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직접 어머니한테 들은 경험담임
내가 어릴때 몸만 길쭉하고 엄청 허약했음
한동안 시골에 내려가서 산 적이 있었는데 외삼촌께서 장에 갈때마다 가물치나 잉어같은걸 사주시고 집에서 뼈가 녹을정도로 푹 고아서 자주 먹일정도였음
계절 바뀔때마다 감기도 자주 걸렸는데
한 6~7살정도쯤에 한번 감기에 걸려서 엄청 고생했다고 들었음
약만 먹고 외할머니 어머니랑 자고 있는데 내가 앓은 소리를 내다가 이상한 말을 했다고 함
저기 담벼락 밑에 검은 한복을 입은 두사람이 앉아있다고 보인다고 자꾸 말했다는거임
그래서 어머니가 저 사람들 보지도 말고 모른척 하고 푹 자라고 게속 달랬다고함
그때는 어릴때고 저승사자 그런 개념도 모를때였고 중요한건 내 기억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음
그냥 그런 기억자체가 없고 어머니가 나한테 말해주고 나서야 그런일이 있는줄 알았음
난 무교이고 귀신이나 영적인걸 믿지도 않음
근데 가끔씩 본인 포함해서 기억도 못하는 어릴적에 이상한걸 봤다는 목격담이 꽤 있는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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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친구는 코마 상태에서 의사 죽여버리겠다는 마음 하나로 살아돌아왔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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