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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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여자분이 빠져죽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고흥사람인데, 아는한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_- 고흥군이 저수지가 많아서 사고가 많습니다. 그 만큼 저수지에 관한 괴담이 많은데요. 대부분 소문화 및 시골 소문 특성상 비약이 되어서 이야기가 고흥전역에 퍼지죠.가장 유명한 괴담은 과부가 한 저수지에서 ■■했는데, 그 후로 1년마다 한명씩 그 저수지에 빠져 죽는 괴이한 일은 고흥에서도 유명하지요. 올해까지 총 십수명이 그 저수지에 빠져죽었지요.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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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나가 전라남도 고흥 인디 ㅋㅋ 왓따 고흥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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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나가 전라남도 고흥 인디 ㅋㅋ 왓따 고흥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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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죽기전에 헛것 봅니다. 몸이 쇠해지면 정신도 쇠해지닌깐요.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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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헉 나도 고흥인데 반갑^^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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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머니께서 고흥사셨지요. 저는 모두 기억 하지 못하지만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제가 5살 무렵, 할머니댁에 놀러가서 동네 애들 다 끌어 모아서 저수지 올라갔다 내려와서는 죽어라 혼이 났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동네에 처음 온 제가 애들을 모두 데리고 뭔가에 홀린 듯이 거기 갔다는 자체가 이상했고, (동네 아주머니가 목격하셨다는데, 제가 맨 앞에 서서 뭔가에 홀린 듯 모두를 데리고 빠른 걸음으로 올라가더랍니다) 그 험한 길을 어린 꼬마들이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갔다 왔다는게 신기했답니다. 한 발만 잘못 디디면 아래로 떨어져 다치거나 물에 빠져 죽기 쉽상인 곳이었다고 하네요. 이상한 것은 지금까지 저는 이 사건의 전반 밖에 기억하지 못합니다. 애들을 모으고 어딘가로 이동하려던 것은 기억나는데, 그 후엔 뭐가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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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지 한 달 남짓... 귀신보다... 빠르게 마구 영어로 질문하는 사람들과, 흑인들이 더 무서워요... 귀신은 생각도 나지 않네요... 웃자고 한 이야기 입니다. ^^*
08.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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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추천도 한번씩 해주셔요 -0-/
08.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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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그거 그냥 보면 지나치세요 뭐.. 까짓거 귀신보면 싸닥션트리플콤보 갈기면 됨
08.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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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라질뇬 (sikki) 데스코일 한방 쏴달라는 구울 무서웠는데 이 리플보고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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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쁘네요 할머니를 놀라게하다니 양심도 없는 여자애군요 !! 저러니 천국을못가지
08.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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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감니다.
11.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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