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모토무라 야요이(우), 모토무라 요카(좌)]
[범인 후쿠타 타카유키]
1999년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무렵 야마구치현 히카리시의 한 아파트에 후쿠다 타카유키(당시 18세)가 침입했는데 배수구 검사를 하러 왔다고 가장해서 들어간 뒤 집에 있던 피해자 모토무라 야요이(당시 23세)를 ㅁㅁ하려고 쓰러뜨렸지만, 야요이가 맹렬하게 저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체 대상 범죄를 저질렀다.
더욱이 시간을 하면서 생후 11개월 밖에 안 된 야요이의 딸 모토무라 유카가 울자 시끄럽다는 빌미를 내세워 마루에 내던진 뒤에 노끈으로 목 졸라 살해해 버린 뒤 모녀의 시신을 벽장에 숨기고, 벽장에 있던 지갑을 훔쳐서 달아났다.
이후 지갑에 있던 화폐로 오락실을 전전하다가 사건으로부터 4일 뒤인 1999년 4월 18일에 체포되었다.
타카유키는 곧바로 재판에 회부되었는데, 타카유키가 재판에서 하는 말들이 일반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많았음. 벽장에 시체를 유기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시체를 벽장에 넣어두면 도라에몽이 어떻게든 도와줄 것이라 믿어 그랬다“라고 답함.
그리고 검사가 타카유키에게 야요이의 시체에 시간을 한 이유를 묻자 타카유키는 “소설에서 시체에 정액을 넣으면 부활한다는 얘기가 생각이 나서 그런 행동을 하였으며 처음부터 ㅁㅁ을 할 생각은 없었고 꼭 껴안아주려고 그랬던 것이다”라고 답함.
미성년자에다가 정신이상으로 보이는 행동을 하는 모녀살인범에게 어떠한 판결이 내려질지는 초유의 관심사였음. 그리고 다음해의 3월 22일, 1심에서는 타카유키가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졌고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타카유키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함.
[모토무라 히로시]
그리고 재판에 참석하였던 타카유키의 아버지는 히로시에게 “나도 아들의 범행 때문에 힘들다”, “피해자 남편도 사건에 대해 빨리잊고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라”라며 아버지로서 일말의 사과도 없이 유족인 히로시에게 ‘좋게좋게 넘어거자’라는 식으로 말함.
재판 안밖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히로시는 2심에서도 항소가 기각되어 재판은 최고재판소까지 가게 되었음. 그러나 최고재판소의 변론에서 타카유키의 변호인단이 재판에 불출석하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고등법원으로 다시 파기환송이 되었음.
-
피해자의 남편인 모토무라 히로시는 아내 야요이와 연애할 때부터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서 2000년에 천국에서의 러브레터라는 저서로 펴냈는데, 이는 2007년에 영화화되었다.
(IP보기클릭)175.201.***.***
천국에서의 러브레터가 이런 영화였군요 제목만 보고 전혀 상상 못했는데...
(IP보기클릭)220.84.***.***
일단 사형이라서 다행이다.
(IP보기클릭)175.201.***.***
천국에서의 러브레터가 이런 영화였군요 제목만 보고 전혀 상상 못했는데...
(IP보기클릭)220.84.***.***
일단 사형이라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